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 웃을때
1. ..
'12.6.23 3:52 PM (218.50.xxx.106)ㅋㅋ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원글님 표현력이 정확해요.맑은 느낌은 아니네요.
다만 리액션은 괜찮은거같아요.
상대방에 대한 애석함?애닳음을 담은 웃음은 맞는거같아요.2. ...
'12.6.23 4:24 PM (61.79.xxx.154)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ㅋㅋㅋ
항상 봐도 불편한 웃음이에요.
상대방을 공감한다는 리액션도 약간 카메라를 의식하면서 하는 오버랄까요???
매회 봐도 뭔가가 불편해요.3. 처음 표정은
'12.6.23 4:2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어이없어하며 웃어 그렇지만 나중엔 활짝 웃잖아요.
그래서 이뻐요.4. 어른이 된다는게
'12.6.23 5:04 PM (211.207.xxx.157)그렇대요, 김태용감독 표현에 의하면
웃어도 활짝 못 웃고, 울어도 시원하게 못 울고, 그런 어정쩡한 표정을 가지게 된다네요.
제가 가끔 활짝 못 웃는 스타일이라 공감 되었어요.5. 맘이 힘들어 그런게 아닐까.
'12.6.23 5:06 PM (203.249.xxx.32)맘고생이 많은데 억지로 웃으려면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좀 불쌍해보여요 고현정보면...6. 아 진짜..
'12.6.23 5:09 PM (211.213.xxx.14)윗분말이 딱 제가 느낀 감정
웃을때 왜 이렇게 부자연 스럽지 생각했는데
:나는 이렇게 대 스타인데 이렇게 소탈하게 웃을 수도 있어.. 뭐 이런 느낌이었던 거 같아요.
왜 그럴까..
하여튼 고현정 이분은 "난 뭔가 남들과는 (차원이, 수준이) 달라야해"라는 강박관념이 있는듯 해요. 물론 그런 생각들 때문에 남들보다 훨씬 더 연기도 잘하고 좋은 집에 시집도 가고 본인이 이룬 것도 많지만 .. 잘하는 것 외에도 남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자연스럽지 못한 행동들 (시상식에서 오버해서 말했던 거라든지, 어디 가서 기자들한테 면박주는 거라든지 , 유달리 소탈해보이려고 가끔씩 튀는 행동 하는 거라든지 )이 나오는거 같아요. 뭔가 일관성이 없고 정서 불안해 보이는.. 꼭 밉다기 보다는 뭔가 그냥 안됐고 불안해보이는 느낌..
에구구 연예인 비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