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보셨어요?
가뭄이다 덥다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강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저수율이 이렇에 낮은줄은 몰랐네요.
평소에 물 아껴써야지 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물틀어놓고 설겆이 하고
빨래도 조금만 있어도 돌리고.. ㅠㅠ 아 죄스럽습니다.
저는 언젠가 제가 할머니가 됐을때 물이 너무 부족하게되서
뜨거운 물로 마음껏 샤워하던 지금을 그리워하게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할머니가 되기 전에 그런일이 닥칠거 같아 너무 두려워요.
우리 물 조금씩 아껴써요.
그리고 물아껴쓰는 팁도 하나씩 나눠보는거 어떨까요.
제가 조금이라도 물 아끼는 방법은.. 주부님들이라면 다 아시는 것이겠지만.
설겆이 순서를 기름기 없는 것을 제일 먼저하고, 기름기 많은것을 나중에 해서
보통 그릇에는 기름기가 묻지 않도록 합니다. 그럼 세재랑 물을 좀 덜쓰게될거 같아서요.
그리고 샤워할때는 한번 물로 충분히 적신다음 머리몸통얼굴이닦기까지 다한다음에 한번에 씻어버려요.
아 좀 허접하네요.. 물아껴쓰는 노하우 있으시면 공유부탁해요 ^^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