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을 땐 뭐하면 풀릴까요?
방법 공유해요.
"실컷 울어요!" 이거 말구요.(이미 울었음..)
울고 싶을 땐 뭐하면 풀릴까요?
방법 공유해요.
"실컷 울어요!" 이거 말구요.(이미 울었음..)
울만큼 실컷 울었으면 뜨거운물로 샤워하고 잡니다.
울고나면 기운빠져 졸려요.
산이나 동네 운동장 가셔요 땀빼면 기분이 좋아져요 또 목욕탕도 좋구요 영화도
내가 좋아하는것 해보셔요
일단 걸어야겠네요.
기운이 빠져서 영화관까지 가기도 그렇고...
실컫울고나면 풀리는데요 ㅎㅎㅎ
아님 공원돌기.뛰기.
먹고싶은거 양껏 먹기. ㅎㅎㅎ
그러게요, 저두 실컷 울으세요 222 하고 싶었는데,
티비보면서 좀 빠지다보면 피곤해지겠죠,
죽어라고 운동합니다. 죽기살기로 달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땀 쭉-빼고 나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더라구요..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운내시길..
심장이 많이 뛸 거리를 하세요.
뛴다든지. 빠른 음악을 틀어놓고 좀 흔든다든지, ...
저는 완전 웃긴 영화나 드라마 혹은 예능같은걸봐요
생각없이 깔깔웃고나면
몸도마음도 좀 가벼워지고
내문제에서 좀 빠져나올수있는거같더라구요
낮에 울 장소 찾아 나갔다가
햇살은 뜨겁고
눈물이 운전에 방해도 되고
아무데나 차 세우고 펑펑 울었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아서요..
나가서 죽어라고 걸어야겠군요. 감사해요~~
우울할땐 역시 단거먹는게 제일이지않나요?ㅎㅎ
어떤 일로 우셨는지 모르지만 힘내시구요.
매운것 실컷먹고 자버려요.
배부르면 신경이 둔해지니까요.
그런데 배부름이 불쾌한 분이면 안되겠지요.
가장 슬픈 음악 틀어놓고 통곡을 권함, 나름 후련해지거든요,
그 후에 푹 자는겁니다.
내 기분을 좋게 해줄만한거, 땡기는거 무조건 먹습니당ㅠㅠ
실컷 울고 세수하고 배고프면 좋아하는 음식 배부르게 먹고
한숨 푹 깊게 자고나면 풀려요.
단거 추천...초콜릿 ..연유 듬뿍 뿌린 팥빙수..
전 실컷 울고 잠자고 나면 가라앉더라구요.
저는 기약없이 그냥 드라이브 하던지... 아니면 바닷가나 물이 보이는곳에 가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물 들여다보고 앉아있다보면 눈물도 그쳐지고 기분도 좀 나아지던데요
그냥 상환판단하시고.멍~~~~~때라도 계심 됐니다
차 속에서 주변 지나가는 이사람 저사람 눈길 가는데로 쳐다보고 멍~~~~~~~ 때리다모면
눈물 그냥 메말르고 내가 여기서 뭐하고있는건지
현실 감각 오실태고
억지로 울어야
노래불러요그러다 또 울지요
힘내세요...
결국은 지나갈 일이고...
인생은 새옹지마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2893 | 친정엄마와 남편이 물에 빠지면? 23 | ㅁㅁ | 2012/07/27 | 3,957 |
132892 | 마포대교 아래에 있는데 엄청 시원하네요 2 | 다리밑 | 2012/07/27 | 1,075 |
132891 | 상가 임대 복비 문의 3 | 보라색바지 | 2012/07/27 | 3,170 |
132890 | 엄청난 팔뚝살에 지방세포파괴술이 효과 있을까요? 5 | =ㅁ= | 2012/07/27 | 2,322 |
132889 | 학교 촌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24 | ... | 2012/07/27 | 4,644 |
132888 | 인생의 위기라 생각될 때.. 9 | ........ | 2012/07/27 | 2,441 |
132887 | 담주 서울가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5 | 코끼리공장 | 2012/07/27 | 1,218 |
132886 | MBC 수백억 적자났다더니…임원진 125% 상여금 지급 3 | 샬랄라 | 2012/07/27 | 825 |
132885 | 영화, 더 리더 보신 분, 한나는 마이클이 재판 방청중인 것을 .. 6 | .... .. | 2012/07/27 | 1,609 |
132884 | 초등수학과외를 시작하려고해요.조언 부탁드려요~ | ^^ | 2012/07/27 | 1,853 |
132883 | 아.. 더워서 밥하기 싫네요.. 7 | 오늘저녁 | 2012/07/27 | 2,871 |
132882 | 어제 82에서 제일 웃겼던 글 ㅋㅋ 3 | 반지 | 2012/07/27 | 4,210 |
132881 | 방학모둠숙제인데 관심이 없다면 혼자해가야할까요? 3 | 중학생맘 | 2012/07/27 | 935 |
132880 | 잠잘때 코막힘 현상... 2 | ... | 2012/07/27 | 7,930 |
132879 | 에버랜드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 .. | 2012/07/27 | 1,842 |
132878 | 유령에서 김우현 아들은 어떻게 된건가요? 5 | 유령 김우현.. | 2012/07/27 | 3,672 |
132877 | 딸바보 남편? 자식 끔찍하 여기면 6 | 움 | 2012/07/27 | 2,447 |
132876 | [펌]의료실비보험에 관하여 6 | 보험관련 | 2012/07/27 | 1,131 |
132875 | 중국 친구에게 토니모리 화장품 선물해주면 좋아할까요? 4 | 궁금이 | 2012/07/27 | 1,714 |
132874 | 퇴근하기 싫어져요 5 | .. | 2012/07/27 | 1,512 |
132873 | 아이들 욕하는 거 3 | 엄마 | 2012/07/27 | 1,085 |
132872 | 퇴근이 두려워요 6 | 어떡해 ~~.. | 2012/07/27 | 1,673 |
132871 | 복숭아 싸게 살 수 있는 곳 어디일까요? 4 | 궁금 | 2012/07/27 | 1,653 |
132870 | 포장 이사 말고 그냥 이사 하려면? 2 | 마녀 | 2012/07/27 | 2,294 |
132869 | 내가 겪었던 최악의 초등교사 둘 87 | ㅎㅎ | 2012/07/27 | 22,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