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핸드폰은 가끔씩 뒤져봐야 하나요?
문제다 싶어 몰래 본 적은 없거든요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 보니 아무리 믿어도 가끔씩 훝어봐야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데 ... 가끔씩
보시나요?
전 제 핸폰 몰래 남편이 몰래 보면 싫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카톡한 것도 보여주기 싫고 남자 연예인
검색한 것도 보여주기 싫고 지방이식술 가격 검색한 것도 남편이 보면 싫거든요... 핸폰은 부부간에도 안보나요? ㅔ
1. ...
'12.6.22 6:28 PM (110.14.xxx.164)아무데나 두고 다니지만 서로 안봐요
어쩌다가 다른데 있어서 문자오는거 봐주는 정도지요2. ..
'12.6.22 6:28 PM (110.9.xxx.208)아녀 전혀 안봐요. 그걸 왜.. 제 폰도 별거 없긴 해도 남편이 보는거 싫어요. 그리고 저도 남편꺼 안보고 남편도 제꺼 안봐요. 가끔.. 서로의 폰에서 뭘 보여줄때만 안겨줍니다만 그때도 그거 보고나서 다른 사적인건 전혀 안보죠.
3. 그러지 마세요
'12.6.22 6:30 PM (14.52.xxx.59)뭘 그렇게 못 믿어서 맨날 검사하는지 몰라두요
정말 수상해서 꼬리 잡으려고 하는거 아니면(사실 이것도 이혼할거 아니면 열지 않는게 좋죠)
그런거 열어보지 맙시다 ㅠㅠ4. -_-
'12.6.22 6:39 PM (90.80.xxx.93)의부증 있는거 아니시라면 보지 마세요
5. 원글이
'12.6.22 6:39 PM (115.136.xxx.215)제 친구는 믿고있던 남편 ..무심코 핸폰 문자봤다가 룸사롱 삐끼?한테 형님 잘 즐어가셨는지 뭐 이런 문자 보고 남편의 비행을 알게되었다며 그 후로는 틈있을때마다 본다고 하네요 그얘기 들으니 남편관리? 에 넘 소홀했나 싶어서요...
6. 안 봐요.
'12.6.22 6:46 PM (175.194.xxx.14)서로 안 봅니다. 그런데 의심스러운 순간이 오면, 그때는 볼 것 같아요.
7. 저밖에 없나요? 저는
'12.6.22 6: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틈틈히 검사합니다 ㅡ,,ㅡ
삐딱선은 초기에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남편도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저도 비참하지 않습니다 ㅋ8. ...
'12.6.22 7:06 PM (119.201.xxx.171)평소행동에서 의심할만한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안 보는것이 좋습니다...뭐 이남자랑 못살겠고 이혼은 해야겠는데 뭔가 건덕지를 찾아내겠다는 마음도 아니잖아요...
9. ..
'12.6.22 7:55 PM (58.225.xxx.197)전혀 안보다가
문자 오는 소리에 알게 되었고
3달의 지옥이 끝이 났지요10. 아줌마
'12.6.22 9:25 PM (58.227.xxx.188)그걸 왜...
그렇게 자신이 없나?11. --
'12.6.23 12:00 AM (92.74.xxx.141)원래 바람피면 부인만 모르고 주변에선 다 알아요. 정말 딱 그 부인만 모르더라구요. 10년을...
12. 사랑이뭔지
'12.7.6 6:05 PM (223.62.xxx.123)확인해야한다고 생각 ~남잔 와이프한테 들키냐안들키냐의차이 다 별짓다하는거같더라고요~초장에 남편관리하는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