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핸드폰은 가끔씩 뒤져봐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2-06-22 18:24:31
아직 이년차 신혼이고 프라이버시
문제다 싶어 몰래 본 적은 없거든요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 보니 아무리 믿어도 가끔씩 훝어봐야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데 ... 가끔씩
보시나요?

전 제 핸폰 몰래 남편이 몰래 보면 싫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카톡한 것도 보여주기 싫고 남자 연예인
검색한 것도 보여주기 싫고 지방이식술 가격 검색한 것도 남편이 보면 싫거든요... 핸폰은 부부간에도 안보나요? ㅔ
IP : 115.136.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2 6:28 PM (110.14.xxx.164)

    아무데나 두고 다니지만 서로 안봐요
    어쩌다가 다른데 있어서 문자오는거 봐주는 정도지요

  • 2. ..
    '12.6.22 6:28 PM (110.9.xxx.208)

    아녀 전혀 안봐요. 그걸 왜.. 제 폰도 별거 없긴 해도 남편이 보는거 싫어요. 그리고 저도 남편꺼 안보고 남편도 제꺼 안봐요. 가끔.. 서로의 폰에서 뭘 보여줄때만 안겨줍니다만 그때도 그거 보고나서 다른 사적인건 전혀 안보죠.

  • 3. 그러지 마세요
    '12.6.22 6:30 PM (14.52.xxx.59)

    뭘 그렇게 못 믿어서 맨날 검사하는지 몰라두요
    정말 수상해서 꼬리 잡으려고 하는거 아니면(사실 이것도 이혼할거 아니면 열지 않는게 좋죠)
    그런거 열어보지 맙시다 ㅠㅠ

  • 4. -_-
    '12.6.22 6:39 PM (90.80.xxx.93)

    의부증 있는거 아니시라면 보지 마세요

  • 5. 원글이
    '12.6.22 6:39 PM (115.136.xxx.215)

    제 친구는 믿고있던 남편 ..무심코 핸폰 문자봤다가 룸사롱 삐끼?한테 형님 잘 즐어가셨는지 뭐 이런 문자 보고 남편의 비행을 알게되었다며 그 후로는 틈있을때마다 본다고 하네요 그얘기 들으니 남편관리? 에 넘 소홀했나 싶어서요...

  • 6. 안 봐요.
    '12.6.22 6:46 PM (175.194.xxx.14)

    서로 안 봅니다. 그런데 의심스러운 순간이 오면, 그때는 볼 것 같아요.

  • 7. 저밖에 없나요? 저는
    '12.6.22 6: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틈틈히 검사합니다 ㅡ,,ㅡ
    삐딱선은 초기에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남편도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저도 비참하지 않습니다 ㅋ

  • 8. ...
    '12.6.22 7:06 PM (119.201.xxx.171)

    평소행동에서 의심할만한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안 보는것이 좋습니다...뭐 이남자랑 못살겠고 이혼은 해야겠는데 뭔가 건덕지를 찾아내겠다는 마음도 아니잖아요...

  • 9. ..
    '12.6.22 7:55 PM (58.225.xxx.197)

    전혀 안보다가
    문자 오는 소리에 알게 되었고
    3달의 지옥이 끝이 났지요

  • 10. 아줌마
    '12.6.22 9:25 PM (58.227.xxx.188)

    그걸 왜...

    그렇게 자신이 없나?

  • 11. --
    '12.6.23 12:00 AM (92.74.xxx.141)

    원래 바람피면 부인만 모르고 주변에선 다 알아요. 정말 딱 그 부인만 모르더라구요. 10년을...

  • 12. 사랑이뭔지
    '12.7.6 6:05 PM (223.62.xxx.123)

    확인해야한다고 생각 ~남잔 와이프한테 들키냐안들키냐의차이 다 별짓다하는거같더라고요~초장에 남편관리하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679 헉헉 너무 더워요 ㅠㅠ 다른집도 이렇게 더운가요? 46 솜사탕226.. 2012/06/24 12,956
120678 지인이 너무 남에게 보여지는 걸 의식하네요 3 안 피곤하니.. 2012/06/24 2,103
120677 얼마전 고3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하신 책이름. 2 ........ 2012/06/24 2,195
120676 문재인님 후원계좌가 열렸습니다... 3 문재인 2012/06/24 1,672
120675 고등학교샘 출산휴가 대신에 잠깐 하는거요 11 질문 2012/06/24 2,305
120674 신세계 이맡 장교 공채 1 나도궁금 2012/06/24 1,673
120673 하나로마트 절임배추 3 도와주세요~.. 2012/06/24 5,236
120672 몇리터가 적당할지요? 아이스박스 2012/06/24 896
120671 친정엄마가 오시는게 너무 싫어요. 17 정말싫다 2012/06/24 20,875
120670 어머님 1 옷을 사입지.. 2012/06/24 1,226
120669 조선족 아줌마 대신예요 2 그냥 내 생.. 2012/06/24 2,217
120668 아이들 썬크림 어떻게 지우나요? 8 .. 2012/06/24 4,220
120667 불행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일주일에 한번씩 짐승처럼 울게되요..... 9 .... 2012/06/24 3,486
120666 (펌글)우리 아이가 학대를 당했어요(원문제목) 2 한숨 2012/06/24 2,316
120665 지금 하극상에 나온 노래 제목 아세요? 2 개콘 2012/06/24 1,219
120664 수학정석 하권이,원래 이리 어렵나요????ㅠㅠ 12 추억의정석 2012/06/24 3,249
120663 커브스 한달 후 몸의 변화? 감량 된 것인지 같이 봐 주세여. 4 살살살 2012/06/24 3,519
120662 무가염 버터는 맛이 어떤가요? 6 버터 2012/06/24 4,680
120661 너무 짜게 된 카레 구제법 13 2012/06/24 2,974
120660 대학동기 조의금 얼마나하세요 8 황금돼지4 2012/06/24 6,421
120659 예전 못됬먹은 상사 생각하면 아직도 가끔 화가 나요 3 ........ 2012/06/24 1,870
120658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2 땡글이 2012/06/24 988
120657 서리태콩국물 만드는것 좀 가르쳐 주세요. 5 콩국수 2012/06/24 3,611
120656 얼굴 못난 내가 너무 과분한 남편을 가진걸까? 49 미인이 아니.. 2012/06/24 17,986
120655 여수 엑스포 후기 (6월 8일 ~ 9일) 내용이 길어요 8 내이름은룰라.. 2012/06/24 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