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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육아휴직 관련해서 글 삭제하신 분이요

삭제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2-06-22 17:35:45

실컷 댓글 쓰고 있는데 삭제했네요.

이럴때 기분 나쁘다는 글 많이 봤는데 정말 기분 나쁘네요. ㅡ.ㅡ

아기를 돌보는 친정어머니가 힘들다는 이유로 단축근무를 요청하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친정어머니가 힘들면 도우미를 쓰던지, 어린이집에 보내든지 하는 자구책을 강구하셔야죠.

친정어머니 힘들다고 당당히 단축근무를 요청하는 거 자체가 회사측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예요.

아침잠 많다고 출근시간 바꿔 달라, 집이 머니까 퇴근시간 앞당겨 달라.. 이런 거랑 다를 바 없잖아요.

육아휴직 부분도 사회적으로 권장되어져야 할 일이지만

원글님 경우에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를 낳아 기르다가 회사에 들어왔는데 수당이 나오는 육아휴직이 있다는 얘길 듣고 신청한다??

공감받기 힘든 낸용이었어요..

IP : 211.46.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2 5:38 PM (122.42.xxx.109)

    저도 거기에 댓글달았지만 다들 자기를 나무라는데 기분 안좋아 삭제할 수도 있죠.
    이미 없어진 글 두고 이렇게 새 글 올려서 뭐라 하시는 분들도 전 좋게 안보여요.

  • 2. 삭제
    '12.6.22 5:49 PM (211.46.xxx.253)

    윗님.
    댓글 쓴 게 아까워서 새 글로 올린 거예요.
    그리고 내 생각을 그 글 쓴 분이 좀 봤으면 해서이기도 하구요.
    아까 댓글들은 육아휴직이 곤란하다는 내용들이었구요.
    전 친정어머니 핑계로 단축근무 요청이 이상하다는 의견입니다.
    기분 안좋아 자기 글 삭제하는 건 너그럽게 이해하시는 분이
    이렇게 새 글 올리는 거엔 까칠하시네요.

  • 3. 요즘
    '12.6.22 5:50 PM (112.168.xxx.63)

    좀 개념없는 글들이 많긴 한 거 같아요.
    어쩜 그런 생각을 할까 싶은.

    댓글 달고 나면 지워져서
    괜히 시간소모 했다 싶기도 하고요.

  • 4. 꼬마버스타요
    '12.6.22 5:52 PM (211.36.xxx.130)

    곧 삭제할 줄 알았어요....

  • 5. ..
    '12.6.22 5:53 PM (124.51.xxx.163)

    맞아요.. 시간소모 했단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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