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유전자의 힘은..

부모를 빼다박네요 조회수 : 4,575
작성일 : 2012-06-22 16:43:14

제가 40대초반입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 아이들이 6-7살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데..

 

어렸을때는 다 이쁘잖아요. 유아때까지는 다들 귀엽고, 이쁘고,,

 

근데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어린시절의 그 얼굴이 아니네요.

 

오늘도 카카오스토리에 친구요청이 왔길래 진짜 몇년만에

 

친구네 가족 사진을 봤더니.. 와..

 

그 친구가 지방으로 이사가서, 한 5-6년째 만나진 못했거든요.

 

애들이 다들 이뻤는데. 최근사진을 보니..그냥

 

부모랑 판박이네요..

 

특히나 딸내미가 야리야리 예뻤는데. 제 친구랑 똑같네요

 

제친구가 선한 인상이긴한데.. 이쁜 얼굴은 아니거든요

 

제 아들녀석도 아직은 귀엽고 이쁜데.. 좀더 크면 지 아빠랑 똑같아

질거라 생각하니.. 참...ㅠㅠ

IP : 203.142.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하기
    '12.6.22 4:49 PM (121.125.xxx.84)

    남자는 군대갔다와봐야 알구요

  • 2. ....
    '12.6.22 4:50 PM (122.34.xxx.15)

    아이들 외모 암흑기가 중고딩이구요. 대학교 3학년 때쯤 다시 외모 돌아오는 애들 많아요..ㅎㅎ

  • 3. 분당 아줌마
    '12.6.22 4:51 PM (112.218.xxx.38)

    중학교 졸업식에 가 보면 유전자의 힘을 느끼고
    고등학교 졸업식에 가 보면 슬슬 성형의 힘이 느껴지고
    대학 졸업식에는 유전자의 힘은 사라지고 의느님의 힘이 느껴지죠.

    공부고 외모고 유전자의 힘이 가장 크죠

  • 4. jk
    '12.6.22 4:51 PM (115.138.xxx.67)

    어릴땐 다 이쁘죠.....

    그러니 미모를 지키는게 힘든 것임미!!!!!!! ㅋ

    대학 3학년이면 군대갔다왔을 나이인데 무슨 외모가 돌아옴??????????

  • 5. ,,,,
    '12.6.22 5:11 PM (119.71.xxx.179)

    진짜 이쁜아이들 없다고 생각하는데, 장보러갔다가, 진짜 눈이 확 떠지는 초미남 초딩형제를 봤거든요. 뒤에 따라오는 아빠보니, 완전 배우더군요.

  • 6. ---
    '12.6.22 5:16 PM (92.74.xxx.141)

    수술한 사람들은 애 낳고 나서 긴장 좀 되겠는데요.ㅋㅋㅋㅋㅋㅋ

    피는 못 속임다.

  • 7. 이모탈플라워
    '12.6.22 6:11 PM (121.141.xxx.125)

    중학교 졸업식에 가 보면 유전자의 힘을 느끼고
    고등학교 졸업식에 가 보면 슬슬 성형의 힘이 느껴지고
    대학 졸업식에는 유전자의 힘은 사라지고 의느님의 힘이 느껴지죠. 2222222222222222

    명언이심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763 큰 애는 고딩 작은애는 초딩ㅠㅠ 1 터울 2012/07/24 1,890
132762 책(청소년용이 나을지) 책 선택 2012/07/24 897
132761 점심 뭐먹지... 2 밀크티46 2012/07/24 1,434
132760 시어머님과 14개월 아기 시판과자 포함한 먹거리 문제의 의견차이.. 15 어멈 2012/07/24 5,189
132759 자궁경부 pre-cancer단계인데 10 . 2012/07/24 3,622
132758 조카가 군대에 가는데요... 8 ..... 2012/07/24 2,940
132757 수시 입시 컨설팅이요. 3 .... 2012/07/24 2,617
132756 늦은 제의 - 성폭행범 3진아웃 사형 제의합니다. 14 제발 2012/07/24 1,499
132755 5촌 아제가 입원했다는데 신랑이 가보는게 맞는걸까요? 8 ..... 2012/07/24 1,993
132754 살해된 통영 초등생, 홀로 늘 배곯는 아이였다 37 샬랄라 2012/07/24 10,750
132753 다크나이트 라이즈 전편 안보고..... 6 ... 2012/07/24 2,301
132752 전업주부가 지금이라도 넣을만한 연금보험 소개 부탁드립니다. 5 40대 주부.. 2012/07/24 2,571
132751 부동산(토지) 담보대출 가장 싼 은행이 어디인지 아시는분 계신가.. 3 질문 2012/07/24 2,383
132750 이사한지4달 됐는데 집에 물이 새요 2 슬펑 2012/07/24 2,586
132749 갑자기 와서 때리는 아이요? 11 ^**^ 2012/07/24 2,548
132748 세종시 내려가는게 얼마나 고통 스러우면(펌) 11 ... 2012/07/24 4,419
132747 나쁜 놈들은 벌 받는게 제가 아는 정의고 상식입니다. 2 정의와 상식.. 2012/07/24 1,148
132746 정말 제겐 힐링이었습니다-안철수 10 힐링이란 2012/07/24 2,799
132745 tving 으로 티비시청 어떤가요? 1 tv 2012/07/24 1,300
132744 대기업에 다님 40대에 짤린다는 거 10 ... 2012/07/24 4,682
132743 재봉틀사려고 하는데 어떤 재봉틀이 좋을까요?(집에서 옷수선할 정.. 6 옷수선문의 2012/07/24 4,803
132742 갤럭시로 힐링다시보기 어캐하나요? 융합 2012/07/24 1,303
132741 행시,7급등 공무원 준비생들 노통 욕하네요. 17 ... 2012/07/24 4,477
132740 회계사무실 알바 회계사무실 .. 2012/07/24 1,822
132739 남편 퇴직이 10년 정도 남았는데요.. 선배님들~ 8 40대초 2012/07/24 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