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3개월이 끝났는데
뭐 중년이라 그런지 그닥 효과가 없네요.
젊은 애들이 PT 하는 사람만 봐주고 뭐 걍 다니는 아줌마들한텐 올때 갈때 인사만 하고 방치...
그렇다고 PT 하자니 돈이 아깝고..
동네에 커브스가 생겼는데 이거 과연 효과가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2번 돌면 30분 정도 소요되고 더 해도 효과는 마찬가지라고 하니.
일단 시간이 절약되서 땡기긴 하네요.
혹시 82 회원님들 중 다니시고 계신 분들 효과 있는지 함 말해주세요.
헬스 3개월이 끝났는데
뭐 중년이라 그런지 그닥 효과가 없네요.
젊은 애들이 PT 하는 사람만 봐주고 뭐 걍 다니는 아줌마들한텐 올때 갈때 인사만 하고 방치...
그렇다고 PT 하자니 돈이 아깝고..
동네에 커브스가 생겼는데 이거 과연 효과가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2번 돌면 30분 정도 소요되고 더 해도 효과는 마찬가지라고 하니.
일단 시간이 절약되서 땡기긴 하네요.
혹시 82 회원님들 중 다니시고 계신 분들 효과 있는지 함 말해주세요.
전 일단 자주 못가서 효과 크진않는데요
같이 시작한 언니는 팔뚝이랑 허벅지 많이 빠졌어요
스트레칭을 많이하니까 생활속에서도 자주하게 되더라구요
비용대비 효과있습니다 기구하기전후로 스트레칭 많이하심 효과 분명 있어요
커브스 6개월차 입니다
순환운동 24분하고 마지막에 스트레칭까지 하면 30분 정도 걸리는데, 그냥 날마다 할 만해서 해요
전 의지가 약해서 그런지 헬스클럽 같은데는 가기도 전에 2시간 운동할 거 생각하면 질리거든요
그냥 하루 딱 30분만 투자하자, 그것도 못하면 뭘 하겠나 라는 마음으로 다녀요
크게 운동되는 건 모르겠는데 일단 몸을 균형있게 쓰는 건 맞는 거 같고요, 운동하고 나면 온 몸이 개운해요
어깨, 허리, 힙 같은데 좀 좋아진 거 같고 근육도 좀 붙었고.... 하체 비만이라 허벅지 같은데는 아직 근육 잡힌 티는 안나네요
그냥 꾸준히 하려고요
참, 살은 안빠져요 라인은 정리되는데 살이 빠지는 운동은 아니에요
커브스 검색해보니..굉장히 흥미땡기네요,,
거리도 멀지않은곳에 잇구요,,,ㅎ
금액대는 얼마인가요??
저는 거기서 배워서 하는 스트레칭이 더 좋은듯해요.
커브스 그만두더라도 스트레칭 꾸준히 해야겠다생각합니다.
저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딱맞는 운동같아요.
저,,바로 상담예약했어요,,ㅎㅎ
전 당산점인데.. 한 달에 59,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대신 운동복 지급 없고, 샤워시설도 없어요.
땀이 젖을 정도는 아니고 약간 땀나는 정도라고 합니다.
드라마틱하게 살빠지는 운동은 아닌 듯 하여 망설여지나..그렇다고 헬스도 3개월을 꾸역꾸역 다녀서 가고 싶지도 않고..걍 퍼질고 집에 있자니 그건 좀 아닌 듯 하고..
오늘 상담 받으러 가기로 했어요.
무슨 운동이든 식이조절 완벽히 안지키면 살은 안빠지구요.
헬스가 너무 지루하거나 힘드시면 커브스 괜찮아요.
전후 스트레칭 정말 중요하구요.
앗 동네주민이시군요
저도 당산동 래미안 사는데
거기 둘러보았어요. ㅋ
저는 커브스 해서 살빠졌었어요.
근데 체중 수치변화는 아니었고 몸이 근육이 생기면서 체지방이 줄고 사이즈가 줄더라고요.
근육이 체지방보다 3배 무겁다고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체중계 눈금 변화는 별로 없는데 입기 힘들던 바지랑, 옷들을 입을 수 있게 됐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커브스 갈 때마다 두바퀴씩 돌았거든요.
운동강도가 적은 것 같아서 한바퀴만 하면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두바퀴씩..
그러니까 스트레칭까지 한시간 가량 했어요.
매일 가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3~4번 갔고요.
두달쯤 있으니까 몸의 변화가 보였어요.
헬스니 에어로빅이니 돈주고 한 운동중에 처음으로 효과본거였고요.
계속 다니고 싶었는데 이사를 오는 바람에...
제가 이사온 지역에는 커브스가 없거든요.
그래서 1년 넘게 운동을 못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스멀스멀 살이 다시찌긴 하는데
아직 몸에 근육이 남아있어서인지
같은 체중인데도 몸이 달라요.
전 커브스 강추합니다. 단 먹는 것도 조심하셔야 효과가 더 있겠죠. ^^
저 지금 당산점 다녀요.
윗님 그리고 커브스 원래 두바퀴 돌아야 해요.
두바퀴 돌고 스트레칭 까지 해야 30분 운동이라고 알고 있어요.
헬스도 했던 사람으로써 두개를 비교하자면
커브스는 속도를 내고 동작을 크게 하면 그만큼 에너지가 더 소모되는 스탈이구요
헬스는 무게로 조절을 하는 스탈이에요.
그리고 30초마다 스테이션을 바꿔서 운동을 안하다 해도 근육통이 없더라고요.
젖산이 1분 이상 한 근육을 운동해야 생기는데 커브스는 30초라서 근육통의 원인인 젖산이 안생긴대요.
중간 중간에 맥박 재게 하는데 저는 70-80% 선이 나올 때 까지 운동하거든요.
딱 두바퀴 돌고 스트레칭 하면 깔끔하게 기분도 좋고 활력도 생기고.. 좋더라고요.
커브스에 샤워시설은 없는데 집이 가까우니까 집에가서 샤워해버려요.
안빠졌습니다.근데 식욕도 좋고..건장해졌어요.
혹시 다단계 같은건 아닌가요? 홈페이지 분위기가 너무 이상해서요, 글구 맨날 뭔가를 모집한다고 광고하던데 . 전 기가 약해서 기수련하러 단월드 갔다가 자꾸만 1박2일로 수련가야된다고 사람 못살게 굴어서 3개월치 돈내놓고 1달밖에 못간 사람이거든요
고혈압있는사람은 절대하면 안될것같았어요 한번 무료로 받았는데비추
어제 댓글 쓰고 지금 다시 보니 제가 잘못 쓴 걸
어떤 분이 지적하셨네요.
다닌지 쫌 됐다고 그새 기억이 희미~ ㅋㅋ
맞아요. 2바퀴 아니고 전 3바퀴 돌았어요.
그리고 스트레칭까지해서 한 시간.ㅋㅋ
두바퀴로는 성이 안차더라고요.
시간이 있을 때는 가끔 4바퀴도 했어요.
그렇게 해도 땀도 안나는데 어떻게 살이 빠지고 근육이 생기는지 신기해용.
다시 하고 싶은데..이 동네는 비슷한 것도 없어요. ㅠㅠ
한시간만 투자하는 게 제 생활패턴에 딱이네요.
라인도 많이 잡히고 한달에 1킬로씩빠져요.ㅋ 전 그리 심하게
식이조절은 안해요. 그냥 치맥 이런거 안먹으려고 하고 밤에 부담주는 먹거리만 좀 피해요.
전 7개월차 커브스 다니고 있고, 40대 초반이예요. 지금까지 살며 한 달 여 만에 흐지부지 그만두지 않고 운동 제대로 해본 게 커브스가 처음이고요. 효과 봤어요! 추천드려요.
앞에서 쓰신 경험해 보신 분 말씀 맞고요.
저도 몇 달 지나 몸이 적응하니까 직성에 안 풀려서 세 바퀴까지도 하게 됐다가, 두 바퀴만 하더라도 하는 시간 중에 전력을 다해 엄청나게 힘들게 하면 효과 있어서 생각 바꿨어요. 시간이 딱 정해져 있어서 (그 다음 기계로 가라, 기계 중간 중간에 발판에서 달리라. 지시 방송이 나와요 거기에 맞춰서 모두 움직이니까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고) 기구 사용해서 근력 운동하는 법도 잘 모르고, 대충대충 제가 하기 쉬운 기구만 헬스장 다녔으면 건드려보다 나올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샤워장 없으니 꾸물럭거리는 시간이 없어지고, 운동과 스트레칭만 끝나면, 후딱 나오게 되는 장점도 있어요.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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