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담았는데, 며칠 있다 설탕 저어줘야 할까요?

매실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2-06-22 16:03:35

분명히 예전에도 매실 담은 적이 있는데, 담고나서 도대체 며칠 있다

저어줬는지 아무리 해도 생각이 안나서요.

에고, 정말이지 제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나봐요.

매실 담기 전에 여기서 보지 않았다면 꼭지도 안 따고 매실 담을 뻔

했어요.  분명히 매실을 몇 번 담은 적이 있는데, 왜 꼭지를 땄다는

그 사실이 전혀 생각이 안날까요?  심지어 며칠 있다가 설탕를

저어줘야 할지도 생각이 안나서 여기 물어봅니다.

 

IP : 211.5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주일
    '12.6.22 4:05 PM (219.250.xxx.142)

    있다 저어주세요...

  • 2. 이게 뭐
    '12.6.22 4:09 PM (218.146.xxx.29)

    날자가 딱 정해져 있을까요.?? 설마~~
    그냥 맨위쪽까지 설탕이 눅눅하게 녹았을때 부터 시작 하면 되지 않을까요???

  • 3. 저는
    '12.6.22 4:13 PM (58.233.xxx.6)

    그래서 플라스틱둥그런통에 해요 저어줘여 하는데 한번열면 찐득찐득해서 저는 그냥 한번씩 굴립니다 앞으로 뒤로 그러다보면 썩이더라고요

  • 4. ...
    '12.6.22 4:14 PM (211.208.xxx.97)

    10년 넘게 해 본 결과
    윗 설탕이 다 녹고 바닥에 안녹은게 깔려 있을때 저어주기 시작하면 됩니다.
    (보통 일주일정도 걸리더라구요.)

    설탕을 저어도 하루에 다 안녹아요.
    매일 조금씩 하다보면 녹아 맑아집니다.

  • 5. 벌써
    '12.6.22 4:20 PM (211.51.xxx.98)

    아, 벌써 댓글이 달려서 감격하고 있어요.
    대충 일주일 정도되면 설탕이 녹나 보네요.
    설탕 녹는게 보이면 그때 저어줘야겠어요.

    그나저나 이제는 기억이 한 스토리에서 어느 부분만
    몽땅 잘려나가고 없는듯 해요. 쭉 연결되어야 하는데
    어느 한 부분만 없어지고 나머지만, 그것도 쉽고 즐거운 기억만
    남나봐요. 이거 치매 전조증상일까요?
    암튼 다들 정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95 청약저축 유지해야할까요? 1 나도 주부 2012/06/22 2,256
120294 1987년에 본 태백산맥 책 버릴까요? 16 낡은 2012/06/22 3,546
120293 전 왜이렇게 육아가 힘들까요 11 평정심이란... 2012/06/22 2,936
120292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세우실 2012/06/22 1,682
120291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1,086
120290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383
120289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3,893
120288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2,065
120287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246
120286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2,981
120285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312
120284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1,902
120283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298
120282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1,731
120281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262
120280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556
120279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344
120278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2,873
120277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아침향기 2012/06/22 1,266
120276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배둘레햄 2012/06/22 44,234
120275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groran.. 2012/06/22 1,421
120274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어리숙한엄마.. 2012/06/22 1,229
120273 포토샵 질문요 3 스노피 2012/06/22 1,133
120272 초등4학년아이 수영복.. 은새엄마 2012/06/22 1,540
120271 추적자,, 왠지 예전같지 않은 느낌 11 아쉬움 2012/06/22 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