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고수님 도와주세요.플리즈

???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2-06-22 15:14:00

배추김치는 덜한데요 오이김치나 열무김치를 담그면 문제가 생겨요

익으면서 색이 거무튀튀하게 변하구요, 발효가 아니라 부패가 되는 것처럼 안좋은 냄새가 나요.

김치 할때 특별히 넣는 것은 없고 일반적인 방법과 재료로 하는데 왜 이럴까요?

하고나서 바로 색깔은 괜찮은데 익히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어제 담근 열무김치도 또 망했네요. 맨날 사먹을 수도 없고 참 깝깝합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IP : 119.204.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고수가
    '12.6.22 3:16 PM (121.148.xxx.172)

    전해주는 말에 고추와 양념 버무리고 마지막에 야쿠르트를 넣는다고
    했어요.
    아직 저도 안해봄.

  • 2. 어떻게
    '12.6.22 3:58 PM (58.233.xxx.6)

    담갔는지 과정을 쓰셔야 알려줄수 있는데요 열무김치는 젤 쉬운데 그게 망쳤다니 안탑깝네요

  • 3. ...
    '12.6.22 4:03 PM (61.79.xxx.154)

    익히는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요즘처럼 더운때 밖에서 익히면 맛있게 익지 않고 부패되는것처럼 되요.
    김치냉장고 말고 일반냉장고에서 서서히 익혀야 해요.
    10일은 되어야 먹을 수 있어요.
    어떤 김치는 서서히 익히는게 맛있답니다.

  • 4. 오타
    '12.6.22 4:04 PM (61.79.xxx.154)

    어떤 김치==모든 김치

  • 5. 오이김치
    '12.6.22 4:12 PM (116.37.xxx.141)

    열무는 저도 패쓰

    오이김치면...오미 소박이? 맞나요?
    소박이건 아님 미리 다 잘라서 버무리시건 오이로 김치 하실때요. 오이지도 마찬가지고.

    소금물을 팔팔 끓이세요
    이 끓는 소금물에 씻어 건진 오이를 넣어서 굴립니다
    야채 삶을때처럼 오이가 색이 더 선명하고 진해져요.
    오이 굴기따라 다르지만, ...굴려가며 골고루 (물에 오이가 뜨거든요) 궈서 색을 내서 건집니다

    그 다음에 소금물에서 건지 오이를 솜금에 절여서 김치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가 아주 아삭아삭, 오독오독해져요
    특히씨부분이 좀 많이 차지하는 오이경우엔, 내부를 잘라낸 단면이
    씨 부분이 짜불어 붙는다 해야하나?
    삼각형으로 홀이 생겨요

    꼭 소금물에 데쳐내는 (실제로는 데치는것보다 더 짧게) 과정을 해보세요
    강추합니다

  • 6. ???
    '12.6.22 4:37 PM (119.204.xxx.24)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더운데서 급하게 익혀서 그런것 같네요. 성질이 급해서 냉장고에서 익히지 않았거든요. 다른 조언들도 감사히 들을께요. 고맙습니다

  • 7. 김치
    '12.6.22 5:33 PM (112.187.xxx.122)

    열무김치 오이 소박이--최고의 요리 비결(김순자셈)

    배추 김치--강순의셈,키톡의 클라라 슈만님

    이분들 레서피 참고하시고요.그대로만 하면 절대 실패 없어요.맛도 물론.

    열무 김치는 여름에는 절이기가 중요해요.그리고 이런 날씨에는 실외에 1-2시간 후에는 김냉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97 급해요ㅠㅠ 양파짱아치 만들고있는데 장물이 너무 시어요.ㅜ 2012/06/22 1,257
120296 방금 육아휴직 관련해서 글 삭제하신 분이요 5 삭제 2012/06/22 1,883
120295 청약저축 유지해야할까요? 1 나도 주부 2012/06/22 2,256
120294 1987년에 본 태백산맥 책 버릴까요? 16 낡은 2012/06/22 3,546
120293 전 왜이렇게 육아가 힘들까요 11 평정심이란... 2012/06/22 2,936
120292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세우실 2012/06/22 1,681
120291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1,086
120290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383
120289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3,893
120288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2,063
120287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246
120286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2,981
120285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312
120284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1,901
120283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298
120282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1,729
120281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261
120280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555
120279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344
120278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2,872
120277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아침향기 2012/06/22 1,266
120276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배둘레햄 2012/06/22 44,233
120275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groran.. 2012/06/22 1,421
120274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어리숙한엄마.. 2012/06/22 1,229
120273 포토샵 질문요 3 스노피 2012/06/22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