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유럽 패키지 선택 도움 좀 주세요~ 드레스덴이냐 체스키 크롬로프냐.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12-06-22 14:16:35

보통 6개국 10일 11일 상품이 있는데 가보신분 도움 좀 주세요.

 

 바이마르,베를린,드레스덴,프라하,크라카우,부다페스트,비엔나,짤쯔부르크,짤쯔 캄머굿, 퓌센, 뮌헨, 프랑크 푸르트상품이 6개국 10일이고

 다른 하나는 바이마르 -프라하-아우슈비츠 -크라카우-타트라-부다페스트-비엔나-체스키 크롬로프-짤쯔부르크-힐슈타트-짤쯔캄머굿-퓌센-문헨- 뉘른 베르크-로덴부프크- 프랑크 푸르트 6개국 10일 입니다.

두 개다 에티하트 항공이고요.

어차피 티켓팅을 못해서 자유여행은 불가능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저는 드레스덴과 베를린 ,타트라 체스키 크롬로프 모두가고싶거든요.

 

 지난번 터키 갈때도 여기 자게에 문의 드려 도움 많이 받아서 알뜰하고 성공적인 여행이었어요.

 

또 옵션으로 비엔나 음악회 괜찮은가요? 80유로인가 하던데... 짤쯔 캄머굿 유람선 30유로 던데..

또 쇼핑 정보도 좀 알려주세요.

 

지난번 터키 때 저는 샤프란 볼루를 잠깐만 갈 수있었지만 참 좋았었어요.

그리고 사과차는 첨가물 많이들은 쥬스가루 같은 거라 별루이고 로쿰은 꿀로쿰이 비싸도 먹을만하고

등등 옵션도 돌마바흐체궁전을 옵션으로 하는 상품 골랐다가 그건 아니라해서 다른 여행사 상품으로 갔다 왔는데...

정말 자게분들의 도움이 컸었거든요.

방학전 출발할거라서 빨리 결정하고예약 들어가야합니다. 도와주세요^^

IP : 110.10.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2.6.22 2:26 PM (39.115.xxx.98)

    드레스덴이냐 체스키 크롬로프냐

    둘 중 하나라면 체스키 크롬로프죠. 드레스덴도 좋지만

    찾아보시만 사진이 나올 겁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 2. 현재
    '12.6.22 2:36 PM (211.61.xxx.139) - 삭제된댓글

    얼마전 아시아나항공으로 다녀왔습니다. 일정이 비슷하네요. 드레스덴은 모르겠구요~ 체스키크로로프, 타트라 소금광산 좋았어요, 비엔나 음악회는 신청자가 적어서 못갔어요, 저희는 벨베데레 궁전 옵션으로 다녀왔어요 미술관에서 클림트의 키스, 에곤 쉴레 그림 직접 감상하고 정원도 아름다워요 ~ 짤즈 유람선은 타고가면서 예쁜집들, 풍경들 구경할만합니다.
    베를린은 그다지 인상깊지 않았습니다. 쇼핑은 그닥 관심이 없어서, 헝가리 토가이 와인 3병 사왔습니다

  • 3. 샬랄라
    '12.6.22 2:52 PM (39.115.xxx.98)

    체스키 크롬로프가 에곤 쉴레 엄마 고향인가 그래요.

    그래서 쉴레가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그림은 많이 그린 것 같아요.
    그렇지만 체스키 그롬로프에 있는 에곤 쉴레 미술관에 가면 완전 실망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미술관도 아닙니다. 큰그림은 다 사진이고 조그만한 것들 좀 있으면서
    입장료도 별로 저렴하지 않습니다. 제가 몇 달 전에 갔을때 그랬습니다.
    제가 여행하면서 가장 실망한 곳입니다.

    음악회는 보통 7시에서 8시 사이에 시작하니까 일정이 일찍 끝나는 날 개인적으로 가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베를린 필 갔을때도 40유로 정도 하더군요. 학생은 15유로
    개인적으로 가면 저렴할 것 같습니다.

    상황은 항상 바뀌니까 가실때 알아보시고 가세요. 일정표 보시면 일찍 끝나는 날이 나올거고
    그 도시에 있는 교향악단 스케줄은 대부분 인터넷에 나옵니다. 현장에서 구입해도 대부분 만석이 아니라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레스덴도 음악으로 유명한 곳이니까 혹시 드레스덴에 가시면 꼭 가보세요. 거의 매일 스케일이 있더군요.
    그런데 제가 간 날은 그날만 공연이 없어서 못 갔습니다.

  • 4. 여행
    '12.6.22 3:31 PM (112.169.xxx.76)

    아기자기 예쁜 풍경을 원하신다면, 체스키가 좋구요. 웅장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드레스덴이요.
    베를린은 장기로 머무르시면 즐길거리가 많을텐데요. 저렇게 가신다면 유명한 베를린장벽이나 브란덴부르크문같은 역사적 흔적을 잠깐 보시게 될것같네요.

  • 5. --
    '12.6.22 3:42 PM (92.74.xxx.141)

    할슈타트 2달 전에 갔었고 로텐부르그 1달전에 갔는데 저는 들은 명성에 비하면 정말 별로였어요. 특히 할슈타트는 -.-;; 독일 남부 쾨니제를 가시는 게.

  • 6. ...
    '12.6.22 4:29 PM (119.64.xxx.92)

    아..전 비엔나에서 만난 청년이 할슈타트에서만 3일 놀다와서 엄청나게 좋았다고 자랑하길래 부러웠었죠 ㅎ
    작은 마을이고, 특별히 볼거는 없는데, 자다 일어나 마을 한바퀴 돌고..이러면서 쉬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로텐부르그는 실망. 너무 인위적으로 꾸며놓은 관광지 느낌이 나서 말이죠.

  • 7. mine
    '12.6.22 4:51 PM (115.3.xxx.147)

    둘 중 고르라면 2번째 상품이요. 유럽살아서 저기 거의 다 사봤는데 2번째가 더 나은거 같네요. 근데 11일동안 저길 다 갈수 있나요? 체스키. 할슈타트. 뉘른. 로텐. 다 좋아요

  • 8. 저도
    '12.6.22 5:17 PM (211.186.xxx.2)

    체스키크롬로프는 너무 좋았어요. 첨에 갈때는 이런데까지 가나 싶었는데,
    하루 머물렀지만 너무 아늑하고 이뻤던 마을이네요.

  • 9. ...작년에
    '12.6.22 10:57 PM (110.14.xxx.164)

    체스키.. 작은 중세풍도시로 예뻤어요 드레스덴은 안가봐서...
    음악회는 아이들은 괜찮았다고 하네요
    짤즈 ..유람선은 가이드가 제일 강추 해서 아이는 보냈는데...
    호수가 참 아름답죠
    저는 느긋하게 도시 둘러보고 싶어서 안탔고요 유람선 타면 따로 도시를 둘러볼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천천히 돌면서 가게들도 구경하고 무덤이랑 성당도 보고 커피도 한잔하고요

  • 10. ...작년에
    '12.6.22 10:59 PM (110.14.xxx.164)

    그리고 헝가리 토가이 와인은 너무달아서..
    별로라고 다른거 추천받아서 레드와인 30유로 정도 되는거 사왔는데 맛있었어요
    기념품은 너무 살게 없고요
    체스키에 줄서서 둥근빵 사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11. 지연
    '12.6.23 2:25 AM (88.228.xxx.123)

    저도 두번째 강추에요.베를린은장벽흔적외엔 별로고 드레스덴도 멋지긴하나 다른도시보다 별다른것도 없어요
    할슈타트도 좋고 체스키크롬로프는 정말 멋진 동화나라같아요. 비엔나 오페라극장공연은 직접 가시면 매표소반대편으로 건물돌아가시면 당일공연 입석표도 2유로,4유로씩 공연 두,세시간전부터 팔아요
    전 돈아끼느라 입석표사서 봤는데 입석도각자자리가있고 스카프같은 걸로 자기자리표시를 해놔야 화장실다녀와도 괜찮아요그래도 공연은 최고고 영어자막 화면도 각자입석에 하나씩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56 버스커버스커 CF 6 버줌마 2012/06/22 2,903
121555 남편의 갱년기 2 ... 2012/06/22 2,711
121554 엄마는 내 물건을 너무 맘대로 다루시네요... 34 ..... 2012/06/22 15,858
121553 진짜 Men崩이 오겠어요. ... 2012/06/22 1,620
121552 내손동 학군은 어떤가요? 4 평촌내선동 2012/06/22 2,729
121551 김제동 외모 한국남자 평균 아닌가요? 17 한국에서 2012/06/22 5,794
121550 요즘은 배송이 좀 느린가요? ... 2012/06/22 1,288
121549 월경 얘긴데요... 16 궁금 2012/06/22 5,748
121548 말린 인삼으로 인삼주 담글 수 있나요..? ... 2012/06/22 1,919
121547 야단맞는걸 '무척!'싫어하는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1 산넘어산 2012/06/22 2,050
121546 손톱자국 흉터 수술해 보신분 계신가요? ... 2012/06/22 1,963
121545 타이레놀 해열제로 써도 되나요? 7 .. 2012/06/22 13,429
121544 오랜만에 수박 먹네요 3 요아임스 2012/06/22 2,086
121543 7월2일 여의도에서 82 여인들의 봉춘마켓 열려요 3 자랑스런82.. 2012/06/22 2,087
121542 코스코에서 오늘 사만얼마주고 큰 웍을 샀어요..근데 알루미늄이라.. 3 알미늄 웍 2012/06/22 3,056
121541 아웃백 디너메뉴 5 .. 2012/06/22 3,273
121540 밥통에서 보온80시간째인 밥을 먹었어요ㅜ 8 밥통바보 2012/06/22 4,908
121539 떡보의 하루 찰떡양이요? 1 떡보 2012/06/22 2,375
121538 잇단 자살에 대구교육청 "창문은 20cm만 열라&quo.. 1 샬랄라 2012/06/22 1,910
121537 L* 직수형 정수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고민중 2012/06/22 3,558
121536 여섯살 아이와 서울랜드랑 롯데월드 중... 5 놀이공원 2012/06/22 2,098
121535 tvN에서 황혼연애커플을 찾습니다^^ 우지훈작가1.. 2012/06/22 1,600
121534 동대문 근처 숙박지 추천 부탁합니다 1 ** 2012/06/22 1,296
121533 심리학 공부한 사람들은 정말 사람맘을 꿰뚫어 보나요? 27 궁금해서 2012/06/22 13,521
121532 오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신 분 알려주세요. 2 ... 2012/06/22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