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키 170에 59키로,,,
39살 결혼11년차아점마 ,,,
딱4키로만 빼고싶은데 헬스를 해도 1키로 빠졌다
말았다 하지,,,몸무게는 그대로네요ㅜㅠ
이거 나이가들어서 살도 안빠지는건가요?
예전엔 웃동하면 3키로는 우습게 빠졌는데
ㅜㅠ
1. ...
'12.6.22 10:59 AM (211.104.xxx.166)제생각에 그정도는 괜찮으신데
아마도 제뒤에 달릴 글들은 빼세요 일겁니다..
모든 포털 통들어 다이어트 제일 많이 권하는 곳이 이곳 822. ..
'12.6.22 11:00 AM (218.144.xxx.71)우리애(중3)가 173에56키로인데요..날씬해보여요..
3. ..
'12.6.22 11:01 AM (147.46.xxx.47)키가 있으신데..그만하면 뚱뚱 은 아니지않나요?
운동,식사 조절하셔서 말씀대로 3~4k정도 빼시면 완전 날씬한 몸매일거같아요~4. ᆞ
'12.6.22 11:03 AM (218.48.xxx.236)에궁 웃동이 아닌 운동~
5. 골격따라
'12.6.22 11:04 AM (112.153.xxx.234)골격따라 다르긴 하지만 그정도 키에 몸무게면 딱 건강해 보이는 날씬한 체형일듯 싶구요.
몸무게를 줄이는데 목적을 두지 마시고 라인에 목표를 두세요.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량에 따라 완전 다른 몸매라인이 됩니다.6. 흠
'12.6.22 11:05 AM (203.248.xxx.229)제가 168에 57~59 왔다갔다 하는데요..
저는 뱃살이 쪄서.. 59까지 가면 몸이 좀 통으로 보이더라구요..( 저 지금 이상태 ㅠㅠ)
뭐 건강검진 해도 1~2킬로는 더 쪄도 된다고 하고.. 누구 하나 살 좀만 빼면 이쁘겠다 말하는 사람도 없지만..
확실히 빼면 뺄수록 이쁘다는 소리 듣습디다.. ㅠㅠ7. 체중계 말고 줄자!
'12.6.22 11:07 AM (218.234.xxx.25)82에 보면 다들 체중만 생각하시는데, 운동한 60킬로그램이 운동 안한 55킬로그램보다 말라보일 수 있어요.
다이어트에는 체중계+줄자가 필수이고, 실제로 규칙적으로 먹으면서 운동한 사람들은 몸무게 변화는 없는데 허리띠 구멍 하나가 더 안쪽으로 줄어들고 그래요.8. dd
'12.6.22 11:09 AM (118.37.xxx.212)괜찮아요~ 다만...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키 큰 경우에는 딱 마의 몸무게가 있는 거 같애요. 키가 크면 딱1킬로 차이로 괜찮아 보이고 떡대로 보이기도 하는 거 같애요....그 마의 몸무게를 넘기지 않고 유지하는 게 중요한 듯.
9. ..
'12.6.22 11:09 AM (1.225.xxx.53)올케를 보니 뼈대가 있어서 그런지 쇄골도 다 보이고 전혀 안뚱뚱하던데요.
10. ...
'12.6.22 11:10 AM (121.160.xxx.196)162, 58키로 뚱뚱하단 소리 한 번도 들은적 없는데요.
82는 빼빼마른 체형이 정상인가요?11. 전
'12.6.22 11:11 AM (211.214.xxx.132) - 삭제된댓글168, 58인데 다들 딱 좋다 그럽니다. 어깨가 넓은편이라 옷 치수가 항상 어정쩡하다 보니 조금 더 줄여보려고 하면 몸 전체에 맥이 빠져서 더 이상은 시도 안해요.
12. 음..
'12.6.22 11:20 AM (61.105.xxx.152)전요 43살 159에 54, 55 나갑니다.
전 500그램만 더 나가도 답답하고 몸이 부은 느낌인데
다들 너무말랐다 날씬하다 그러고 어떤아짐은 초등몸이라 해요.옷사이즈가 55사이즈 맞고..
한마디로 몸무게갖고 왈가불가 할게 아닌가 봅니다.
제 몸무게로 봐서는 통통범위아닌가요?13. 에휴
'12.6.22 11:24 AM (121.129.xxx.179)서른 아홉이신데... 그 정도는 엄청 늘씬한거에요.
170에 65 정도 나가도, 건강하고 이쁜 몸입니다.14. 엘리샤
'12.6.22 11:26 AM (175.195.xxx.86)82는 다들 말라깽이만 있는게 아니라 키작은 사람이 많은 듯.
170에 59면 빼라고 하면서 160에 48이라 하면 날씬하다 하는거 보면 알죠.
실제로 보면 170에 59가 더 날씬한데.15. ....
'12.6.22 11:26 AM (122.34.xxx.15)그래도 60키로대가 아니신게 다행.. 여기서는 60키로 넘으면 아웃-_-
16. ㅇㅇ
'12.6.22 11:28 AM (203.234.xxx.100)저는 그 몸무게에 166인데, 살 좀 빼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키가 님 키라면 그냥 만족할 것 같은데요^^17. ..
'12.6.22 11:30 AM (147.46.xxx.47)일단 주변에 예로 들 인물이 없어서..원글님 글에 나와있는..묘사와 제 생각을 담아서 말씀드렸어요.
전 163, 48이에요.아무도 저에게 말랐다는 소리는 하지않는답니다.
그래서 원글님에게도 말랐다는 표현은 자제했어요.
바램대로 3~4k 빼신다면 완전 날씬해지실거라고 말씀드린거구요.18. ..
'12.6.22 11:32 AM (147.46.xxx.47)헉 48이아니고 51이에요.죄송ㅎ요.왠 애 둘낳기전 몸무게로 사기를...ㅠㅠㅠ
19. ㅜㅜ부럽다
'12.6.22 11:32 AM (59.7.xxx.206)그 정도만되도 소원이 없겠어요. 파리는 키커도 홀쭉한 분들이 많아서 ㅋㅋ 몸무게에 민감들하심. ㅋ
요즘 사람들이 남녀 워낙 마른체형이 많아서 ㅋ 조금만 골격이 커도 사람들 사이에서 도드라져 보임 ㅋ
여자 키크고 골격이 큰 체형은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없는듯. ㅋㅋ말라야 대접받는 세상 ㅋㅋ20. 피돌이
'12.6.22 11:35 AM (124.243.xxx.151)위에 키큰 분들은 마의 몸무게가 있다는 말에 100퍼 공감이요.
제가 지금 딱 원글님 체형이거든요. 제 이야기인줄 알았음.
170에 59.. 근데 57킬로일떄는 사람들이 왜케 말랐냐 뼈밖에 없다.. 늘씬하다.. 이런 말 많이 듣는데
59되면 윗팔뚝에 살이 붙으면서 떡대 장난 아닌거 같이 보여요.. 단 2킬로 차이로 이런 극명한 차이가..--
결론은.. 딱 2킬로 정도만 우리 눈딱감고 빼보아요. ㅋㅋㅋ21. !!
'12.6.22 11:37 AM (112.217.xxx.115)원글도 답글도...
거리에 나가면 그저 평범한 사람인데
여기에만 오면 외계인이 된 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22. **
'12.6.22 11:42 AM (119.67.xxx.4)우리는 왜 마른 몸을 다들 날씬하고 보기 좋다고 하는 걸까요?
마르기만 한 것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이 더 보기 좋은 거 아닌가요?23. ...
'12.6.22 11:48 AM (211.104.xxx.166)최근의 82는 너무 심할정도로 다이어트를 권해요
충분히 정상 체중인데도
사람체형이란게 다 다른법인데 어떻게 한몸무게로 살아갑니까.. 우린 모델들도 연옌들도 아니예요
남편이 정상체중의 몸무게에 만족못한다는걸 부인에 대한 애정이니 다이어트하라
충고하는 82는 제 기준으로 너무 이상한곳입니다24. ...
'12.6.22 12:00 PM (119.64.xxx.151)제가 헬스5년차인데 처음 헬스 시작할 때 170에 57킬로 였어요.
남들은 날씬하다고 해도 여기저기 붙는 군살 때문에 시작했어요. 39살 나이에...
운동해서 55킬로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지금은 170에 59킬로인데 그 때보다 훨씬 더 날씬해 보여요.
군살이 빠졌거든요. 그래서 옷사이즈도 줄었어요.
근육이 4킬로 정도 늘고 지방은 2킬로 정도 빠져서 지금 체지방율이 19-20% 정도 나가요...
그러니까 중요한 건 몸무게 숫자가 아니라 몸의 구성 비율이라는 거...
살이 빠졌나 아닌가는 숫자로 보는 게 아니라 줄자로 보는 거라는 위의 댓글에 동감입니다.
원글님 헬스 하면서 몸무게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인바디 측정하면서 몸의 구성을 보세요.
제대로 관리하면 지금 원글님의 키와 몸무게면 정말 이뻐요~25. 원글님 운 좋으심 ^^
'12.6.22 12:10 PM (124.5.xxx.90)오늘은 왠일이지? 82 다이어트꾼들이 다 헬스장 갔다보네요..
평소같으면 " 어머 너무 둔해요~ 170이면 51~2 킬로가 딱 적당해요~ " 요런 말들로 덧글 한 50개 정도는 뿌려줘야 82 같은데.. ㅎㅎㅎ
여긴 키 170 전후에 40넘고 애두 두어명 낳은 애엄마임에도 불구하고
50킬로 전후반을 유지하며
그 이상 넘어가는 분들한테는 둔해서 못쓴다고 살 좀 빼라고 훈계질 하는 곳이거든요.
주위에 30대 아가씨들도 그 키게 그 몸무게인 사람들이 드문데..
여기서 몸무게 얘기 나올때마다 기함을 합니다.. ㅎㅎ26. ㅡㅜ
'12.6.22 12:37 PM (192.131.xxx.9)제가 170인데 제가 늘 꿈꾸는 몸무게를 가지셨군요. 부럽습니다.. ㅜㅠ
27. ..
'12.6.22 2:14 PM (118.33.xxx.104)저랑 같으시네요. 아 전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
일단 전 뼈대가 가는편입니다. 살이 좀 있는데 이게 옷입으면 커버가 되요. 그래서 남들은 살이 있는걸 잘 몰라요. 딱 보기 좋다 하구요.
어릴때 48~50대 초반 나갈때는 너무 말랐다 하던 사람들도 지금보면 딱 보기 좋다고들 합니다.
작년에 모종의 이유로 5키로 정도 빠졌었는데 날씬해보이더군요 제가 보기에도(지금은 제가 절 보기에 별로에요)
키가 좀 있으니까 5키로만 빼도 확 날씬해보이실꺼에요. 근데 살빼기가 참 어렵네요..
전 어릴때 항상 48~51 유지하다가 5년정도 59키로 나가는데 무릎이 너무 힘들어하네요..28. ...
'12.6.22 2:56 PM (222.106.xxx.124)글쎄요. 뚱뚱하다는 기준이 집단마다 다른건가요?
170에 59면 약간 살짝 통~ 해보일 것 같은데요. 아줌마니까 그정도는 감안인건가요...?
170에 55키로 정도고 운동한 근육몸매이면 옷 다 들어가고 날씬하니 좋을 것 같은데요.
170에 51키로는 상당히 마른 편인거고요. 저체중일테고요. 그러나 모델핏은 나겠고요.29. 쩝..
'12.6.22 3:04 PM (218.234.xxx.25)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으시나.. 운동한 60킬로는 운동 안한 55킬로그램하고 거의 같아 보여요.
제가 헬스, 스쿼시 3, 4년 독하게 했을 때 키 168에 54킬로였는데 주위에서 너무 마른 거 아니냐(뼈밖에 없다는) 소리 들었어요. 저는 제 몸무게 아니까 훗 하고 웃었죠. 제가 골반이 있어서 바지는 그렇게 못 입었는데 플레어스커트의 경우 55사이즈 입었어요. 나중에 3, 4킬로 쪘더니 그제서야 다들 딱 좋다고 하더군요. 운동을 빡시게 몇년 한 몸일 때에는 운동 안한 몸의 체중하고 달라요.30. 재능이필요해
'12.6.22 8:04 PM (61.32.xxx.5)제키가 165인데 60키로까지 살빼놓고 들은말이 ' 엄청 잘드시는데 왜 살이 안찌세요?' 예요.남자한테서... 근데 그렇게 먹고 다시 80키로 왔네요 ㅜㅜ;; 60키로만되어도 제스스로 봐도 날씬해보이더라구요. 근데 키가 170요? 엄청 늘씬해보일텐뎅.
31. ;;;;
'12.6.22 10:14 PM (222.96.xxx.131)앞에 댓글들 보면서 이 정도 키에 몸무게인데 빼라고 하는 댓글이 달릴 거래서 의아했는데 정말 그런 댓글이 달리는군요;;;
무슨 모델이 직업인 사람들인가요?
지금 몸무게도 충분히 늘씬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이실텐데...
하다못해 20대라면 몰라도 나이든 사람이 너무 마르면 보기에 안좋지 않나요? 물론 헬스로 다져진 몸매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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