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예약했던 매실이 와서 밤에 담았는데요
매실 10키로 주문하고 유기농 설탕 5키로짜리 세개를 사다놨었어요
유기농설탕은 당도가 낮아 일반 설탕 보다 더 넣어야 된다고 해서 13키로
정도 넣을 생각이었죠
작년에도 10키로를 큰 유리병 두개에 나눠 넣고 설탕 10키로 다 넣은것 같은데
이번에는 두병에 넣어놓은 매실이 거의 안 보일정도로 설탕을 넣었는데도
5키로 밖에 안들어가서 혹시나 매실이 5키로 왔나 해서
박스를 보니 10키로 박스인거예요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더 넣어서 7키로정도 넣은것 같네요
밖에서 보면 매실은 거의 안보일정도고 더 넣으면 너무 달아서 버릴것 같고
처음 담는것도 아니고 경력이 8년정도 되는데도 담을때마다 헷갈리네요
뭐가 잘못됐는지 ..
다 무시하고 설탕 나머지 다 넣어서 10키로 채워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