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이 된 사나이

배나온기마민족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2-06-21 20:04:04

' 중국.. 대단한 나라지만 참 희한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292721 ' 과 댓글을 읽다보니 흔한 오만과 편견이랄까요.  우리나라사람들이 흔히 중국에 보이는 그런 우월감이랄까요. 체제나 경제력에 대한 우월감이 그 바탕인..

 

몇가지 팩트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제 블러그 링크가 문제가 된다면 운영자분들 제 글  삭제해도 무방합니다. ^^: 괜한 오해받기 싫으니까요)  

 

 - 별이 된 사나이 http://blog.hani.co.kr/gochina/77816 ..

 

 중국 미사일 우주계획의 대부격인 분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초상집에 역대 중국주석들이 다 들린것뿐이 아니라 강택민 전주석은 상주노릇까지 한 셈입니다.  우리나라가 이 정도 인재가 있었는지는 의문입니다.  글쎄요 20세기 한반도에서 내놓은 인재중 손꼽힌다는  이휘소박사도 과연 저 정도 네임밸류일지는.. (아 이글을 쓰는 이유는  한국인는 똑똑해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에 대한 의문입니다. ^^:  흔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까요.  똑똑한 몇사람능력을 전체로 일반화시키는 그런..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민족 아이큐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민족이나 국적에 따라 아이큐에 다르다는 일종의 민족차별적 레이시즘과 파시즘이 염려되는 탓입니다.)

 

 - 중국 올해 첫 인공위성 발사 http://blog.hani.co.kr/gochina/50695 ..

 

중요한건  위성을 쏘아올린 장정계열 로켓이 122번째라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몇번 쏴봤을까요.   역시 2009년 기사입니다. 제 블러그에 올리질 않아서  카페자료로 대신합니다.

 

 - 중국 미사일을 쏘다 http://cafe.naver.com/chinaaz/7598 ..

 

저 위에 글쓰신 의도는 잘알겠지만  끝에 좀 비약을 하셔서 논점이탈이 되버렸습니다. 중국의 우주개발능력과 중국산짝퉁이나 중국산 (일부 또는 다수) 제품의 조잡함은 직접적인 상관고리가 없는 얘기입니다. ^^:  중국의 우주개발능려과 연관한 사업이라면 나중에 상당히 경쟁력갖춘 제품은 내놓겠지요.

 

파키스탄이  핵을 보유하는 거랑 파키스탄에 2차산업체가 적은 거랑 별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   약간 비약을 하셧습니다.

 

댓글에 대한 반박도 좀 하고싶지만.. 너무 .. 수준이하인 일반화의 오류들이 많아서 생략하겠습니다.

 

오만과 편견은  주관적인 비약으로 치닿기마련입니다.  우리는 과연 중국이 몇년도에 원자폭탄을 만들고  수소폭탄을 만들었는지 알고있을까요?

 

중국 고사성어에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교병필패 [驕兵必敗]  오만한 군대는 반드시 패하게 되있습니다.   오만과 편견이 있는 부대는 근거없는 비약으로인한 자신감외에는 필요한 능력이 결여된 부대입니다.

 

중국이 사회주의 비효율때문에 발전이 늦은것 뿐입니다.    지금 경제체제가 자본주의로 바뀐지 삼십년지금  든든한 기초과학(특히 항공우주)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놀랍게 눈부실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겁니다.  특히 항공우주분야에.. 중국이 자체개발로 스텔스 비행기까지 자체개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보다는 아직 늦었지만 지금 경제성장속도로는 몇년사이에 그 누적격차마저 벗어날지도 모릅니다.

 

중국을 깔보시던 객관적으로 보시던 떠나서  우리는 우리나라는  과연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바라보시길 바랄뿐입니다.

 

중국여행길라잡이

배나온 기마민족

자티 ..

 

 

★  중국 수소폭탄을 성공하다. http://cafe.naver.com/chinaaz/7969 ..

 

 

  

 

 

 

 

IP : 211.215.xxx.25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71 아기가 쇠맛에 중독됐나봐요! 9 식성최고 2012/06/25 4,483
    121970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ㅇㅇ 2012/06/25 2,564
    121969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0,586
    121968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358
    121967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3,829
    121966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700
    121965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2,161
    121964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7,007
    121963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309
    121962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789
    121961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582
    121960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602
    121959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3,122
    121958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387
    121957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여행 2012/06/25 4,102
    121956 옛날 아주 좋아 했던 노래인데 생각이 안나요 5 ... 2012/06/25 1,589
    121955 영어로 멋진 건배사 추천해주세요.. 1 Jennif.. 2012/06/25 6,098
    121954 카카오톡 스토리도 모두 개방인가요? 2 카카오스.... 2012/06/25 2,735
    121953 괜히 장동건이 아니군요.. 10 ㅅㅅ 2012/06/25 4,686
    121952 아이가 자동차 시트에 잔뜩 토했는데.... 2 아기엄마 2012/06/25 2,399
    121951 소셜커머스 여행상품 괜찮나요? ... 2012/06/25 1,739
    121950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POP를 배워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7 음... 2012/06/25 1,900
    121949 추석때 외국에 있는 큰 시누이댁 방문 99 폐가될지 2012/06/25 10,827
    121948 원전>알면 알수록 불편한 진실... 꼭 봐주세요 녹색 2012/06/24 1,259
    121947 정소민이라는 배우 보니 ~~ 12 테레비를 보.. 2012/06/24 6,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