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신장내과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이리도 신장관련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 줄
오늘 첨 알았습니다. 마스크 쓰신분들도 더러 보이는데 이식받으신 분들이라고..
놀라운건 젊은이들이 꽤 있더군요. 평소 건강관리 정말 잘 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첫날 의사샘 얼굴보기까지 꽤 걸렸고
해놓고 온일은 피뽑고 안나오는 소변 물마셔가며 받아두고 왔네요.
소혈액검사, 소변검사해서 12만원
초음파 날짜 잡기 어렵다고 어찌 넣긴했는데
이게 또 30만원 돈이더군요. 예약만 잡아 두었습니다.
그 후에 더 자세히 봐야 되면CT를 더 찍는다는데...
이것도 최저 15에서 필요에 따라 넣으면 3배정도 금액나올수 있다네요.
초음파 대신 ct로 하나만 찍으면 결과도 확실하고 금액도 절약될까요?
초진부터 금액이 후덜덜 아이들 학원비 생각도 살짝 스쳐가더군요.
동네 진단방사선과에서 CT찍어 판독 의뢰하는것과 차이가 많이 날까요?
하여간 오늘 하루 병원의자에 앉아 기다림의 연속~ 진료 받고 다음 날짜 잡고만 왔습니다.
검사비는 모두 실비처리가 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