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 믿으세요???

.....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2-06-21 18:19:39

저희딸이 편입을  준비하는서 우연히 점을 봤다고 하네요

근데 실력과 상관없이 올해 운이 안 좋아서 시험에 다 떨어질거라고

하는데 ...믿지는 않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거기다  엄마 운도 나빠서  더 좋지 않다고 해서요

제가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해외에 나갔다 오면 운이 바뀐다고 들은 것 같아서..

가까운 후쿠오카라고 1박2일로 갔다올까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설치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한테는 중요한 거라 도와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

IP : 14.52.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은 안믿고요
    '12.6.21 6:27 PM (112.154.xxx.153)

    걍 사주는 어느정도 참고는 해요.. 100 신뢰하지는 않고요

    특히 사주 보면 시험 운이나 직장 운 그리고 배우자 운 같은거 비슷하게 맞추긴 해요

    걍 사주카페 싼데서 예전에 사주 봤는데 대학졸업반일때요
    친구는 시험 운 있어서 졸업하고 그 해에 시험 붙을 운이라고 했고요
    전 시험 운도 없고 뭐 직장 운도 없고 걍 대학원 진학이 젤 낫다고 그거나 하던지 하라고 했는데

    진짜 대학원 갔어요 ... 근데 대학원은 운트여서 어떻게 좋은 조건으로 장학금 받고 가긴 했네요..


    남자운 없고 결혼운 좀 없는 사람으로 나오는 경우 정말 남자운 별로 없어요

    글구 해외 나갔다 오면 운이 바뀐다는 것도 사람 마다 다르고 1박2일 놀러 다녀오는게 무슨 해외운인가요
    1,2년 이상씩 있어야지 ...

    일단 운이 않좋다고 해도 경험상 시험보는건 봐야죠.. 운 안좋다고 안보나요?
    사람 운이라는건 자기가 그럴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진짜 운이라 그쪽으로 운이 열리게 되있어요

    즉 사주란 것도 다 그렇게 될 팔자 같은거지요...
    사주 보고 달라진다는건 안맞는 사람이라고 하는 경우 대개 안맞는거 본인이 알고 찾아 간거고
    사주 들으면 진짜 그게 어느 정도 성격인지라 맞아요
    사주 듣고 차이가 있다면 그 말듣고 안맞는거 알고 있으니 그래 헤어지자 해서 바로 헤어지느냐
    또 사주 듣고 다른데 또 찾아 가고 좋다는 말 들을 때 까지 듣고 앉아 있고 계속 사귀고 이런 경우가
    안된경우죠

    사주는 그냥 참고 할 뿐이에요
    100 어떻게 맞춥니까?

  • 2. 제말 믿으세요.
    '12.6.21 6:39 PM (180.66.xxx.119)

    시험운은 개인 노력이 좌우합니다. 한때 카페에서 논란있었던 주제인데 결론이 이거였어요. 나쁜 점사였는데도 고시도 패스하고 딱 붙은 사람도 많다고요.

  • 3. .....
    '12.6.21 6:40 PM (175.223.xxx.60)

    잘맞추는데도 있고 안그런데도 있죠 연초에 후배가 취업땜에 점봤는데 '몸이 힘들어 금방 그만두게될거다 대신 임신운이 있다. 딸낳으면 기적이다'라고 했는데 정말 힘들어서 보름하고 관뒀구요 임신계획없는데 아이생겼다고 전화왔네요 이런거보면 조금은 믿게되네요

  • 4. 예전엔
    '12.6.21 7:04 PM (183.100.xxx.233)

    믿었는데..시험운 같은 경우는 본인이 노력하는거 밖에 없어요. 용하다는 곳에서 몇번을 봐도 안된다고 한 사람이 된 경우도 아주 많고..올해는 좋다는데 안 된 경우 수도 없이 많이 봤어요.
    만약 점쟁이 말이 다 맞으면 자식들 운대에 맞춰서 시험 보라고 하면 다 합격해서 좋은 자리에 있게요..
    요행을 바라지 말고 실력을 키우라고 하세요.

  • 5. 여왕이될거야
    '12.6.21 7:39 PM (114.205.xxx.83)

    ㅋㅋ... 저 떨어진다던 편입셤 붙었습니다. 그리고... 음 시험이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여행은... 다녀오면 몸이 피곤해서ㅋㅋ... 하루 또 쉬어야 하고 여행준비 하느라 또 가기전에 하루 버려야 하고...~ 이래저래 1주일은 그냥 가던데요~~~ 수험생에게 1주일은 정말 긴 시간이에욤~ 전과목 1회독도 할 수 있음ㅠ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93 mb맨 김병일(전 서울시 대변인) 홍콩서 자살했네요 5 ... 2012/06/27 3,154
122892 영화 <국가대표> 보신 분! 전 정말 이해가^^;;;.. 6 영화 이야기.. 2012/06/27 1,989
122891 12살아이가 축농증이 안나아요 15 쿨럭 2012/06/27 2,307
122890 일본사람들은 흰쌀밥만 먹나요? 7 웰빙 2012/06/27 4,725
122889 염색약을 섞어서 써도 되나요? 2 셀프염색 2012/06/27 3,717
122888 국민들의 절대적 반대에도 MB가 인천공항 민영화에 목숨걸고 덤비.. 인천공항사수.. 2012/06/27 1,102
122887 요즘 장터는 예약이 유행이네요. 2 입도선매 2012/06/27 1,350
122886 이태원 첨가요. 이태원에 가볼만한 곳?? 1 나들이 2012/06/27 1,120
122885 크림타잎 블러셔 (피치색) 추천해주세요. 2 화장품 2012/06/27 1,255
122884 카카오스토리 친구신청이 안갈수도 있나요? 2 ㅡㅡㅡ 2012/06/27 1,060
122883 출장간 남편과 연락이 힘드네요 ㅎㅎ 1 .. 2012/06/27 1,033
122882 인천공항은 왜 매각할려고 하는지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9 2012/06/27 1,657
122881 복음자리 5도씨 잼 괜찮나요 8 ㄴㄴ 2012/06/27 1,634
122880 6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27 636
122879 상가주택과 다가구주택 3 한 번 2012/06/27 2,053
122878 빛깔과 향기에 맞는 이름을 부탁합니다. 3 느티나무 2012/06/27 969
122877 불공평,부조리,비합리... 이런것들 살면서 참 많네요 2 2012/06/27 723
122876 독일맥주 웨팅어..마셔본신분 9 맥주.. 2012/06/27 1,351
122875 남편이 '82 밥차' 얘기를 하며 너무 좋아해요. 37 ... 2012/06/27 3,860
122874 *사를 3일째.. 70세아버지.. 2012/06/27 802
122873 초3이 쓸 바이올린 6 바이올린 2012/06/27 1,356
122872 진짜 안 미끄러지는 욕실화 좀. 6 2012/06/27 1,804
122871 골든듀 목걸이 싸게 사는 방법? 2 ... 2012/06/27 3,457
122870 6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27 563
122869 드라마 빅 보시는분 없으신가요? 8 ㅛㅛ 2012/06/27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