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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살 때문에 고민이에요.

하비하비 조회수 : 3,416
작성일 : 2012-06-21 18:05:49

20대 후반 처자인데요.

무릎살... 정확히는 다리를 모았을 때 오른쪽 무릎과 왼쪽 무릎이 만나는 안쪽 살이 너무 도톰해요.

바깥쪽 살은 없구요.

 

 

어떤 사람은 제 다리가 휜 줄 알았대요. 그런데 자세히 보며 휜 것은 아닌데...

암튼 무릎 안쪽살이 보통사람에 비해 무척 도톰해서 고민입니다.

전반적으로 하체가 튼실(?) 하구요. 골반도 크고(상체는 55인데 하체는 골반때문에 29를 입어도 꽉껴요.)

허벅지도 튼실합니다. 종아리도 튼실하구요.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곧기라도 하면 예뻐보일텐데...

무릎 안쪽에 살이 너무 많아서 다리를 모으면 잘 안 모아져요.

이거 어떻게 빼거나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요?

정말 누군가의 말대로 다리가 휜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ㅠㅠ

 

 

참고로 요가를 해봐도 다른 자세는 잘 되는데.... 다리벌리는 동작은 늘 저만 안된답니다. 90도 이상 벌어지지가 않아요.

혹시 관련이 있는 걸까요? ㅠㅠ

저랑 비슷한 분 안계신가요?

IP : 59.24.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2.6.21 7:48 PM (1.177.xxx.54)

    아..그거요 전형적인 하체비만에게 나타나는 증상중에 하나죠.
    저도 그부분은 절대 신의 영역이다 생각하고 포기한적이 있긴했죠.
    연예인들도 다리 굵은 여자 연예인 보세요
    그부분에 살이 두툼하거든요.
    그리고 쉽게 빠지지도 않아요
    어쩄든 다리에 근육이 왕창 생기고 쓸데없는 노페물이 사라져야해요.
    그러니깐 제법 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많이 뚱뚱하면 걷기와 스쿼트를 하시고
    좀 빠지면 그때부터 뛰세요
    예전에 제가 한창 걷기에 홀릭할때는 걷기만 해도 살이 빠져서 무조건 걷기했거든요
    그당시 다음카페 살빼기 유명한 카페있죠?
    거기에 운동 엄청 오래한분이 다릿살은 무조건 뛰어야한다 그럴때는 흥 잘난척은..이랬어요.ㅋㅋㅋ
    그런데 정말 조깅을 하면 다리가 굵어지는게 아니라 다리가 엄청나게 탄력적이게 되요
    그럼 말씀하신 부분이 조금씩 줄어들어요.
    그리구요 걸을때 님은 허벅지 안쪽 근육 절대 사용안할겁니다.
    지방이 다 걷히고 근육 움직임이 다 느껴질때쯤 제 걸음걸이의 문제점이 보이더라구요
    근육을 어느걸 더 많이 쓰느냐를 알게된거죠
    저도 안쪽 근육을 거의 사용을 안하더라구요
    의식적으로 안쪽근육을 써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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