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에 매실액을 담궜습니다.
유기농설탕을 넣어서 항아리에 담궜는데요.
흰색 거품이 위에 있고 바닥에는 흰색 덩어리가 뭉쳐 있는데 - 질퍽하니 물에 설탕을 개놓은 것 같은 -
보통 다들 안그렇다고 하던데... 매실 건져내고 겨울에 먹을때는 흰색덩어리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매실액 먹을만큼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니 밑에 흰색덩어리(?)처럼
가라앉은게 있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주신거에는 냉장보관해도 그대로던데..
유기농설탕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간혹 그럴 수도 있는 현상인건지
아님 제가 뭘 잘못한건지..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