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된 오래된 연립에 사는데
오래된데다 화장실이 제일 외벽쪽에 붙어있어서 조금만 방심해도 곰팡이가 피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청소할때 꼭 락스를 썼어요.
그러다보니 제 폐가 상할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화장실청소 하고나면 기관지가 거칠어진 느낌??이 들고ㅠㅠㅠ
두달부터는 집에있는 세제혁명으로 화장실청소했어요.
그런데 지난달즈음 부터 화장실청소하고 뒤돌아서면 쿰쿰한 냄새가 나네요..ㅠㅠㅠㅠ어흐
이게 세제혁명탓인지, 아니면 날이 일찍 더워진 탓인지..
여기 2년 살았는데 락스로 청소할땐 이런적이 없었거든요..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하고 나름 엄청 공들여 합니다.
곰팡이는 없는데 냄새만 나요.
그래서 초도 켜보고 자기전 베이킹소다 뿌려놓기도 해봤는데 효과가 별로 없네요..
그냥 세제혁명말고 다른걸 써봐야겠죠??
옆에서 세일하는 em세제를 사볼까...
다들 화장실 청소 뭘로 하세요?
락스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