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소 다이어트 해보신분 계신가요?

살빼자 제발!! 조회수 : 5,432
작성일 : 2012-06-20 11:55:37

오랜만에 길에서 아는 언니를 만났는데

살이 엄청 빠져서 놀랐네요

그언니 평소에도 운동 꾸준하게 하는 성격인데 헬스도 하다가 수영도 하다가

운동으로 안빠지던 살이

효소로 빠졌다고

저더러 꼭 해보라 권하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전 40대후반 그언니는 50대 초반)

운동으로만 살 빼기 힘들더라고

주변에서 권해서 시작했는데

효과가 기대 이상이라 하네요

문제는 돈이 엄청 많이 든다고 월2백들었대요

한달만에 10키로 이상 뺀거라 던데

아직 요요는 없구요 요요가 금방 나타나진 않을거지만

아가씨 몸매로 돌아온 언니가 부러워서 도전해볼까 고민 되네요

효소다이어트 어떤가요?

 

IP : 211.107.xxx.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0 11:59 AM (122.38.xxx.90)

    근데 돈이 그렇게 많이 드나요.
    효소를 물에 타마시는거 아닌가요?
    밥대신.

  • 2. 111
    '12.6.20 11:59 AM (210.217.xxx.176)

    우선 해본 사람이 아니라 알고 싶은 사람이 댓글 써서 죄송해요.
    먹는 효소인가요? 효소에 들어가서 누워있는 건가요?
    급 땡기네요. (너무 급해서.. 흑... ㅠㅠ)

  • 3. ..
    '12.6.20 12:02 PM (58.123.xxx.240)

    그거 한 10년전 유행했던거 아닌가요 초록색병에 들어있던. 그래서 물에 타 먹는데 종일 그것만 먹어야 되는거요. 지금 생각해보니 레몬디톡스와 크게 다르지 않네요. 10년전에 엄마덕에 해봤는데 할때는 당연히 빠졌고 그리고 다시 쪘던듯해요

  • 4. 동생
    '12.6.20 12:06 PM (221.165.xxx.228)

    동생이 효소 다이어트 했었어요.
    살을 정말 잘 빠지더라구요.
    밥 안 먹고 효소만 먹는 거 맞지요?
    15일인가 효소만 먹고 뒤에 보식하고...뒤에 보식 기간이 더 중요하다고 했던 것 같아요.
    평소에 잘 안 빠지던 살 허벅지나 팔뚝이 많이 빠졌구요. 10킬로 이상 빠지는 것 맞아요.
    애가 호리호리 해졌더군요. 한 달만에 봤나? 그랬는데요. 깜짝 놀랐던 기억이.
    저도 하고팠으니 아이들이나 남편 밥 챙기면 간을 안 볼 수가 없으니 고민하다가 못 했어요.
    음식물 섭취는 하면 안된다고

  • 5. ...
    '12.6.20 12:18 PM (175.115.xxx.56)

    그게 디톡스 다이어트 랍니다.
    레몬디톡스 일주일에서 열흘 하시고 보식 들어가세요.
    니나시럽 대신에 아가베시럽, 단풍나무시럽 가능하고.. 매실효소, 오미자효소에 물 타서 마셔도 되구요.
    다만 관리 안하면 요요~~ 반드시 옵니다.

  • 6. 해봤어요
    '12.6.20 12:20 PM (114.200.xxx.86)

    4년전쯤에 다이어트보단 속을 한번 비우자는 차원에서 했었어요.
    효소 마시면 배는 안고파요. 윗님 말씀처럼 효소 마시는 기간 끝나고 보식하는 기간이 더 중요해요.
    가격은 그렇게 비싸진 않았어요. 효소 구입해서 물에 타마셨는데..대략 20만원쯤?
    전 일주일만 했었거든요.
    몸은 가벼워지더라구요. 제가 소개해서 직장에서 여러번 효소 다이어트 하신분 계신데 건강에 너무 좋다고 극찬을 하시네요.

  • 7. 원글이
    '12.6.20 12:27 PM (211.107.xxx.33)

    보식이 뭔가요? 음식은 전혀 먹을수가 없는거군요 ㅠㅠㅠ

  • 8. 해봤어요2
    '12.6.20 12:33 PM (114.200.xxx.86)

    1-2주 정도 효소만 드시는거에요. 그 후엔 속이 비었기 때문에 미음부터 시작해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로 조금씩 음식을 드시는건데 한동안 굶었던 뱃속에서 막 뭔가를 더 넣어달라고 요동을 칩니다.
    특히 나트륨 섭취하시는 순간 환상의 무아지경을 맛보게 되시지요. 그 유혹을 잘 참고 넘기셔야 해요.
    보식에 실패하면 요요 100%입니다.

  • 9. 동생
    '12.6.20 12:33 PM (221.165.xxx.228)

    음식 먹으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했어요.
    보식은 효소만 먹는 기간 끝난 후에 죽부터 시작해서 차츰차츰 음식을 먹는 기간인데
    보식도 같이 팔아요. 보식 기간에 아마 간이 안된 음식부터 먹기 시작하는 것 같던데...
    근데 그렇게 절식하고 보식하면 위가 줄어서 음식이 많이 안 들어간대요. 간도 싱겁게 먹게 되고.
    이렇게 쓰다보니 저도 하고 싶네요.
    기간은 정하기 나름이에요. 일주일도 있고 보름도 있고 어떤 효소는 보니까 아침 저녁만 먹는 것도 있구요.
    건강에도 좋다고 들었어요.

  • 10. 원글이
    '12.6.20 12:47 PM (211.107.xxx.33)

    살만 빠지는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니 꼭 해보고 싶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성공하면 후기 올릴게요

  • 11. 111
    '12.6.20 12:56 PM (110.70.xxx.59)

    그냥 웹에서 효소다이어트 쳐서 나오는 거 사서 먹음 되는 건가요? 저도 해보려구요.

  • 12. 에휴...
    '12.6.20 1:56 PM (210.180.xxx.200)

    그렇게 해서 뺀 살은 요요로 반드시 돌아옵니다.

    매일 소식하고 걷기와 근력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생활화하는 것이 정답이에요.

  • 13. ...
    '12.6.20 2:17 PM (121.140.xxx.69)

    효소 뿐만 아니라 뭐든 그렇게 섭취하면 살빠집니다.
    하다못해 메실엑기스를 그리 먹어도 살빠지겠구만요.

    한달에 돈 이백이나 처바르는 뻘짓하지마시고 그돈으로 피티 등록하세요 차라리...--;;
    게다가 나이들어 저렇게 살빼면 골로갑니다요.몸 부실해져요.
    지방은 남고 근육만 없어진 몸이 설령 몸무게가 줄었다고 한들 이쁘겠어요??
    살 죄다 늘어져서 출렁출렁--;;얼굴에 팔자주름 그득.

  • 14. **
    '12.6.20 4:26 PM (115.139.xxx.75)

    저 한의원에서 효소다이어트 했어요 12일정도 굶고 효소액과 물만 마시는 건데, 배고프거나 힘들진 않았어요. 그러나 보식기간에 거의 무염으로 먹어야하고, 양조절도 잘해야해서, 저는 완전 실패했어요..
    한 7kg정도 빼고, 이게 다 수분과 근육이래죠... 보식을 잘하면 지방이 빠지기 시작한대요...
    요요가 거의 15kg 왔네요...흑흑..

  • 15. 시원한
    '12.6.21 10:26 AM (1.209.xxx.239)

    디톡스다이어트는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라가 보다는 내 몸이 건강해지기 위한 다이어트하고 할 수 있죠.
    디톡스 의미 자체가 내 몸에 독소를 제거한다는 것인데.

    디톡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레몬디톡스도 그중 하나고, 단식도 디톡스 종류죠.

    아시겠지만 단식한다고 살이 빠지지는 않아요.
    물론 단기간에 효과는 확실하지만, 그걸 살뺀다고 하진 않잖아요.

    이 디톡스는 요요가 빨리오든 늦게오든 거의 옵니다.
    디톡스 후의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한 필사적 노력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말할 때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냐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고려 대상이라고 본다면
    디톡스는 아니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단기간 효과를 보고, 나는 그 몸매로 악착같이 유지하겠다는. 즉 2차 다이어트를 할
    결심을 한다면 해볼만 할 수 있구요.

  • 16. 보험몰
    '17.2.3 7:33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71 한국대통령부부 7 샌프란 2012/06/28 1,692
121770 초등1학년 아이 결석 전화드리나요 문자드리나요?(급) 8 .. 2012/06/28 2,878
121769 파마하기.. 파마 2012/06/28 689
121768 모기약 좀 추천해주세요ㅠㅠ 광화문 2012/06/28 584
121767 아래 새똥님 사과글 ....읽고서... 52 참... 2012/06/28 7,850
121766 원룸소음때문에 너무스트레스받아요 ㅜㅜ 3 대학생의 2012/06/28 1,386
121765 대출을 전환해야하는데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 4 급한데 2012/06/28 2,614
121764 아이를 하룻밤 맡겼는데 어느정도 인사하면 될까요? 5 ... 2012/06/28 1,542
121763 오늘도 베스트 유머 갑니다!!! 의리있는 형님의 잔칫날ㅎㅎㅎ 9 수민맘1 2012/06/28 5,323
121762 영어해석 부탁합니다 1 .. 2012/06/28 548
121761 짝 3호.. 궁금 2012/06/28 1,249
121760 나는 친박이다 11회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 분 3 친박 2012/06/28 1,456
121759 날씬하고 건강한 분들 식생활이 궁금해요. 8 부러워요. 2012/06/28 3,221
121758 캡사이신, 새똥님 그간 행적에 관해 자세히 따지고 넘어갑시다. 81 무명 2012/06/28 13,768
121757 셋째를 갖으라는 시댁 20 고민... 2012/06/28 3,978
121756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잘보시는 선생님 추천좀 해주세요~~ 3 달빛.. 2012/06/28 2,857
121755 옛날에 먹던 '분홍 동그란 소세지' . 몸에 나쁜가요? 14 ..... 2012/06/28 6,684
121754 타이니러브 모빌은 침대 없으면 쓰기 힘든가요? 7 음.. 2012/06/28 3,810
121753 상대방 카톡 프로필사진과 글 안 바뀌는거 친구차단과는 관계없죠?.. 1 오랫동안 2012/06/28 9,483
121752 운동으로만은 힘든가봐요 10 30대 2012/06/28 3,057
121751 사무실 '그녀'와 저의 근황 8 나거티브 2012/06/28 3,213
121750 레인부츠 색상 고민이에요.. 12 레인부츠 2012/06/28 2,480
121749 저도 헤어진 이야기 6 케이트 2012/06/28 2,201
121748 두종류 밥짓기 가능한가요? 9 연이맘2 2012/06/28 2,407
121747 로*김밥 먹고왔어요..^^ 5 zzz 2012/06/28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