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래도 작년까진 잠실에 롯데가 왔을 때 한번씩은 갔었는데,
올해는 예매 시도 족족 실패입니다ㅠㅠ
꿈도 야무지게, 올해엔 엄마가 테이블석 예매해줄게~~~하고 약속했는데,
테이블석은 커녕, 옐로우석도 서울팀좌석보다 롯데좌석이 먼저 매진되는 현실 ㅜㅜ
난 두산팬인데, 부산사람인 남편과 아들이 롯데팬이라 꼭 3루쪽에 앉아야 하는;;;;
평일이면 조금 괜찮겠지만, 무조건 토요일이여야 해서 더 힘든가봐요...
아, 올해엔 포기해야 할까요....
잠실야구장 예매 성공하시는 분들 , 부러워요....
애는 또 대실망일텐데...ㅜㅜ
20분동안 분노의 광클릭을 했더니, 너무 열받았네요ㅠㅠ
명절기차표보다 100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