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부터 올 봄까지 복희누나의 금주와 영표에 빠져살다가
새로운 드라마하길래
' 에이..이제 안 봐야지" 했어요..
그러다 아이 유치원데려다주고 저도 이리저리 정리하다 사랑아사랑아를 보게되었고
처음에 남자주인공 두 분을 보고 "아니 무슨 남자가 여자보다 말랐어??(검사역할 박노경)",
"아니 저 남자는 왜 또 울상이야??(강 태범 역할)하다가 이제는 두 남자주인공 각각의 매력에 빠지고..ㅠㅠ
저 드라마 안 볼려고 했는데 재밌어서 또 계속봐요..
나이드니( 이제 38살이지만...^^)그냥 잔잔한 드라마가 좋아요..
혹시 저처럼 사랑아사랑아 보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