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 100분토론 김갑수 패널이 문재인 옹호하면서

어이없어서요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2-06-20 09:53:21
어제 100분토론 김갑수씨가 사학법을 말하면서 재벌과 부자들 특권층을 위한 사학법 재개정이 이뤄졌다면서.
서민의 대변자 문재인씨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편들어 주던데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예요.

사학법과 로스쿨법 빅딜은 노무현이 앞장섰고 문재인 비서실장과 한덕수 총리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개별 설득해서 어거지로 사학법 재개정을 했는데.

친노 김갑수씨가 재벌과 특권층이 사학법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문재인씨와 노무현 옹호하는것 어이가 없데요.

민주당 당대표 선거때 친노 이해찬이 김한길 사학법으로 음해한것 정말 악의적인 사람이였죠.
김한길은 사학법 재개정을 막고 지켜낸 인물인데 말이예요..

그당시 노무현 문재인 주동으로 사학법 재개정 빅딜 추진할때 한겨레의 기사입니다.로스쿨법을 위해서 사학법을 내준 노정권인데 말입니다.

오늘날 가만히 노정권때의 정책들을 생각해보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 있었나?
순전히 재벌과 부자들을 위한 정책뿐.친노세력들은 중산층과 서민 코스프레만 했을뿐 오늘날도 서민 코스프레만 할뿐 그들의 행적을 보면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정책뿐이라는.
..............
문재인 실장 · 한덕수 총리 ‘타협’ 전화 접촉
‘연금법·로스쿨법 처리위해 한나라당에 양보 불가피’ 설득
26일 열린우리당 의총 재개정안 결론 주목 열린우리당이 사립학교법 재개정 협상 과정에서 개방형 이사제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쪽으로 후퇴한 데는 청와대 쪽의 강력한 요청이 작용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은 최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국회 교육위원들을 잇달아 접촉해, 국민연금법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법을 처리하자면 사립학교법 문제에서 한나라당에 양보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득했다고 몇몇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전했다.

정봉주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비서실장이 사흘전 쯤 전화를 걸어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한덕수 총리도 두 차례 전화를 걸어와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학법 문제를 종단의 요구를 수용하는 선에서 협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당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도 한 총리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열린우리당의 핵심 당직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를 조정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4일) 개헌안 발의를 유보한 뒤 청와대가 각당 의장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사학법 논란을 마무리지으려 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다”며 “청와대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 처리를 위해 사학법을 털고 가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각당 지도부 회동이 무산되자 한덕수 총리와 문재인 비서실장 등이 나서 개벌적인 전화접촉 등을 벌였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4월29일에도 열린우리당 쪽에 사학법 문제를 양보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청와대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을 처리하자면 한나라당 협조를 이끌어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사립학교법에서 일정한 양보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 안 되는 개혁입법 성과의 하나로 꼽히는 사학법 문제에 청와대가 지난해에 이어 거듭 개입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열린우리당 내에서는 개방형 이사제를 후퇴시키면 당의 정체성에 큰 상처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26일 의원총회를 열어, 개방형 이사 두배수 추천권을 지닌 추천위원회에 학교운영위원회(대학은 대학평의원회)와 종단이 절반씩 참여하는 방안을 새 당론으로 추인받을 예정이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205190.html
IP : 183.105.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0 9:59 AM (59.86.xxx.217)

    얼굴 붉혀가며 대놓고 닭그네 감싸안는 고성국이 골때리게 어이없던데...
    고성국은 맘에 드셨쎄요?

  • 2. 김갑수님 혹시 커피
    '12.6.20 10:27 AM (203.247.xxx.210)

    크레마가 흩어지잖아 설명 하던 분인가요?
    나 이 분, 색다른 상담소 아는 척 메뉴에서 느무 좋았음ㅎㅎ

  • 3. 에스쁘레소
    '12.6.20 11:21 AM (124.50.xxx.134)

    네...맞아요..커피.음악매니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191 실제로 옷따라, 목적따라 가방 바꿔서 잘 들고 다니시나요? 4 가방 많으신.. 2012/07/10 1,705
126190 400만원 정도 안전하게 넣어놓으면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3 .. 2012/07/10 2,060
126189 저 밭의 토마토는 언제쯤 수확을 해갈까요? 8 구경 2012/07/10 1,763
126188 남자가 여자보다 살을 더 잘 빼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이유 1 다이어트 2012/07/10 1,421
126187 추적자에서 재벌막내딸과 젊은 검사가 결혼할 수 있을가요? 2 귀여움 2012/07/10 2,127
126186 무대 공포증 어떻게 하면 될까요?? 10 공포증 2012/07/10 2,172
126185 초등학교 선생님들 ... 2012/07/10 1,536
126184 갤럭시 노트 케이스 추천해 주세여 ^^* 2012/07/10 673
126183 눈빛만 봐도 안다 7 ㅡㅡ 2012/07/10 3,458
126182 남편이 새끼새를 주워왔어요 33 흥부??? 2012/07/10 6,159
126181 갱년기때문에 힘들어요 5 40대초 2012/07/10 2,768
126180 [사진] 박근혜 대선 출정식에 모인 인파들 ㅎㅎ 9 엠팍링크 2012/07/10 2,816
126179 이한구 오만 인터뷰에 성난 청취자 "朴이 정권이라도 잡.. 4 세우실 2012/07/10 1,567
126178 대단지 아파트 전세 들어갈 때 2 전세 2012/07/10 1,792
126177 취학전 아이 영양제 어떤거 먹이세요? 잘 크지 않는 아이에요.... 5 영양제 2012/07/10 1,115
126176 미니밥솥 쓰시는분 계신가요???추천부탁 드려요 7 밥솥 2012/07/10 2,453
126175 아기전용세제 몇세까지 사용하세요? 3 .. 2012/07/10 1,302
126174 30대 중반입니다.(여) 제대로된 연애는 처음이에요. 4 토리 2012/07/10 2,669
126173 컨실러 or 파운데이션 이름이 생각안나요ㅠ 제품 좀 찾아주세요 5 ** 2012/07/10 1,726
126172 이번에 미코진 고등학교 안가고 검정고시로 통과했다던데 6 ... 2012/07/10 4,867
126171 죄송한데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 만능82쿡 2012/07/10 617
126170 게이또 디너세트 써보신분 계신가요? 1 홈쇼핑 2012/07/10 2,840
126169 화장품 기초기능(스킨~크림) 다 모아놓은 제품 추천해주세요.. 2 어리수리 2012/07/10 1,240
126168 중학생 아들이 야동을 봤는데요, 3 힘들어요 2012/07/10 4,504
126167 얼갈이열무물김치 망쳣는데 살릴방법없나요?ㅠ 5 커피우유 2012/07/10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