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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나서 후회한 거 공개해 봅시다

어느화창한날 조회수 : 21,245
작성일 : 2012-06-20 00:31:27
이틀전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모 홈쇼핑을 보게 되었네요. 고대기를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기막히게 잘 되는 것 같더라구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구 할 때마다 매진이구. 유진이 진행하는 모 방송 미용프로에서 1위한 고대기라고 하더라구요.. "ㅇㅇㅇ붑쉘 .." 필 꽂혀 바로 구매.. 바로 다음날 배송되고. 바로 사용해봤더니 웬걸 손은 온통 화상. 머리는 부시시. 이건 아니다 .머리가 단발이라 그런가.. 홈쇼핑 좋다구만하지말고 이럴 경우는 안된다고도 이야기 해 줘야지.. 혹 저처럼 후회되는 물건 있나요.. 우리 서로 공개 해 봅시다. 서로를 위해.
IP : 61.83.xxx.86
1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종
    '12.6.20 12:32 AM (90.80.xxx.93)

    다이어트 운동 기구..
    혹해서 샀다가 창고행...

  • 2. //
    '12.6.20 12:33 AM (121.163.xxx.20)

    브라운찜기, 바비리스 헤어롤, 돌삿갓 요리박사, 김영애 황토팩, 진사골곰국....;;;

  • 3. 음..
    '12.6.20 12:34 AM (115.126.xxx.16)

    휴롬... 두부 서너번 만들고 반년 이상 방치중이예요..ㅠㅠ
    푸드프로세서... 양파, 당근, 햄 기타 등등 몇번 다지고 또 몇달동안 방치중이예요.. ㅠㅠ
    계륵같은 것들.. 팔려니 아쉬울거 같고 귀찮고
    부둥켜 안고 있으려니 볼때마다 부담되고 돈아깝고;;;

  • 4. ㅇㅇ
    '12.6.20 12:34 AM (180.66.xxx.186)

    각탕기요ㅜㅜ

  • 5. 스뎅
    '12.6.20 12:34 AM (112.144.xxx.68)

    스탶퍼-무릎 다 나갈뻔 했어요

  • 6. 전 피에르다르장??
    '12.6.20 12:34 AM (121.145.xxx.84)

    뭐 한번에 지워지는 세제였나..레몬향 나는건데

    의외로 별로 ㅠㅠ

  • 7. 미싱.
    '12.6.20 12:35 AM (1.235.xxx.243)

    좋은 건 나중에...
    첨이니까 좀 싼걸로 사서 연습해보자 하고 샀는데... 창고로 들어간지 오래. 비싸고 좋은 거 샀음 오래했을까요?ㅎㅎㅎ
    요쿠르트제조기. 이것도 몇 번 해 먹고 창고로...

  • 8. ㅋㅋㅋ
    '12.6.20 12:35 AM (121.145.xxx.84)

    스뎅님 저는 스텝퍼 무릎 다 나갈뻔 한데다가 삐걱소리 너무 나서 5일만에 환불했어요..

    처음부터 불량이었대요..

  • 9. ㅇㅇ
    '12.6.20 12:35 AM (115.136.xxx.201)

    로봇청소기. 스팀다리미. 각종 운동기구. 싸구려 가구. 등등이요

  • 10. 스뎅
    '12.6.20 12:36 AM (112.144.xxx.68)

    전 딱3 일 하고...무릎이 쑤시더라고요...ㅎㅎ

  • 11. 저는
    '12.6.20 12:38 AM (222.236.xxx.181)

    음식물처리기ㅡ말리는거
    전기찜기
    공기청정기
    스핀청소기 등등 후회하고 사놓고 안쓰고 수도없네요
    휴롬이랑돌삿갓.. 그건 잘쓰는데.. 돌삿갓은 고구마랑 밤구워먹기 좋거든요

  • 12. ..
    '12.6.20 12:39 AM (113.10.xxx.39)

    휴롬은 안쓰기 시작하면 계속 안쓰게 되는거 같아요. 때도 타는거 같고 새로 샀을때 느낌이 어니다보니.

  • 13.
    '12.6.20 12:39 AM (180.229.xxx.18)

    저도 헤어롤이요
    웬만해선 이쁘게 안나오너라구요
    제대로 하려면 머리 말리고 해야하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2년동안 한 세번 썼나봐요

  • 14. 해피콜
    '12.6.20 12:39 AM (58.229.xxx.8)

    직화오븐이요 덩치는 얼마나 큰지... 흉물이에요

  • 15. 해리
    '12.6.20 12:42 AM (221.155.xxx.88)

    이엠 용액 - 발효를 시켜야 쓸모가 있는건데 원액만으로도 효과 있다고 어느 분이 여기서 바람을 넣으셔서..... 원액은 아무 효과 없어요. 다 버렸어요.
    스팀청소기 - 물 채워넣고 쓰는거 참 귀찮아요.

    그 외 82에서 소개됐던 온갖 먹을거리들.
    어디 어디 떡, 어디 어디 빵 등등, 먹으면 좋은데 안 먹어도 그만인것들.
    안 써도 될 돈 참 많이 썼네요.

  • 16. 저는
    '12.6.20 12:43 AM (218.50.xxx.38)

    튀김기요... 애들 닭튀겨주고 하려고 구입했는데 기름도 많이 들고 청소도 함들어요.. 모셔두었네요

  • 17. ㅇㅇㅇㅇ
    '12.6.20 12:43 AM (121.130.xxx.7)

    음식물처리기(몇년 전에 자게에서 열풍 분 레몬트리 정기구독 하고 받은것)
    로봇처리기 (역시 자게보고 삘 받아 싸게 나온 룸바 샀던..)

    저 몇달은 너무 감동 받아서 알바로 오해받든 말든
    이거 너무 좋다고 댓글 달고 난리 쳤어요. (감동 받으면 제가 쫌... ^ ^)

    결국 아까와서 바로 버리지도 못하고 애물단지 신세 되었죠.

    그래도 음식물 처리기는 동양마술꺼 살까 고민중입니다.
    로봇청소기도 진짜 좋은 거 나오면 꼭 살꺼구요.

  • 18. 붉은홍시
    '12.6.20 12:43 AM (61.85.xxx.10)

    반전립스틱, 진동파운데이션 별차이를
    모르겠어요 헤어롤, 식품들도 별로요

  • 19. ㅋㅋㅋ
    '12.6.20 12:47 AM (218.209.xxx.121)

    전 오쿠..휴롬도 오쿠 꼴 날까봐 못사고 있어요.
    참 스핀 걸레 그거 진짜 영 아니어서 안쓰고 있구요.

  • 20. 로봇청소기요~
    '12.6.20 12:54 AM (116.32.xxx.230)

    제가 좀 게을러서 식기세척기 사고 나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빨래는 세탁기가,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를 외치면서 샀는데요
    이게 다른것들 처럼 쓰기 만만하지 않고요 소리도 크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ㅠㅠ
    그래서 몇번 쓰다가 그냥 처박혀 있습니다.
    이것말고도 많이 있지만 가격대비 가장 후회하는 제품입니다.

  • 21. pyppp
    '12.6.20 12:54 AM (182.211.xxx.114)

    두번째 윗님~~
    제빵기 저한테 파시면 안될까요?

  • 22. 물건 아니고
    '12.6.20 12:54 AM (175.210.xxx.158)

    사람도 되나요?

    남편

  • 23. ㅋㅋㅋㅋ
    '12.6.20 12:56 AM (116.32.xxx.230)

    윗님..ㅋ

  • 24. 아줌마
    '12.6.20 12:59 AM (58.227.xxx.188)

    스팀 청소기....만 쓰려고 들어왔는데

    주식도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5. 다른건 그렇다치고
    '12.6.20 1:03 AM (121.145.xxx.84)

    연예인들 나와서 자기들 라인별로 파는 화장품들은 별로인듯..;;

  • 26. ..
    '12.6.20 1:14 AM (110.70.xxx.196)

    와플기

    와플은 사먹읍시다ㅋㅋ

  • 27. 대한민국당원
    '12.6.20 1:16 AM (58.239.xxx.73)

    연얘인 좋아하는 시절은 지나지 않았나?ㅎㅎ걔네들보다 더 고운 사람이 있다는 걸 안 뒤에 관심 제로 ㅎㅎ;; 앞 머리가 빠지니 (연세만 자꾸들고 ㅋㅋ;;)

  • 28. 이와중에
    '12.6.20 1:17 AM (121.129.xxx.161)

    이와중에 돌삿갓요리박사가 궁금한 1인...
    검색들어갑니다 ^^
    참, 요즘 한경희 컨벡션 오븐인가 그건 어떤가요?
    쓰임새 있는지요?
    저희 동서가 장만했다 자랑이던데요

  • 29. ㅇㅇㄹ
    '12.6.20 1:24 AM (203.226.xxx.78) - 삭제된댓글

    달걀팩이요 몇년째 두개 쓰고 줄지를 않네요 잘 안쓰게 되구요 --;

  • 30. ...
    '12.6.20 1:26 AM (195.83.xxx.110)

    고데기..세번 쓰고 창고행.. 머리결만 상했음..
    제빵기는 너무도 잘 쓰고 있네요
    손목 약해서수제비처럼 힘있는 반죽은 얘한테 맡기는데 결과물은 항상 대만족..

  • 31. 대한민국당원
    '12.6.20 1:34 AM (58.239.xxx.73)

    누구는 남편을 바꾸고 싶다고 하고 ㅎ
    반대로 생각하면? 너만 그런 생각을 하겠니ㅜ.ㅜ
    세상을 살면서 무엇이 정답일까? ㅡㅡ^
    머리 아프다!@.@

  • 32. 컨벡션오븐
    '12.6.20 1:34 AM (121.186.xxx.177)

    컨벡션오븐. 잘 구워지고 괜찮다고 선전하더니 쿠키 굽기 해보니 색깔이 끝쪽은 탄 색깔 가운데는..
    안익은 색깔.... 결국 서너번 쓰고 폐기. .............. 늘 작은 양만 굽자고 그걸 살 리도 없구..

  • 33. 인생의진리지
    '12.6.20 1:56 AM (118.220.xxx.223)

    저는 살림경력이 짧아서 ㅋㅋㅋㅋ 심사숙고해서 사구요
    식기세척기6인용 아주잘쓰고있고요 ㅋㅋㅋㅋ
    아토케어도 아주잘쓰고있음

    저희시엄니,친정엄니 직화오븐사셧다 두분다 안쓰시구요
    한경희 스팀청소기도 샀다 안쓰시고......
    슬로우쿠커도 두분다 있으신거같고요 ㅋㅋㅋㅋ

  • 34. ok
    '12.6.20 1:56 AM (221.148.xxx.227)

    몸집큰분이 선전한 다지기요
    조잡하고 잘 안쓰게돼요
    함부로 물건 잘 안사는데 ...이건 자리만 차지.

  • 35. ...
    '12.6.20 2:08 AM (1.247.xxx.247)

    저는 별로 후회한 물건이 없어요. 잘고로는 안목이 있는게 아니라 물건을 잘 안사요. 이천원짜리 바가지도 일년정도 심사숙고해서 구입해요. 이게 정말 필요한건지 대체할 물건이 있는지....일단 사고나면 죽기살기로 써요.
    집안에 필요없는 물건들은 남들이 선물해준 것들이네요. 5년이 지나도 절대 안쓰는 물건들....버리고 싶어요.

  • 36. ㅁㅁ
    '12.6.20 2:17 AM (110.70.xxx.177)

    스팀다리미 세워놓는거요.
    이건 옷가게에서나 쓰는건가봐요.

  • 37. ㅎㅎㅎ
    '12.6.20 2:22 AM (14.52.xxx.59)

    휴롬 안 쓰시는 분들 대문앞에 버리시면 주워 갈게요
    전 김치냉장고 대형 과일통이요 ㅠㅠ
    따로 몇만원 주고 주문했는데 지금은 김치거리 절이는 용도로 겨우 씁니다

  • 38. ㅜㅜ
    '12.6.20 2:39 AM (110.47.xxx.150)

    도깨비방망이
    스팀청소기
    요구르트제조기
    족욕기
    화장품냉장고
    공기청정기........ 요 ㅜㅜㅜㅜ
    아 저게 다 돈이 얼마야 ㅜㅜㅜㅜ
    공기청정기랑 화장품냉장고 족욕기 다 젤 좋은 걸로만 사서 이 세개만 해도 백만원 가까이 되네요 ㅜㅜ

  • 39. 원글님~
    '12.6.20 2:56 AM (72.213.xxx.130)

    저도 첫 고대기는 온도조절이 안되는 거라 힘들었는데요,
    두번째로 산 것은 온도조절 가능해서 잘 쓰고 있어요.
    목장갑이나 요술장갑있죠? 전 그거 두겹으로 끼고 해요. 그래야 손에 데지 않거든요.
    그리고 옷도 면티 입고 해야해요. 어깨도 델수 있어요. 조심조심^^

  • 40. 오토비스
    '12.6.20 3:04 AM (211.234.xxx.169)

    물걸레 이거 사서 한두번 썼나요?
    손걸레에 비해 넘부실하고 소리만 큰 애물이에요ㅠ

    덩치가커서 택배거래도 안되니 어디 내놓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있네요;;;

  • 41. 싱고니움
    '12.6.20 3:28 AM (125.185.xxx.153)

    1. 프뢰벨 영아다중(들여놓고나서 그 죽 늘어세운 책들 보니 머리가 너무 아파져서;;;잘 읽어주던 단행본들까지 며칠 읽어주지도 않은 부작용이 일어났음. 돈이 아깝다 느껴짐 개인적으로. 그거 안해도 나도 남편도 공부 잘하고 잘 컸는데...뭐 요즘 세상에는 좀 다르려나 아무튼 저는 좀 비추. )

    2. 루이비통 티볼리 큰사이즈 백 (남들이 들고 다니는거 볼땐 이뻤는데 내가 덩치가 작아서 그런가 사놓고 나니 안이쁜것 같아 거의 방치중 ㅠㅠ)

  • 42. 아놔
    '12.6.20 4:30 AM (59.5.xxx.90)

    이런글에서도 지름신이 오는 저는 뭡니까!
    나는 잘 써줄수 있어! 뭐 이런생각?ㅡㅡ
    에어보드,휴롬, 중고로 나옴 살거같아요ㅋㅋ

    안쓰는건 고데기,스탭퍼,컨백션오븐,전기밥솥,황토팩... 그외에도 많을텐데 이제 기억도 안나네요ㅠㅠ

  • 43.
    '12.6.20 4:40 AM (118.41.xxx.147)

    요구르트제조기-청국장
    샌드위치 와플제조기
    족욕기
    실내자전거
    이네요 ㅎㅎㅎ

  • 44. ......
    '12.6.20 5:51 AM (116.39.xxx.17)

    요쿠르트 제조기는 저는 팔았어요. 82에다 옛날에...
    족욕기
    오쿠 비슷한 엔유씨 중탕기
    운동기구-뱃살에 좋다는 누웠다 일어 나는 방식- 힘들어서 안함
    전자렌지용 조리도구

    윗님 저는 실내자전거는 좋던데요. 식사후에 타면 몇 분 안되어서 방구가 나와요. 소화가 잘 되던데요.

  • 45. ..
    '12.6.20 7:48 AM (180.64.xxx.231)

    돌삿갓, 슬로우쿠커요.
    누가 사가지도 않아요.

  • 46. 그러고보니
    '12.6.20 8:24 AM (203.142.xxx.231)

    저도 튀김기. 제빵기(다행히 중고사서..)

    그리고 봄에 여기 장터에서 샀던 옷..중에서 괜찮은것도 몇개는 있었는데. 하여간 입기에 너무 허접한 몇개의 옷들...

  • 47. ..
    '12.6.20 8:43 AM (211.208.xxx.97)

    시어버터.
    그나마 안비싸서 다행인데, 버릴 수는 없고....

  • 48. 밑줄
    '12.6.20 8:48 AM (124.5.xxx.86)

    올 여름 유행한? 할 빨간 보온물병이요. 백화점에서 여기 장터에서도 판매되고 있던데...
    사실 그 안이 유리라서 떨어뜨려도 펑 터져버립니다.
    얼음하나 집어넣다가도 터져버리구요. 이쁜 때깔에 혹해서 사지만 넘 허당이라는....


    홈쇼핑 고기 아예 쳐다 보지 않구요.

  • 49.
    '12.6.20 8:51 AM (14.47.xxx.190)

    스팀 청소기요.
    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이상하게 물이 줄줄 새고 사용이 번거로워요.
    전 그때 노즐이 따로 있는 다용도를 샀었는데 정말 잘못산거 같아요

  • 50. 밑줄
    '12.6.20 8:52 AM (124.5.xxx.86)

    댓글달고 나갔다가.... 사고가 나서 후회한적 있냐는 글보고 두번째 클릭!!!
    아 이 난독증~~~~~ 코스트코에서 파는 코코아 스위스미스인가??? 두 박스 채 사지만 결국 안먹음

  • 51. ...
    '12.6.20 9:05 AM (1.247.xxx.37)

    전 82 통해서 사게된 살림들이 엄청 많은데요
    유일하게 후회 되는게 베르너 채칼이네요
    음식을 그다지 많이 해먹는 집도 아니고
    단지 김장 좀 편하게 해보려고 무우채칼 알아보다가 엄청난 인기에 혹해서 샀는데
    원하는 무우채 긁기가 없어서 안쓰게 되서
    당근채 해봤는데 너무 잘들어서 무서웠어요

    손 다치는 상상이 되고 해서 창고에 처박아뒀네요
    휴롬과 컴백스 미니오븐은 1년정도 열심히 쓰다가 베란다 창고행이 됐는데도
    후회되지 않고 든든해요
    언젠가는 또 쓰게될테니까

  • 52. ...
    '12.6.20 9:09 AM (1.247.xxx.37)

    컴백스--->컨백션

  • 53. ---
    '12.6.20 9:18 AM (125.138.xxx.98)

    휘슬러 솔라 압력솥이요.
    as보내면 이상없다는데 울 집에만 오면 압력눈금이 올라오지 않고 손잡이쪽으로 물이 새며 밥이 안되네요.

  • 54. 요조숙녀
    '12.6.20 9:49 AM (211.222.xxx.175)

    바비리스고대기 머리가 더 이상해져요. 모델들은 어떻게 하는건지.....
    웨지슈주하나 샀다가 발아파서 못신고 독일제인가 그릇닦는 약 그것도 별 효과 못 봤어요.

  • 55.
    '12.6.20 9:51 AM (222.107.xxx.181)

    아이스크림제조기

  • 56. 저는
    '12.6.20 9:56 AM (218.156.xxx.49)

    푸고 보냉컵 이거 물도 질질 흘르고 때가 너무 잘 껴서 아예 락앤락 물병에 어린이집 보내요
    렌지메이트 .. 블로그 보고 질렀다가 팔고싶어요 역시 생선은 후라이팬이 최고
    공기청정기 환불도 못하고 ㅠㅠ

    애들 공구로 산 물건들 .. 죄다 필요없음 ㅠㅠ

  • 57. 로봇청소기
    '12.6.20 10:10 AM (14.47.xxx.114)

    빗자루가 훨나아여....
    시끄럽고 비싸고...

  • 58. ....
    '12.6.20 10:15 AM (175.212.xxx.61)

    제목보고 바로 남편이다 생각했더니
    물건이었네요. ㅋㅋ

  • 59. 저도 로봇
    '12.6.20 10:15 AM (128.134.xxx.142)

    1.로봇청소기(2년전 L사 최고사양으로 샀지만 결론은 별로,,)
    2.스팀다리미(부피크고 한마디로 귀찮음..드레스룸에 얘하나 늘 있어도 아무 상관없는 거 아니라면 비추)
    3.회전식탈수청소기(청소하기 좀 편해질까하고 사봤지만 넘 번거로움)
    4.공기청정기(도대체 효과가 있는지 의심스러움T.T 있으나 없으나 심리적만족감 외엔)

  • 60. 저도
    '12.6.20 10:24 AM (163.152.xxx.46)

    테팔 찜기. 여기서 손님 많이 온 경우 음식 한꺼번에 해도 좋다는 소리 듣고 구입했다가...
    한번도, 단 한번도 안쓰고 중고로 팔아넘겼어요.

  • 61. 아..
    '12.6.20 10:25 AM (218.234.xxx.25)

    윗분들 글 보니 저는 잘 쓰고 있는 것도 좀 있네요. 전 안 그러는데 같이 사는 모친이 자꾸 홈쇼핑에 혹하세요. 제가 세뇌시키길 "홈쇼핑 나오는 신제품은 절대 1년 내에 사면 안된다"고 합니다. 좋은 제품이면 팔리고 또 팔리고 해서 1년, 2년 뒤에도 꾸준히 나오거든요. 오쿠 같은 것도 안쓴다는 분들 많은데 저희집은 애용하고요..

    제가 잘못샀다 싶은 건 다 저렇게 홈쇼핑에서 선전한 신제품이라는..
    1. 저도 렌지메이트(전자레인지에 요리재료 넣고 돌리기만 하면 음식된다는 냄비)가 최고봉이에요. 홈쇼핑에서 선전할 때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음식이 뚝딱 나오길래 그런 줄 알았더니 30분씩이나 돌려야 하는 건 줄 몰랐다는... 전기료 무서워서 한 두번 사용하고 안해요. (세트인데 하나는 아직 비닐도 안뜯었음. 구매한지 3년 넘음)
    2. 초음파 피부 미용기 - 셋트인데 역시 안함.. 매일매일 5분만 해주라고 하는데 안함.. 그 5분이 너무 귀찮음.. (생각난 김에 오늘 해봐야겠어요..그래도 비싸게 샀는데..)
    3. 저주파 치료기 - 이거.. 해보려고 기를 썼는데 역시 안함. 어깨 뭉치거나 할 때 하면 좋다는데 그 따꼼따꼼한 게 기분 너무 나빠서 역시 안함.. 그냥 효자손으로 어깨 두들김..
    4. (세워서 쓰는) 스팀 다리미 - 니트에만 좋음. 셔츠는 역시 눌러 다려야 제맛. (스팀 다리미는 한 5년 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 같음). 그리고 니트 또한 전날 옷걸이에 걸어서 물 뿌려놓으면 담날 펴짐. 모직 코트도 마찬가지
    5. 머리 고대기 전부 - 고데기도 있고, 머리 쫙 펴준다는 스트레이트용 미용기도 있는데 둘다 안함..
    -----
    스팀걸레(청소기), 오쿠, 회전식탈수물걸레청소기 요거는 저희집에선 애용하는 거에요.

  • 62. 이분들 모두
    '12.6.20 10:26 AM (211.189.xxx.161)

    장터로 고고. 안쓰는 물건 장터에 내놓으면 대박나겠어요. ㅎㅎ

  • 63. ....
    '12.6.20 10:28 AM (210.97.xxx.26)

    운동기구

    전자렌지

  • 64.
    '12.6.20 10:31 AM (14.45.xxx.45)

    저는 칼날 교체해서 쓰는 채칼... 정말 후회되요... 살림에대해 모를때 샀는데 직접 시연하는걸 보니 마음이 혹해서 샀죠... 한 3.4만원대?
    지인 드릴려고 오늘 아침 맘먹고 나왔는데.ㅋㅋㅋ 여기다가 이걸 쓰네요.ㅋㅋ

    그나저나 정말 안쓰시는것들 장터에 내놓으시면 대박나겠어요... 제빵기 갖고싶었는데... 어릴때부터 집에서 잘 꾸워먹었거든여.. ㅇ ㅏ 따뜻한빵~~~

  • 65. 저두
    '12.6.20 10:32 AM (211.223.xxx.127)

    장터에서 여러분들 만나뵙고 싶네요 ~~~~~~```

  • 66. ..
    '12.6.20 10:41 AM (118.33.xxx.104)

    청국장가루, 아토케어, 스팀청소기, 산건 아니지만 요구르트제조기, 이것도 산건 아니지만 미니오븐, 커텐 만들겠다고 산 천들-_-;; 스팀다리미..에휴.

  • 67. 무지하게
    '12.6.20 10:47 AM (175.194.xxx.88)

    많지만 일단 여기 82서 지름신받고 산 브이볼이요^^;;
    그것만사면 브이라인될줄알았었고, 실제 처음에 꾸준히 할때는 효과좀 있는듯했으나, 역시나 장롱속으로 들어가서 잠만자고있네요. 휴롬도 잠자고, 식품건조기도 잠자고,, 오쿠도 잠자고,,스팀청소기,로봇청소기등등등등등 신랑님아~ 미안하구랴~~ ㅎㅎ

  • 68. 궁금
    '12.6.20 10:50 AM (218.153.xxx.77)

    로봇청소기,스팀청소기,요구르트제조기,약탕기 등등 버리기도 힘들었죠.
    운동기구는 모두 본전 뽑았구요.

  • 69. 음..
    '12.6.20 10:53 AM (221.162.xxx.71)

    스위스프로이지컷(야채다지기)- 줄땡기다보면 강호동팔뚝되요. 거기다 벌써 슬슬 고장나는듯
    쿨매트 - 처음엔 시원한데 조금 지나면 뜨듯해져요.

  • 70. 감자부인
    '12.6.20 11:08 AM (211.224.xxx.205)

    저두요~~ 도둑이 지 발 저리다구. 그 동안 애 들 아빠 몰래 산 게 얼만지...
    님들 글 읽으며 동변상련에 동지애까지 느끼며, 쓴 웃음만 웃습니다.

  • 71. 햇볕쬐자.
    '12.6.20 11:16 AM (121.155.xxx.249)

    브이볼 젤 실망...두 번인가 하고 장농속에....

  • 72. ........
    '12.6.20 11:18 AM (123.199.xxx.86)

    바비리스 헤어롤.....저만의 무용지물인 줄 알았는데....위에 댓글보니 많네요..ㅋㅋ..진짜 천냥코너 천원짜리 구르프보다 못한 거더군요..ㅎㅎ
    그 다음은........런닝머신..........국민 빨래대죠..ㅋㅋ
    그 다음은 트위스트...
    고대기 사려고 했는데......댓글보고......참고해야 겠어요..ㅎㅎ

  • 73. ..
    '12.6.20 11:37 AM (211.224.xxx.193)

    헤어롤은요 머리에 어느정도 파마끼가 있어야 컬이 예쁘게 나와요. 저도 바비리스 헤어롤 샀었는데 첨엔 많이 썼어요. 곱슬파마하다 생머리파마후 생머리 질릴때 가끔 해주면 기분전환되고 좋더라구요. 근데 누군가 이거 자주 썼더니 머리 상하더라라는 말 듣고는 그 이후로는 귀찮기도 하고 안썼어요. 근데 뭐 하나쯤 있으면 가끔 곱슬거리는 컬이 부러울때 하면 좋은듯

    전 등산용 바지,윗도리, 잠바 이렇게 해서 8만원인가 얼마하는거 싼맛에 샀다가 안입어요. 전 반품이란걸 웬간하면 안하는 성격이라..중국산인데 등산잠바 목이 하도 빳빳해서 입으면 너무 불편해서 못입겠더라구요. 하나씩 제대로 입어보고 골라야지 못쓰겠더라구요.

    홈쇼핑서 사용시 좋았던건 가끔 냉장고나 세탁기 이런거 아주 싸게 팔때가 있어요. 저희집은 세탁기 살때 전기청소기에 이거저거 할인받고 엄청 이득보고 산 적이 있어요. 그때 왜 그걸 그리 싸게 팔았는지 궁금해요. 물류센타직원도 이거 얼마주고 샀냐고 묻더니 놀라더군요. 자기네도 그렇게 못산다고 어디 홈쇼핑이냐고 묻더라구요.

    저흰 지금 케이블 없애서 저 홈쇼핑 방송 안보니 아예 안사니 좋네요. 쓸데없는 구맬 아예 안하게 되니깐요. 광고보고 혹해서 뭐 사는 사람 아닌데도 카메라, 세탁기, 등산복, 운동기구, 믹서, 가방, 화장품, 헤어롤 등등 꽤 샀네요.

  • 74. 흑흑
    '12.6.20 11:37 AM (98.248.xxx.95)

    1. 장터행 -> 제빵기, 베르너채칼
    2. 쓰레기행 -> 튀김기,스팀청소기
    3. 창고행 -> 스텐후라이팬, 비닐봉지밀봉기, 요구르트제조기 (작은걸로 바꾸고 싶어요.ㅠㅠ)
    4. 잘산것 -> 야채다지기, 야채탈수기(옥소), 빙수기 (요건 몇년만에 다시 꺼냈네요.^^)
    매직기 (딸이 둘이라...), 도깨비방망이 (잃어버려서 다시 살까 고민중에 있어요.)

    야채다지기와 탈수기는 몇번의 시행착오로 제가 편리한 것으로 안착했어요.

  • 75. ㅎㅎ
    '12.6.20 11:43 AM (203.241.xxx.14)

    전 물건을 잘 안사는 편이라 실패한 것도 적지만.. 위에 언급된것 중에 제가 잘 쓰는 것도 있네요.

    잘쓰는거 - 스팀청소기(한경*) 밀대물걸레질 하는거보다 얘가 잘되더라구요.
    필립스 무선주전자 끓인물 필요할때 유용함.

    안쓰는거 - 남편이 산 스탭퍼. 창고행
    바비리스 헤어롤 (가끔 해야지 하는 맘이 드니까 처분은 못하겠고)


    전 무슨무슨 제조기, 튀김기, 오쿠, 휴롬, 슬로쿠커 이런거 안사봐서 뭐든 들이지 말자 주의라서
    그닥 실패한게 없네요. 게다가.... 집에 홈쇼핑 채널이 안나와요. 홈쇼핑에서 지른게 없다는.

    저 위에 어떤분 오프라인에서 화장품 사는거 정말 아깝다는 말 공감이요.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화장품은 꼭 온라인에서 사요.

  • 76. ㅎㅎ
    '12.6.20 11:44 AM (203.241.xxx.14)

    아참, 사은품으로 받은 빙수기를 몇일전 꺼냈는데 믹서로 가는 것 보다 잘 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땜에 요즘 와플메이커 사고 싶네요 ㅎㅎ 참아야 할지.

  • 77. ..
    '12.6.20 11:50 AM (222.99.xxx.13)

    코스트코에서 산 대용량 씨리얼, 냉동식품, 소스 제입맛에는 안 맞아요.
    그리고 남편이 산것들이요.
    쎄씨봉이 다시 나오기 시작할때 자기는 기타를 사야된데요.
    집에서 사용할시간없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사고.
    배송된 날 좋아서 술 한잔하더니..
    많이 취한 상태로 기타줄 반대로 메어서 줄 갈아야되요.
    그뒤로 기타 한번도 안봐요..
    중고로 팔아야 할까봐요 ㅠㅠ

  • 78. F....
    '12.6.20 11:52 AM (175.123.xxx.154)

    저도 코스트코 시리얼 ㅠ

  • 79. 저두요.
    '12.6.20 11:53 AM (211.247.xxx.137)

    답글쓰려고 로그인 했네요.

    1.바비리스 헤어롤- 근5-6년간 몇번 안쓰고 모셔두다가 작년에야 버렸어요.

    2.올인원 보정 속옷- 홈쇼핑에 혹해서 샀는데 전 이거 입고 다니시는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잘못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답답해서 입고 있기가 힘들었거든요.

  • 80. 너무 많아요..ㅎㅎ
    '12.6.20 11:56 AM (59.24.xxx.220)

    . 컴퓨터: 홈쇼핑에서 구입했는데 사자마자 바로 고장이나서 일 년동안 오만간데가 다 고장. 그런데도 같은 부분이 세번이상 고장이 나야 교환해준다는 규정 때문에 말도 못하게 고생하다 결국 홈쇼핑에 전화해서 욕드립 치니까 환불. 그 이후 홈쇼핑에서 비싼 물건은 절대 안사게 되었음.

    . 스팀 청소기: 생각만큼 청소도 잘 되지도 않고 그나마 쓴지 얼마 안되서 고장.

    . 카이젤 제빵기: 소리가 얼마나 큰지 헬리콥터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리같은 소음 때문에 낮에만 살살 몇번 쓰다가 반죽날개를 잃어버렸는데 회사가 망해서 부품을 못구해 결국 버렸음.

    . 카라신 펄프청소기: 비싼 것은 아니지만 아주 형편없는 절대비추 펄프청소기. 한번 슬쩍 밀기만 해도 끼워둔 펄프가 빠져버려서 도저히 쓸 수가 없었음. 작년 가을에 샀다가 몇번 못쓰고 버렸음.

    . 전용 통이 있는 청소기: 이름은 잘 모르겠고 5만원정도 하는 제품인데 페달식이 아닌 막대를 잡고 힘을 주면 세척도 되고 탈수도 되는 청소기인데 탈수는 잘되는데 세척이 잘 안되었음. 걸래 빨때마다 엄청 힘들고, 또 아무리 빨아도 달라붙은 작은 조각들(꽃잎, 나뭇잎 부스러기)이 안떨어져서 지저분해보이고...통과 걸래가 욕실만 차지하고 있어서 결국 베란다로 퇴출... 아깝다고 남편이 한달에 한번쯤 사용하는데 전 힘들어서 못쓴다는...

    . 홈쇼핑에서 파는 청소기: 광고만 봤을땐 진짜 엄청 잘 빨아들이고 편해보여 샀는데 막상 써보니 별로... 예전에 쓰던 낡은 청소기만도 못해서 결국 새것 놔두고 버리려 했던 낡은 청소기를 쓰고 있음.

    . 줄달린 야채다지기: 샀을때 몇번 써보고 그 뒤론 써본적이 없다는...--''

    . 도깨비방망이: 한창 유행했을때 구입 했는데 손에 느껴지는 덜덜 거림을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몇 번 사용 못하고 퇴출.

    이것말고도 엄청 많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제가 한때 홈쇼핑 채널 중독자였는데 거기서 산것치고 제대로 쓴 물건이 없었어요. 그런데도 왜 그렇게 많이 샀는지 지금 생각하면 미쳤지 싶어요..

  • 81. 휘슬러솔라
    '12.6.20 12:26 PM (121.165.xxx.8)

    위에 휘슬러 솔라 쓰신분^^
    혹시 불을 약하게해서 밥하셨어요?

    저도 새로 산 후에 계속 밥 실패하고 거하게 태운후(추가 안올라오니까요....ㅠ.ㅠ)
    검색해봤더니 불이 약해도 추가 안 올라온다 더라구요.

    제가 스텐냄비사용하는 것처럼 약불와 중불 사이에 놓고 했더니...ㅠ.ㅠ 그래서 그랬던가봐요.
    그 글보고 불키워서 했더니 추 잘 올라와요. 흑흑
    혹시나 저같은 경우일까 싶어서 달아봅니다.

    많이 키울필요도 없고 가스렌지 중불에서만 시작해도 되더라구요.

    그런 그렇고 저도 필요없는 물건......그 세워놓은 스팀다리미요 ㅠ.ㅠ 그거 정말 니트이외엔 쓸모없었어요.
    어느날 열선이 고장났는지 안되길래 걍 버렸다는......

  • 82. 휘슬러
    '12.6.20 12:43 PM (61.99.xxx.34)

    휘슬러 솔라 압력솥 사용시
    중불로 해보세요.
    너무 약한불로 가열해도 압력추가 닫히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아니면
    유니클로 인가 무슨 부품을 교환해야 되어요.

  • 83. 충동구매 의류
    '12.6.20 12:57 PM (118.91.xxx.85)

    그 중에 제일은 옷이지요.... 이뻐보여서 샀는데, 1년 지나고 나니 후줄근, 유행지나서, 싼티나 보임 등등.
    그나마 옷들은 재활용통에 슬쩍 버리기라도 하는데, 전기제품들은 장기간 불편한 동거하기 일쑤이고요.
    저는 식기세척기가 가장 골치였어요. 차라리 손 운동하는 셈치고 직접하는게 더 체질에 맞아요.
    누진되는 전기요금도 너무 싫었구요. 그외에도 튀김기, 제빵기, 그릴팬 이것들도 정리대상..

  • 84. 손님
    '12.6.20 1:02 PM (59.25.xxx.132)

    유상철 엠보드 - 티비에선 엄청 편하고 가볍게 운동이 될것 같지만 운동은 다 힘들어요..ㅡㅜ 방치중...

  • 85. ..
    '12.6.20 1:20 PM (221.146.xxx.196)

    수동 러닝머신요

  • 86. 음..
    '12.6.20 1:20 PM (180.230.xxx.22)

    약탕기 올인원 스팀청소기 튀김기
    에뛰드수분크림(안맞아서 손에 바름)
    요구르트 제조기 과일살균기.?
    또 뭐가 있더라..????
    수분크림만 빼고 다 처분했네요

  • 87. 저도 추가요
    '12.6.20 1:30 PM (203.238.xxx.24)

    스팀청소기, 제빵기,헤어롤, 스텝퍼, 에어보드, 다이아몬드 필링기 완전 한번만 쓴것들이고요
    이외 바디각질제거제(플루?, 너무 많음 6개월간 단 두개씀), 무슨 매직 헤어 스프레이(스트레이트로 만들어준다는, 냄새때문에 못씀)
    옷 몇 번 사보고 그뒤론 절대 안삼
    스팀 다리미는 산 지 한달 됐는데 두번쓰고 완전 자리만 차지
    에고 코스트코것도 쓰려면 한참 많음

  • 88. 제일 큰 거
    '12.6.20 1:31 PM (203.238.xxx.24)

    집이네요.

  • 89. 간큰
    '12.6.20 1:44 PM (203.226.xxx.90)

    브라바는 없으신가요?
    가슴크게해준다는..
    젤 크게 사고 친건 이거네요ㅜㅜ

  • 90. 빙고
    '12.6.20 1:45 PM (118.91.xxx.85)

    윗분 말씀처럼 가장 갑은 부동산이에요... 잘못사면 가장 골치거리. 나눔 장터에 내놓을수도 없고요.ㅎㅎ

  • 91. 홈쇼핑 반대
    '12.6.20 1:46 PM (210.99.xxx.34)

    옷. 스팀청소기. 쿨매트. 구두. 전기오븐. 헬스자전거. 공기청정기 등

  • 92. ==
    '12.6.20 1:56 PM (118.33.xxx.65)

    저두 밤쉘고데기 구입했는데요~~ 저는 완전 만족이에요!!

    단발머리는 좀 짧아서 잘안되구여..어깨넘어가면 완전 쉽고 이쁘답니다..ㅋ

    귀한번 데였어여 ㅋㅋㅋ 장갑 2겹으로 저두 껴야겠어요~

  • 93. 달려라패밀리
    '12.6.20 2:07 PM (115.23.xxx.112)

    필립스 미니 스팀 다리미 - 극초반에 나왔을 때 스탠드형 스팀 다리미가 부담스러워서 지켜만 봤던지라, 보관하기 좋다길래 덜컥 샀음. 보관하기 나쁘지 않음..... 근데 작으니까 물통이 완전 작고 스팀 나오는 줄도 짧고 스위치 올리면 줄이 뜨끈뜨끈, 전용 장갑 없어서 데일 뻔하기 여러 차례..... 몇번 쓰다가 그냥 처박아 둠.;;;

    요구르트 제조기 - 1리터 종이팩 채로 넣어서 요구르트 할 수 있다길래 냉큼 구매함. 근데.... 남편이랑 내가 가족의 전부라 만들어지는 양이 너무 많았음. 한 열댓번 만들어서 꾸역꾸역 먹다가 그냥 먹고 싶을 때 사먹기로 함.....

    바디스커럽 - 이제 겨우 3개째 쓰고 있는데 구매한지는 2년이 다 되어 감.....;; 양이 너무 많아서 처치 곤란.

  • 94. 요구르트 제조기를 왜
    '12.6.20 2:12 PM (210.180.xxx.200)

    천대하세요.

    저는 잘 쓰고 있는데요.

    저는 7개 용기 들어있는 건데, 따로 되어 있으니 유청도 생기지 않고 깔끔하고 좋아요.

    편의점에서 1300원인가 주고 이승기가 선전하는 **비아 넣고 하면 정말 잘 되어요.

    냉동 블루베리를 오목한 그릇에 담아 10-15분 해동시킨 다음, 요구르트를 붓고,

    꿀을 약간 뿌리고, 호두 1-2개를 잘게 다져 위에 뿌리고 섞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파는 요구르트에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가는지 깜짝 놀랍니다.

  • 95. 싱고니움
    '12.6.20 2:14 PM (125.185.xxx.153)

    허걱 스위스프로즈 이지컷 얼마나 잘 쓰고 있는데요.
    이거 있기 전과 이거 들인 후의 세계가 이분화되는 신개념인데....석 달 넘었는데 잘 써요.
    아이가 있어 이유식재료도 다지고 볶음밥도 하고 계란말이도 하고 ...
    하긴 아기 없는 집에선 잘 안쓰일 수도 있겠어요...ㅎ;;;
    아무튼 저는 목 뒤쪽 아파가며 아기 이유식 재료 잘게 다지느라 보낸 세월이 아까워 죽겠습니다.ㅠㅠ

  • 96. 가죽소파
    '12.6.20 2:22 PM (116.126.xxx.130)

    가죽이라고 해서 백오십정도 오년전 샀는데
    인터넷몰에서 꽤유명 중소기업 ,유명가구 근무한 전문가들이 모여서 한 회사라고해서 믿고샀는데,
    일이년째부터 금이 가면서부터 벗껴지기시작
    얇은가죽이라 그렇다고 하는데,가죽인지 의심.
    가죽재질 잘 확인하고사야함
    사람도 인성이 천지차이 나서 다 같지않듯이
    가죽도 다같은 가죽이 아님

  • 97. 그리움
    '12.6.20 2:30 PM (180.64.xxx.227)

    로봇청소기 산다는 사람 따라 다니며 말리고 싶어요.

  • 98. 그리움
    '12.6.20 2:32 PM (180.64.xxx.227)

    값도 비싼데 구석에 방치 중
    쳐다 보면 열이나 째려보고 다녀요.

  • 99. 루크
    '12.6.20 2:50 PM (59.20.xxx.223) - 삭제된댓글

    로봇청소기요. 부모님께 사드렸는데 너나 쓰라며 돌려보내셨어요.
    푸드프로세서.

    저도 윗분처럼 가죽소파라고 샀는데 지금 난리도 아님.

    유무선스팀다리미. 무선된다고 샀는데 스팀다리미 자체가 너무 무거워요. (그나마 이건 쓰고있고;)

  • 100. 런닝머신~
    '12.6.20 2:56 PM (114.205.xxx.209)

    딸애 운동 시킨다고 샀는데 열번도 못쓰고 옷걸이.
    학교 다니느라 올라가서 운동 할 시간이 도저히 나질 않으니....
    다른 사람들은 만져도 안보고 아 괜히 샀어요.
    물어보고나 사던지 말던지 해야 하는데.

  • 101. 무플방지위원
    '12.6.20 2:56 PM (211.246.xxx.204)

    똥머리 만드는 아가미라는 헤어밴드인데
    선전이랑 다르게 하고나면 미친년 산발에
    핀꽂은 모양 ㅠㅠ

  • 102. ..
    '12.6.20 2:59 PM (121.167.xxx.86)

    한경희스팀청소기, 오쿠, 휴롬, 헤어롤,김지선이 선전했던 바다 핫 크림(전혀 효과없음,피부가 벌겋게

    부어올라요), 직화오븐구이 , 이제 홈쇼핑 안봐요.

  • 103. .....
    '12.6.20 3:05 PM (121.187.xxx.239) - 삭제된댓글

    홈쇼핑 한복선도가니탕
    건더기 (도가니)는 두번 먹을정도밖에
    안들어있고 국물만 잔뜩 왔는데 건더기
    두어번 먹고 국물은 몽땅 버렸네요..
    스핀엔고 회전걸레.
    베르너채칼.
    도깨비 방망이.
    실내바이크.
    발맛사지기..
    마사이신발 ..
    아우 내돈 아까버라..아아아앙

  • 104. ...
    '12.6.20 3:09 PM (183.101.xxx.163)

    아구구구 댓글 참조할게요~

  • 105. .......
    '12.6.20 3:10 PM (125.135.xxx.61)

    가장 실망스러운건 메이플 시럽~
    이게 떡에 찍어먹어도 맛이 없고...
    물에 타먹어도 맛이 없고..
    그렇다고 그냥 마시기도 그렇고...
    어디 어울리는 음식도 없고....
    곧 버려질 것 같아요

  • 106. 참..
    '12.6.20 3:11 PM (218.234.xxx.25)

    안마기 계통도 많아요.. 가포 맛사지, 세븐라이너(그래도 요건 좀 뽕을 뽑았음), 김수자 안마기 등등등..
    다 합치면 중고 의자 안마기 살 정도..

  • 107. 여울목
    '12.6.20 3:13 PM (118.222.xxx.111)

    한경희스팀청소기,요구르트제조기.푸드프로세서.슬로우쿠커,직화오븐기.락앤락케잌보관기.진공포장기... 등
    우리집에선 애물단지들...ㅜㅜ

  • 108. 허걱..
    '12.6.20 3:13 PM (180.67.xxx.14)

    결혼전 기숙사에 있을때 물없이 잡채해먹겠다고 산 돌삿갓부터 많은 제품들이 저한테도 있네요.
    근데 그것들이 다 어디 들어 있을까? 그중 돌삿갓은 지금도 잘써요. 단지... 유리 뚜껑만^^

  • 109. ..
    '12.6.20 3:15 PM (124.56.xxx.147)

    .식품건조기(게으른 저랑 안맞아요)]
    .싸구려 보세옷(일회용밖에 안되요)

    mdf로 된 가구들.

  • 110. 아까워
    '12.6.20 3:18 PM (116.123.xxx.28)

    브이볼 한달쓰고 구석 어딘가에 있구요
    정재윤 코코넛팩,로즈아짐 블로그에서 공구했던 물건들...거의 베란다에서 방치수준이네요

  • 111. 이휴....
    '12.6.20 3:26 PM (118.32.xxx.104)

    1. 스팀청소기- 다행히 받은것..
    2. 지마켓에서 산 보세옷들-다신, 옥션, 지마켓 이런데서 옷 안삼.

  • 112. 다올엄마
    '12.6.20 3:37 PM (155.230.xxx.195)

    실내운동용자전거(옷걸이화 되어있어요)

  • 113. 아까운것
    '12.6.20 3:39 PM (210.96.xxx.51)

    제일 잘못산것.. 청소기...결국 처박아둠..

    잘산것..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 114. 그냥
    '12.6.20 3:55 PM (221.140.xxx.147)

    위에 돌삿갓 유리뚜껑만 잘 쓰신다는 분 저와 빙고~ 저도 그래요..ㅎㅎㅎㅎ

    저도 가죽쇼파..캐나다에서 나뚜찌사서 끌고 왔는데 자꾸 껍질이 갈라지고 찢어져요..돈 아까워서 그냥 버티고 있어요..구질 구질하게 방석깔고...

    게다가 물걸레용 로봇청소기...완전 돈 아까워요..그냥 도우미 쓸껄...

    황토팩....또 안마기...마사지해주는 기계...전기찜기, 슬로우쿠커, 청소 도구들....

    이런게 많은데 안 샀으면 돈 모았을까요?????

  • 115. 황당아짐
    '12.6.20 3:55 PM (220.88.xxx.148) - 삭제된댓글

    1. 피에르 다르장?? : 다 지워지는 천연성분 어쩌고 했는데. 냄새 지독하고 의외로 효과없음
    뻥이구나...
    2. 스팽스**% : 거들처럼 생겼는데 가슴아래까지 올라오는 패턴
    허리위로 기다란 거들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주르륵 맨날 내려가고, 옷입으면 태남... 에휴
    3.샤샤킴 바디+로션 : 이건 누가 엄청 좋다고 뷰티방에서 불지름.. 요즘 안 보이시더구만..
    첫 번째 쓰면서 바로 후회함.. 싼티, 싼향, 불안해보이는 성분..

  • 116. 양파
    '12.6.20 3:58 PM (221.141.xxx.21)

    코스트코 푸대자루 같은 핫케잌가루

  • 117. 후회
    '12.6.20 4:23 PM (112.173.xxx.115)

    런닝 머신
    토스트기
    로봇청소기

  • 118. ...
    '12.6.20 4:25 PM (115.41.xxx.10)

    안 보태도 될거 같지만,

    런닝머신 - 아래층에서 올라옴. 1층이면 괜찮음.
    로봇청소기
    스팀다리미
    공기청정기 - 필터가 너무 비싸 땡
    헤어 고데기류 - 그냥 찍찍이가 최고.

  • 119. ..
    '12.6.20 4:34 PM (125.142.xxx.72)

    전 부엌 싱크대에 부착해서 쓰는 음식물 쓰레기통 스텐으로 된거요.
    최근거라 생각나네요.

  • 120. 세화맘
    '12.6.20 5:09 PM (143.248.xxx.100)

    전 좌훈기요

    두번쓰고 몇년째 창고행..

    그리고 윗님처럼 음식물쓰레기통돌 창고행.

    인터넷사이트에서 산 옷들은 사는철 한철밖에 못입고, 다음해 되면 재활용수거함으로...

    이렇게 생각하니 쓸데없이 버리는 돈도 만만치 안네요

  • 121. ㅇㅇ
    '12.6.20 5:32 PM (116.41.xxx.74)

    저도 러닝머신요. 운동한다고 사놓고 소음때문에 못쓰고 헐값에 팔아버렸지요.
    속쓰리네요.

  • 122. 메릴리
    '12.6.20 5:33 PM (121.138.xxx.117)

    실리트 비전 냄비요

    무겁고 생각보다 음식이 잘 눌어 붙어요.
    카레 끓일때마다 세척하느라 고생고생.. 코팅벗겨질까봐 박박 닦지도 못하고 ..
    세번쓰고 애물단지 되었습니다.

  • 123. ..
    '12.6.20 5:46 PM (58.239.xxx.10)

    바디슈트요,,,숨을 못쉬겠어요 여름앞두고 이유있는 세일

    고등어팩,,,,실제로보니 참 작은 고등어,,,아마 모델이 손작은 분이었던듯,,,

    도깨비는 의외로 잘 써요^^

  • 124. ...
    '12.6.20 5:53 PM (116.41.xxx.35)

    코슷코 건블루베리
    돌잡이 수학
    바이오 무설탕 뮤즐리
    에어로치노

  • 125. 하도많아서님 에어프라이어
    '12.6.20 6:23 PM (211.246.xxx.86)

    정말 댓글로 장터 함 열어봐요
    저는 하도많아서님
    에어프라이어 관심있어요ㅋ
    필요한 사람한테 가면 서로 좋을거 같아요
    쪽지주세요

  • 126. 스팀청소기
    '12.6.20 6:29 PM (120.142.xxx.187)

    튀김기 정말 많네요.

  • 127. 초승달님
    '12.6.20 6:37 PM (124.54.xxx.85)

    스팀청소기,약탕기(이건 진짜 한번달이고 창고행),인터넷의류쇼핑몰에서 산옷ㅜㅜ

  • 128. 알뜰이
    '12.6.20 6:42 PM (110.35.xxx.31)

    잘쓰는것 - 도깨비 방망이
    과일쥬스나 얼음 갈때 좋아요
    뜨거운 냄비 째 안에서 갈아요
    매일 씀

    안쓰는것- 김지선 핫바디 저도 뱃살이 빨게져서 아직 아까워 버리도 못해요
    바디로션으로도 못쓰고요

  • 129.
    '12.6.20 7:09 PM (112.148.xxx.100)

    메이커옷 건져보겠다고 이월할인하는 사이트에서 마구 산옷요

  • 130. ...
    '12.6.20 7:19 PM (116.35.xxx.55)

    전기찜기,이지쿡,마늘박피기,발각질제거기계,런닝머신 기타등등
    신랑아,미안~~~ 내가 좀 샀다
    부부 실패 최고 합작품 - 내집 장만 --;;

    의외로 괜찮은 것- 식품건조기, 요쿠르트제조기, 식기살균기,라면 전기주전자,미니 토스토 오븐

  • 131. .....
    '12.6.20 7:24 PM (211.117.xxx.5)

    우리 바자회 한번 해서 털고 가요~~~

  • 132. 대구
    '12.6.20 7:27 PM (183.106.xxx.79)

    실내자전거 필요합니다 사고싶어요

  • 133. 대구
    '12.6.20 7:29 PM (183.106.xxx.79)

    관심있어요 ~ 제빵기 도깨비방망이

  • 134. 매우 별로였던 것
    '12.6.20 8:02 PM (59.15.xxx.78)

    청삼대 갈비 : 너무 맛이 없고 누린내 작렬
    배연정 곰탕팩 : 역시 누린 내 심하고 별로

    변정수가 선전한 겨울티 5개 세트 : 완전 촌스런 색에 무늬 입어보고
    버틸까 하다가 바로 반품

  • 135. 지름신이 도망중
    '12.6.20 8:14 PM (121.131.xxx.226)

    로봇청소기 벼르고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ㅋㅋ


    저도 한동안 홈쇼핑에 홀릭해서 그만...


    글로우스파 인가 하는 코 블랙헤드 제거 화장품-- 시연하는 모델들은 허연 피지가 잘도 나오더만 우리 식구들 다 해봐도 피지 전혀 안 나오니 재미없어 안하게 돼요.

    골반교정기-- 일주일 무료체험이래서 질렀는데 반품기회를 놓쳤어요. 그냥 버스의자에 앉아 있는 느낌. 골반비틀리면 만병근원이다라는 말에 홀려 그만. 벽장에 쳐박혀 있음

    실내자전거,. 에어보드, 진동운동기 짐볼, 아령, 스텝퍼 등등 운동기구 일체도 물론 애물단지들


    슬로쿠커- 우유 1년치 배달 조건으로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시간 많이 걸려 감질나고 그릇이 너무 뜨거워 화상 무서워 버렸어요. 야채스프 한번 해먹음 맛있긴 했지만 가스렌지에서 했으면 더 빨리 먹었을 듯.

    요구르트제조기, 푸드프로세서- 식구가 적어 도마에서 잠깐 납작썰던가 채칼 간단히 쓰는 게 설거지도 안 나오고 편해요.


    벨기에산 쉐기카페트- 깔아두면 모델하우스처럼 폼나긴 하는데 여름에 자리 차지하고 세탁비 들고 부담스러워요.

    김소형선식, 바로커햇참식 등 기능성 미숫가루들 잘 안 먹게 되고 오래돼서 버렸어요.

    식품류는 단연 코스트코 대용량 식품들 --
    냉동딸기 냉동채소 다 먹기 전에 질려서 버림

    쵸콜릿- 맛있긴 한데 괜히 단 거 입에 달고 살게 되고 다신 안 살 것임

    뭐 사고 싶을 때마다 이 댓글들 읽을까봐요.

  • 136. 지름신이 도망중
    '12.6.20 8:16 PM (121.131.xxx.226)

    아, 제일 후회한 것들 중 추가

    비닐밀폐포장기 -- 전용비닐만 써야 되고 한번 포장한 것 열어 소용량 꺼내 쓸 때도 불편해서 쳐박혀 있네요.

  • 137. ..
    '12.6.20 8:28 PM (203.100.xxx.141)

    사람도 되나요?

    남편222222222222222



    한경희 스팀청소기..............아~ 진짜 괜히 샀어요.

  • 138. 행복한사람
    '12.6.20 8:31 PM (180.67.xxx.121)

    저장저장

  • 139. 로즈마리
    '12.6.20 8:55 PM (222.108.xxx.9)

    저는 원글님 말한 고데기 잘 써요 긴머리입니다 10분이면 예쁘게 나와요 목 한 번 데였구요 그리고 오토비스 완전 사랑하는데... 전 로봇청소기 사고 싶은데 왜 이리 후회하시는 분이 많나요? 저는 일렉 무선청소기도 완전 잘 쓰는데 그래도 후회할까요?

  • 140. 바쁘자
    '12.6.20 8:56 PM (211.209.xxx.139)

    바디스크럽. 실내자전거.모공팩.각질제거기.때비누.등산화.고데기.온풍기

  • 141. 끄으응~
    '12.6.20 8:56 PM (112.184.xxx.10)

    혜정님인가? 그분이 팔던 무진장 크고 둥그런 뚜껑의 직화오븐,
    각종 옷, 특히 여성용 옷들,,, 촌스럽고 안 맞고 하여간 예물단지임.

  • 142. 홈쇼핑은 쳐다도 안봐요 v ^^ v
    '12.6.20 8:57 PM (119.70.xxx.86)

    그쪽을 잘 아시는 분 말씀이
    수수료가 엄청나답니다.
    그 수수료 떼주고 자기들 수익챙기고 재고떠안을거 계산하고 기타등등 따져보면 저가격이 나올까 싶은 그런 가격들로 파는데
    결론은 허접한 것들이 많다고 해요.
    원래 홈쇼핑물건은 거의 사본적이 없지만 그 이야기 듣고는 아예 tv에서 홈쇼핑 채널을 지웠어요.

    읽다보니 아직도 끌어앉고 있는 물건들 정리해서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

  • 143. 너무 재미있어요 ^^
    '12.6.20 9:05 PM (118.91.xxx.85)

    댓글들 읽다보니, 처음듣는 물건들도 많네요. ㅎㅎ 저도 뭘 몰라서 한동안 사들였던 물건들
    생각하면 열불나서 부채질 하게 되긴 하는데, 세상에 저렇게 많은 물건들을 팔아대는군요.
    마봉춘 바자회에 내놓으시면 필요하신분들께 요긴할수도 있겠어요.

  • 144. ..
    '12.6.20 9:10 PM (189.79.xxx.129)

    요구르트 제조기..
    살균청소기(침구살균해준다는)..
    휴대용 진공청소기..
    짤순이 걸레..
    충전해서 머리카락 청소해준다는 간이 청소기...

  • 145. ..
    '12.6.20 9:36 PM (121.159.xxx.225)

    홈쇼핑 속눈썹 고데기 되지도 않고 완전짜증 서랍에서 굴러다님

  • 146. ㅇㅇㅇ
    '12.6.20 9:38 PM (1.240.xxx.245)

    싸다고 산 옷...운동기계,,,,,

  • 147. 저요
    '12.6.20 9:55 PM (110.15.xxx.186)

    안쓴건아닌데 프레벨 은물셋트요
    동생이 사준건데 울딸은 잠깐하고 말고 6학년인 지금까지 베란다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지요
    무겁기는 어찌나 무거운지 다른데 옮기기도 힘들고 . .
    혹시 어디 기증할데 없는지. .

  • 148. ㅋㅋ
    '12.6.20 10:19 PM (218.50.xxx.140)

    스팀청소기..오쿠..요구르트제조기...
    회사들 돈 많이 벌었겠다.

  • 149. dd
    '12.6.20 10:27 PM (175.126.xxx.149)

    요구르트제조기 저희는 엄청 잘 쓰고 있는데-
    처음 살 때 있던 작은 그릇들은 잘 깨지고 씻기도 불편하고 해서 이제 안 쓰고요.
    글라스락 큰 것에 우유랑 요구르트 한병이랑 붓고 휘휘 저어서 발효하면
    글라스락 하나 가득 요구르트 만들어져서 그거 한 국자랑 기호에 맞게 꿀이나 올리고당 넣어서 먹으면 파는 것보다 달지도 않고 참 맛난데...

    그리고 가끔 생청국장 만들어서 비빔밥 해먹으면 변도 잘 보고 좋아요우.

  • 150. 미친 손꾸락 ...
    '12.6.20 11:08 PM (59.24.xxx.220)

    . 한*희 마그네슘 팬: 욜라 비싸게 주고 두개나 샀는데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계란후라이 하면 다 들러붙고
    빨간 궁뎅이는 쓰던 날부터 흠집나기 시작하고 몇달 사이 눈 뜨고 못볼지경이 되었음.

    . 냉풍기: 선풍기보다 시원하고 에어컨보다 전기가 안든다고 해서 샀는데 시원하기는 개뿔. 쓸때마다 아이스
    팩인가 뭔가를 얼리는 것도 귀찮고 청소도 귀찮고 천하에 몹쓸물건.

    . 요구르트 제조기: 사서 먹는게 젤 편하고, 맛있고, 값도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해준 물건. 여기에 요구르트
    대량으로 만들어 버린게 대체 얼만지... 지금은 마트 갈때마다 조금씩 사서 먹고 있는데 이게 편하고 젤 좋음.

    . 8인용텐트: 집앞이 바다라 여름에 손님오면 필요할까 싶어 샀으나 10년이 넘도록 단 한번도 개시를 못한
    물건. 이사 다닐때마다 무거워 죽겠음.

    . 그늘막 텐트: 5년째 개시를 못하고 있는 물건. 텐트와 함께 세트로 천덕꾸러기. 올해는 제발 한번은 써봤으면
    하는 소원이 있음.

    . 재봉틀: 한때는 사용빈도가 높았으나 현재는 일 년에 한번정도 사용하는 물건. 어떤때는 격년으로 사용. 너무
    비싸게 주고 산거라 버리지도 못하고 아까워서 남에게 주지도 못함. 그래도 언젠가는 사용할 날이 오리라 굳게
    믿고 있음.

    . 로스트그릴팬: 후라이팬이 없는 것을 샀는데 천하에 쓸모없는 물건. 고기 한 두어번 구워봤나? 다들 별로
    라고 해서 그냥 후라이팬이나 솥뚜껑에 구워먹고 있음. 집에서 몇년 굴리다 폐기처분.


    결국... 미친 손가락이 문제라고 생각함. 머리가 살까말까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손가락은 이미 주문결제를
    눌러버리는 것을 종종 발견. 최근에서야 아무것도 안사는 것이 돈 버는 길임을 깨닫고 최대한 자제를 하고
    있음.

  • 151. ㅋㅋ
    '12.6.20 11:30 PM (180.229.xxx.18)

    윗님 넘 웃겨요 천하에 몹쓸물건 ㅋㅋㅋ
    참고할게요

  • 152. ㅇㅇ
    '12.6.21 10:46 AM (211.110.xxx.2)

    전 잘 쓰는 건 요구르트제조기
    일주일에 한번씩 쓰고 있어요.

  • 153. traia
    '12.6.22 7:43 PM (121.141.xxx.9)

    사용합니다

  • 154. 감사~
    '12.6.24 1:07 AM (122.35.xxx.28)

    참고할께요..

  • 155. ...
    '12.7.6 5:42 PM (210.98.xxx.210)

    82에서 유행한 얼굴마사지기 (바로 되팔았음),
    무쇠솥, 테팔그릴 (바로 되팜), 슬로우쿠커, 진공포장기
    요구르트제조기 (없이도 발효가능하므로, 친정엄마 드림)
    팩제(마사지 샾가게 되니까 별소용 없고 팩하나면 1년은 쓰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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