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부터 수박씨 포도씨 참외씨같이 과일에 들어있는 씨는 모조리 안먹었는데
신랑이 이상하게 생각하네요 참외가운데 씨랑같이 있는 속 하얀부분이 젤 맛있는데
왜 안먹느냐고 ,, 아깝다고
제가 외동으로 커서 항상 귀하게 컸다고 농담반 진심반으로 놀리는데
참외 속부분도 귀하게커서 안먹는다고 놀려요 젠장 ㅠㅜ
저만 안먹는건가요? 안드시는분도 있으시죠?
저는 어렸을때부터 수박씨 포도씨 참외씨같이 과일에 들어있는 씨는 모조리 안먹었는데
신랑이 이상하게 생각하네요 참외가운데 씨랑같이 있는 속 하얀부분이 젤 맛있는데
왜 안먹느냐고 ,, 아깝다고
제가 외동으로 커서 항상 귀하게 컸다고 농담반 진심반으로 놀리는데
참외 속부분도 귀하게커서 안먹는다고 놀려요 젠장 ㅠㅜ
저만 안먹는건가요? 안드시는분도 있으시죠?
참외는 쭉 씨까지 같이 먹었구요(씨부분이 달아서 맛나요)
멜론같은경우 씨 빼고 먹습니다(씨부분 맛없고 너무 단단해서 먹기 힘들어요)
참외 빼고는 과일에 씨들은 다 골라내요
전 어릴때부터 고것만 먹으면 폭풍설사를...
같아요.
참외속이 젤 맛있는 부분인데 ㅎ
저는 지금 나이 들어서...
그래서 씨는 빼고 먹는 답니다.
씨까지 먹어야 맛난데...
씨가 얼마나 맛있는데.........
참외씨도 먹고....
수박씨도 뱉기 귀찮아서 그냥 삼키구요
포도는 안씹고 그냥 바로 삼켜서 씨까지 먹죠
여친이 포도 그냥 삼키는거 보고 깜짝 놀라던 ㅎㅎ
사과 씨 복숭아씨 빼고 다 먹는거 같아요
저도 시댁 사람들이,젤 맛있는 부분인데 왜 안먹냐고 합니다.
씨를 살살 긁고 그 하얀건 먹어요.
저랑 반대시네요..
전 그냥 씨란씨는 다먹어요..
수박도, 포도도, 참외도..
참외는 그게 중요포인튼데요?ㅋㅋㅋㅋㅋㅋ
그냥 먹어요. 가끔 아주 거친 씨가 있을 경우는 살짝 씨부분만 칼끝으로 훑긴 하는데
속부분은 젤 맛있어서 꼭 챙겨 먹고요.
메론경우는 저도 씨는 훑어서 버립니다. 한때 수박씨, 포도씨도 그냥 귀찮아서 먹었는데
요새는 빼서 먹어요.전엔 안 그랬는데 요샌 먹다보면 자꾸 거슬려서 뱉게 되더라고요.
어릴 땐 식구들 많이 먹을 때 씨 뱉다보면 아무래도 덜 먹게 되니까 급한 마음에 삼킨 경우도 있었네요.ㅋㅋ
그게 젤 맛있어요.
전 어렸을 때는 걍 다 먹었었는데
살림하는 아줌마가 된 이후로는 그거 파내고 먹게 되네요
씨앗없는 참외는 맵지않은 무우랑 다를게 없다.
손님상에 대접했었던게 예의였던 적이 있었죠. 참외씨가 소화안되고 지저분하다고 칼로 긁어내고 과육만 냈던거 같아요. 그 멜론처럼. 요즘은 다 먹지 않나요? 저도 저 속 다 파낸 참외는 도대체 뭔 맛으로 먹는지 웬간히 맛난 참외 아니면 거의 오이나 무 맛이랑 같지요.
저도 다먹요 참외는 그씨가 포인트인데 제일좋아하는 과일중 하나죠
오잉 씨드시는분들이 더 많네요 ㅎㅎㅎ
전 어릴때부터 없이먹었던 습관이 돼서 그런가봐요 ㅋ
씨만 살살 훑어내고 하얀조직!은 먹어야겠어요^^
그 하얀 부분만 먹는대요 ㅎㅎ
저도 그건 싹 골라서 먹었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다 버려요 ㅠ
예전에 과일도 누가 깎아주던 시절이 그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