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위도 끝물이네요~!
오늘 하늘을 보니 깊고 웅숭한 것이 역시 절기는 속일 수 없구나 싶더라는...!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보름만 참으세요.
곧 서늘한 가을을 보실 겁니다.
맵게 추운 한겨울에 보내버릴 쥐새끼들이 한 둘이 아녜요.
지금부터 칼들 잘 벼루고 있어야 목을 베겠죠?
ㅎㅎㅎ
1. ㅇㅇ
'12.8.4 12:35 AM (118.139.xxx.216)오늘 덥긴 했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확실히,,,달라요. 조만간 선선한 기운이 느껴질듯해요.
2. 정말?
'12.8.4 12:35 AM (112.149.xxx.61)9월도 덥더라구요 저는
3. 그럼요..
'12.8.4 12:36 AM (58.123.xxx.137)목을 베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따버릴려고 벼르고 있어요.
저 이렇게 팍팍한 사람 아니었는데, 지난 5년간 심하게 망가졌네요..4. ㅇㅇ
'12.8.4 12:56 AM (203.152.xxx.218)아직도 멀었어요 ㅠㅠ
입추가 절기만 입추지
추석이 지나야 아침저녁 확실히 선선하더라고요.
추석에도 한낮엔 한여름 땡볕이죠 ㅠㅠ5. --
'12.8.4 1:00 AM (61.101.xxx.176)올해는 말복, 입추가 빠른거 아닌가요...원래 입추라도 엄청 더워요...
보통 그래도 입추 정도 되면 열대야는 서서히 사라질만도 한데.
올해는 열대야 절정이네요.
그리고 더워도 보통 더워야죠. 심하게 더워요.
5-6시 쯤 서울 37도 까지 잡히던데요 ;;; 체감온도는 40도 라는 소리죠.
이게 금방 시원해질까...모르겠어요. 이러다가 바로 겨울오면 대박 ㅡ.,ㅡ 인데...
그럴리는 없을것 같고..
월요일에 태풍 온다니..한번 봐야죠.6. 아가펭귄
'12.8.4 1:01 AM (203.226.xxx.98)오래 살아온건 아니지만 입추보다 처서가 맞더라구요.
처서가 오면 아침 저녁으로 확실히 선선해져요.7. 제 기억에
'12.8.4 1:07 AM (125.177.xxx.151)추석에도 요즘은 덥더라구요~~
8. ㅠㅠ
'12.8.4 7:20 AM (203.152.xxx.140)저로서는 아직은 너무나 먼 가을입니다
9. 땀 줄줄
'12.8.4 8:00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57년.. 제 생애 가장 더운 여름이네요.
여름 그리 덥다고 생각하지 않고 살았었고, 더위를 정말 잘 참는 체질인데
올 여름은 왜 이런지, 제 체질이 변한 걸까요?
94년에 더웠다는데 생각도 안나요.
올여름 길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 열흘만 참자,, 참자.. 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10. 이제시작
'12.8.4 9:37 AM (211.36.xxx.13)9월말까지 더워요
11. 111
'12.8.4 9:57 AM (210.205.xxx.124)저도 더위 달 참는 편인데 올해는 덥네요 50이 다되어 그런가?
12. 제기억에도
'12.8.4 10:17 AM (221.139.xxx.8)이렇게 더우면 10월추석에도 반팔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서 다음주가 입추래도 별로 기대하지않습니다.
그냥 태풍이 두어개 좀 지나가주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