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6.19 5:44 PM
(59.19.xxx.144)
세상에,,아무리 그래도 20년친구가 대놓고 그런말 하다니요,,바로 속사포 날리시지 그랬어요
전 결혼생활 오래하다보니까,,다 이유가 있겠지,,오죽하면 그랬을까???뭐 이리 생각들더만요
님 힘내세요,,
2. ㅇㅇ
'12.6.19 5:46 PM
(211.237.xxx.51)
그 친구 못됐네요. 그럼 그렇게 말씀하시죠
넌 그래서 남 두번 다 갈동안 한버도 못가고 노처녀로 늙고있냐고
물론 이혼 두번한거 좋은일은 절대 좋은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누군가에게 손가락질 받을일도 아니에요.
떳떳하게 지내시길~~
3. 그런
'12.6.19 5:46 PM
(118.42.xxx.240)
친구는 친구도 아니예요.. 만나고 상처받지 마시고 정리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친구가 그런말 하는건 아니죠..
다음에 또 어떤말로 상처받을지 모르니 굳이 만날필요 없다는 생각 드네요..
4. ///
'12.6.19 5:46 PM
(14.48.xxx.226)
일단 위로 드리구요...
하지만..스스로 산 인생에 대한 꼬리표는 어쩔 수 없다고 보여요..
부족한 부분은 인정해버리는게 스트레스 안받는 지름길이고
옆에 사람도 님을 대할때 편할거예요..
꼬리표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거 무서워서 참고 사는사람과 아닌사람과 같다면 참고 살 이유가 없잖아요
5. ..
'12.6.19 5:48 PM
(14.42.xxx.166)
원래 가까운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은근히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제 잘난 척 하면서 상처를 줍니다. 위해 주는 척하면서 약점을 잡고 그렇게 말하기도 하구요..
평소에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증거죠...그러다가 말로 튀어나온거죠.
결혼을 안해봐서 이해안되고 이해못하는 부분도 있네요..그냥 그런 친구는 물흘러가듯이 놔두세요...
살다보니 결혼도 하고,,이혼도 하고 재혼도 할 수있는거죠..
사람일은 그리 함부로 말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살다보면 어떻게 살아갈지 아무도 모르죠.........................
6. ..
'12.6.19 5:48 PM
(203.100.xxx.141)
못됐네...
7. ff
'12.6.19 5:49 PM
(125.178.xxx.169)
제 절친도 이혼한 친구 있는데요..천사같은 친구거든요..오히려 나쁜 남자에게 잘못 걸려서..친구중에 젤 이쁘고 착하고 똑똑하고..암튼..결혼 이혼이 본인의 특이함과는 달리 음..팔자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있더라구요..저도 마흔 넘었는데 아직 미혼인 친구도 있구요.(정말 좋은 친구) 근데 아직 미혼인 제 친구가 솔직하게 그럽디다..이혼한 친구가 부럽다고...자기는 결혼 한번도 못했는데..결혼해서 이혼해본 친구가 더 부럽다고..아직 미혼인 친구도 살기 팍팍할수 있을거예요..하지만 아픔이 있는ㄴㄴ 20년 친구에게 그런 말 하다니 ㅈ정말 너무 하네요..
8. 할말 못할말 가리지 못하는 너는
'12.6.19 5:52 PM
(112.72.xxx.181)
내가 결혼 두번할때 한번도 못했냐????그러시지 그랬어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하는 말은 당하고만 사는 자신을 위로하는 자조적인 말인거 같고,
누군가 상처되는 말할때 순발력 발휘해서 똑같은 수준으로 받아쳐야 홧병에 안걸리더라구요.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참고 참아봤자,내가 왜 그때 찍소리도 못했나 자괴감만 들고 자다 이불속에서 하이킥날리고
좋을거 하나 없어요..
둘이 똑같으니 싸운다 말 들으면 어떻습니까.
도발을 안하면 그럴일이 없는대요..
9. 초승달님
'12.6.19 5:52 PM
(124.54.xxx.85)
전 좀 다른생각으로 말씀드릴게요.
평소에 그친구분 성격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
그래도 말은 심하게 하긴 했네요.
평소에도 잘난척 심하고 뭔가 아니다 싶었으면 이기회에 만나지마세요.
그래도 상처받았으면 치유는 해야죠?
당분간 멀리하심 그분도 눈치채고 사과하시겠죠.
속은 부글부글인데 아닌척하고 계속 만나면 더 우울할것 같아요.
말가려서 해야지 아차하면 사람잃는거 순식간..
10. 썩을
'12.6.19 5:53 PM
(112.168.xxx.63)
너는 결혼이나 해보고 그런소릴 해!
하고 쏘아주시지.
11. 으
'12.6.19 5:55 PM
(125.152.xxx.62)
친구가 아니라 그냥 지나가는 막말녀네요.
원래 내 사정 훤히 아는 사람에게서 듣는 저런 말들이
모르는 사람에게 듣는 것보다 정말이지 상처가 되더라구요.
12. 벽같은 게 있어요
'12.6.19 5:57 PM
(211.207.xxx.157)
노처녀를 폄하 하려는 게 아니라요,
노총각 노처녀들은 결혼으로 생활이 포개지며 남자, 여자 부대끼며 사는 터널을 직접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과도한 이상주의 같은 게 있어요. 대화로 해결되지 않는 벽이 생기지요.
보통은 민감한 선에 닿기전에 조심들 하는데, 워낙에 친구분들끼리 허물없이 지냈나 봐요.
그 친구가 나빴는데요,
그런 종류의 몰이해는 정말 누구탓이 아니라, 정말 입장이 너무 달라서 평행선이거든요.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나는 소중하잖아요.
13. 에구...
'12.6.19 5:59 PM
(119.64.xxx.158)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못된사람들입니다.
속상하시겠네요.
그것도 20년지기 친구가...
배려심 없는 친구입니다.
14. 긍정최고
'12.6.19 6:00 PM
(210.205.xxx.172)
친구 너무 경솔했네요...
근데... 님을 염려해서 하는 소리는 아니었던가요?
이바보야!! 라고 할때도... 진짜 열받아서 하는거랑... 걱정되서 저런말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건 아니지..그렇니까 두번이나 이혼하지" "(걱정된다)"가 생략된건 아닐까요?
그렇다하더라도 친구분이 좀 경솔했고, 걱정어린 말이 아니었다면 친구관계 유지할 필요없을듯해요...
너무 속상해마세요...
15. 허..
'12.6.19 6:03 PM
(220.73.xxx.37)
토닥,,토닥..
아마.. 친구분도 실수했다,,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16. 어이쿠야
'12.6.19 6:10 PM
(112.72.xxx.181)
성격더럽다고 이혼하면,이혼안하고 사는 사람은 다 성격좋나요?
위에 전님은 그 친구와 같은 꽈인가봐요.
사람 위하는척하면서 아픈데 찌르는게 비슷하네요.
사소한 실수,사소한 거짓말이 인간성이라던 영화 대사도 있던데
사소한 실수가 그 사람 인간성이에요.
17. 그
'12.6.19 6:18 PM
(114.202.xxx.134)
친구 같지도 않은 여자의 의견과 주변의 의견이 같을 거라는 보장은 어디 있나요, 전님?
오히려 그 친구같지도 않은 여자에 대해 주변에서 '쟨 또 주둥이 함부로 놀린다 쯔쯔'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 친구 같잖은 친구는 앞으로 드러나게 멀리 하세요 원글님. 아주 몹쓸 인간이네요.
18. @@
'12.6.19 6:24 PM
(121.163.xxx.20)
절교하세요.
19. 원글..
'12.6.19 6:29 PM
(160.83.xxx.34)
가끔은 저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해요..
뭔가 나에게 결함이 있으니까 그런거 아니었을까.. 남들은 다 참고 다 잘 사는데..
선천적으로 결혼이 안맞는 사람이었던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보고요..
더 오래된 남자사람친구가.. 저보고 했던 말중에..
남들과 화내는 코드가 좀 다르다. 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다른 여자들 다 화낼 만한 거에는 이해심으로 배려심으로 넘어가면서
사소한거에 폭발한다고..
그걸 아는 남자면 괜찮은데, 보통 남자면 널 우습게 알다가 짜증낼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었거든요...
아마 제게 그말 한 친구도.. 그런 뜻도 있었겠죠...
평소 그 친구 은연중에 제가 이혼한거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해요..
남자들이 이제 안좋아할거라고 말한적도 있고...
넌 혼자 사니까 살쪄도 되겠다 좋겠다.. 뭐 그런식으로도 말하구요..
적당히 멀리 하고.. 상처 받지 않게 저 자신을 단단히 만들어야 겠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위로.. 충고 감사드려요...
20. 그러기 힘든데...정상적인 친군아님
'12.6.19 6:31 PM
(124.5.xxx.252)
그러니까 두번이나 이혼하지~~~할때 받아 치셔야지요.
그 나이 먹도록 결혼 한번도 못한것이 ?????
니도 남이 볼땐 절대 정상은 아니다. 특히 너 같은 눈갖은 사람에게는 해주세요.
21. 토닥토닥
'12.6.19 6:38 PM
(175.113.xxx.174)
머리끄댕이를 잡아주지 그러셨어요?^^;;;;;
그런 말 들었다고 너무 자신에 대해 자책하지 마세요.
이혼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누가 알까요.
모진 시련을 두 번이나 겪고도
지금 이렇게 씩씩하게 잘 살고 있는 스스로를 늘 격려해주며 사시길 바랍니다.
22. ...
'12.6.19 7:07 PM
(112.151.xxx.134)
절교하세요. 그런 속마음 가진 친구 가까이하면 인생 잘 안 풀립니다.
왜냐면.....원글님이 다시 더 좋은 사람과 인연이 되면
그 친구..용납못해서 뒤에서 엄청나게 비웃으면서 씹고 다닐거에요.
말이란게 무서워서...돌아서 원글님 인생에 타격 줘요.
반대로 원글님이 사는게 힘들어지면 그 친구는 즐거워하지요.
역시~~ 이러면서....쟤보단 내가 낫지!라고 자기 만족으로 삼구요.
그냥 끊으세요..... 당장 외로움때문에 폭탄을 가까이 두지말고
23. 가끔은
'12.6.19 7:13 PM
(183.101.xxx.207)
믿었던 친구나 베프가 생각지도 않게 내 치부를 공격으로 할 때가 있어요. 도대체 얘가 제정신인가 싶을정도로요. 근데 잠시 거리감 두다 만나게 되면 다시 또 예전처럼 지내게 되는데 말에 상처받고 한 둘씩 쳐내다보니 주변에 오래된 친구들이 다 없어지더라구요. 그땐 서로 상처주는 관계가 무슨 소용인가 싶었거든요. 근데 가끔은 보고싶고 생각납니다. 그 친구분이 큰 실수 한거지만 밑바닥 속에 자격지심이 심할 수도 있어요. 정말 친한 친구라면 차라리 속터놓고 한 판 붙는것도 괜찮아요.
24. ,,,
'12.6.19 8:01 PM
(119.71.xxx.179)
그냥 누르기위해서 이거저거 상처될 만한걸 찾는거예요. 두번 이혼했으면 힘들게 살아야하는데 잘살고있는것도 좀 맘에안드는거고..
25. 예전엔
'12.6.19 8:32 PM
(189.79.xxx.129)
안그랬는데 살면서 힘들면서 사람이 꼬이더라구요...점점
꽈배기가 되어가요..
그래서 사람도 안 만나고..간섭도 안 하고 그렇게 살게 되더라구요..
그냥...안 보고 살면 속이 편하더라구요
26. ..
'12.6.19 8:43 PM
(175.223.xxx.95)
그 친구도 말해놓고 앗차싶었을거에요
가끔 뇌랑 다르게 헛소리가 나올때 있어요
개념있는 친구라면 두번실수는 안할거예요
정말 악의있는 의도였음 속으로만 뭐라하고 겉으로는 티안냈었을수도
그냥 푼수친구라 생각하고 탈탈 털으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27. 절교
'12.6.19 10:30 PM
(211.213.xxx.14)
그런 분을 탁탁 털어 내고 나한테 좋은 말과 좋은 기운을 불러 일으켜주는 사람을 가까이해야
님 팔자가 더 좋아집니다. 부디 절교 하세요
28. //
'12.6.19 10:45 PM
(2.96.xxx.138)
20년지기 친구와 인연 끊기 싫으시면 그분만나서 그때 이렇게 말해서 섭섭했다 말씀하세요.
그러고나서 말이 잘되면 다시 친구하는 거구요. 20년지기 친구 그렇게 쉽게 끊을 수 없잖아요.
29. 한마디
'12.6.19 10:51 PM
(116.127.xxx.151)
전 이야기 주제가 궁금하네요.
30. ♬
'12.6.19 11:01 PM
(118.218.xxx.122)
그친구도 그친구지만 그런말 나오는데 다른친구들은 아무말도 안하나요? 친구관계 새로 적립하셔야 겠어요
31. 원글
'12.6.20 12:18 AM
(222.108.xxx.4)
헉... 베스트에 올라갔네요...
평소에도 조금 안 맞나? 싶었는데.. 이번엔 좀 많이 실망 했었구요...
그 친구 그런말 할때 다른 친구들요?/ 음.. 왜.. 하고 별 말 없었었네요..
....
말하다 보니까 정말 저한테 문제가 있는듯.. 4명이 만났는데.. 한명은 그렇게 말하고
다른 2명은 그냥 신경 안쓰고 넘어가는 정도였으니...
담에 다같이 모였을때.. 얘기 해야 겠어요.. 나 서운했다고...
32. ..
'12.6.20 12:19 AM
(113.10.xxx.39)
이쁜 애기들도 있고 뭐가 어때서요. 약점인줄 아나봐요. 40줄에 결혼못한 그 친구가 뭐라할 입장 아니지 않나요. 미혼인것도 약점 아니지요. 그러니 마찬가지이고 오히려 어른들이 볼 때는 자기 자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이쁜 자식 둘이나 있고 좋으신거죠.
33. 와
'12.6.20 12:36 AM
(118.45.xxx.30)
댓글이 보석입니다.
34. .....
'12.6.20 3:27 AM
(39.115.xxx.251)
그 사람은 님 친구 아니에요. 관계 끊으시길.
35. 저도
'12.6.20 3:56 AM
(110.47.xxx.150)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만날때마다 자기가 나보다 더 낫다는 것 증명하려는듯
교묘하게 나를 무시하는 언사를 하며 이상한 허세를 부리던 친구
그러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인양 챙겨주는
사소한 일로 말 싸움 하고 싶지 않고 쪼잔해 지기 싫어서 넘어가다
결국...어느 한순간.... 여기까지.... 라고 맘 먹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 그 친구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이유를 설명하며 화를 낼 수도 있었겠지만.
그동안 참아온 시간동안
그 친구가 그걸 모르고 한 행동이었다면 나를 존중하는 맘이 없는 것이므로 더는 유지할 필요가 없는 관계이고
알고 그런 거라면 진작에 끝났어야 할 관계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친구와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유쾌하지도 개운하지도 않지만
그 친구로 인해 상처 받는 일이 반복된다면
더는 지속되면 안되는 거 같아요.
36. 좀다른의견
'12.6.20 5:01 AM
(182.219.xxx.131)
원글님을 모르지만,
저도 비슷한 말 한 적 있거든요
친구분이 정말 원글님을 아껴서 한 말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네분이 같이있었는데 다른 두분도 별 말 하지 않있다고 하셔서 감히 추측해봐요
저도 '나 아니면 누가 이런 말 해줄까'하고 독한 말 가끔하거든요
나중에 혹 그런얘기 또 나오면 일단 화내지마시고 어떤포인트로 그런말을 한건지 물어보세요
37. ...
'12.6.20 6:01 AM
(112.152.xxx.44)
친구 아닙니다.
절친인척 원글님 옆에 있으며 자기인생이 더 낫다 위안받는 사람같아요.
절친이라면 그런 말 못합니다.
님은 절친 아픈 곳을 그렇게 대놓고 말할 수 있어요? 저는 못 그럴거같은데..
설령 얘기 이래서 이혼을 하고 혼자 사나보다 싶은 행동이 있더라도 그렇게 말 못해요.
38. 콜비츠
'12.6.20 9:08 AM
(119.193.xxx.179)
매번 연애가 쉽지 않을 때 '내가 무슨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때 친구는 늘상 '맞지 않는 사람일 뿐. 너의 탓이 아니다'라고 말해주었어요. 고마웠고 늘상 생각이 나요.
많은 이들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을 때 늘상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한대요. 가끔 그런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대체로는 맞지 않은 관계일 때가 많다고 합니다.
기운 내세요. 맞지 않는 사람들과 만났고, 용기있게 멈출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란듯이 더 부러운 삶을 사시길 바라요. 속상해마셔요~
39. ..
'12.6.20 9:23 AM
(115.178.xxx.253)
20년 친구면 말실수겠지요. 그리고 결혼도 안해본 사람은 부부간의 일들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저 넘겨짚는건데 부부사이야 말로 당사자들 아니면 모르는 얘기잖아요.
친구한테 그런 말 니가 해서 서운했다 솔직하게 얘기하고 풀고 지내세요.
40. 얼마나 이상하면..
'12.6.20 10:43 AM
(112.172.xxx.178)
도데체 성격이 얼마나 이상해요?
사회 생활 자체가 가식이죠?
가식으로 사람들 만나고 집에 와서는 본심이 드러나고...
결혼 안하고 경험해 보지 않으면 보통 상식선에서 말하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이해 안되는 소리를 했으면
친한 친구가 그런말을...
심리 치료 많이 좋아 졌다는것도 본인 생각 이죠?
41. ..
'12.6.20 10:59 AM
(124.51.xxx.163)
원글님 여기 악플 신경쓰지마세요 저런낙으로 사는사람들이닌깐요..
내잘못으로 이혼할수도있지만 배우자잘못만나서 이혼하는 경우도있는데
어째저래 입바른소리 할까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편견이라던데..
내아는사람이혼했는데 이러이러한사람이 그렇더라.. 노처녀는 이래서
노처녀다 .. 잘못된사고는 고치기도 힘들어요..
마음속에 쌓아두면 응어리만 생기닌깐 그 친구한테 말해보세요..
그친구도 아차했을겁니다.. 하지만 이런일이 반복된다면 멀리하세요
42. 엄청
'12.6.20 11:01 AM
(119.195.xxx.213)
속상하셨겠어요
상대방은 그냥 느낌으로 기분으로 얘기할 수 있다지만
(물론 그런 말을 듣게끔 내 행동이 그러했을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그 말은 들은 님은 상황도 그러한데 상처가 얼마나 컸겠어요
자괴감도 들고 그 말한 사람도 밉고 야속하고...
내가 그런말 들을 정도 였나? 그래, 그래도 그런말을 하다니...
두고두고 가슴에 남죠 그말은 들은 이후에 사람들이 두려워지고 관계가 어려워짐을 느끼기도 해요
화해해도 가슴한켠에 상처가 아물지를 않지요
살면서 조금 더 조심하면서 행동하고 살아야지요
에휴~~저도 상처받은 적은 있어서 제 마음을 몇자 적어 봤네요
저에게 상처준 말을 한 사람과 화해는 했지만 그 사람을 생각하면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를 않네요 두렵기도 하고..
43. 속삭임
'12.6.20 11:14 AM
(14.39.xxx.243)
전 나이가 들어가니 그냥 같이 있어 친구인가....아니면 교감할 수 있는게 친구인것인가
고민하다가 그냥 가끔 내 넋두리를 들어줄 수 있거나 내 괴팍함을 가끔은 지적해도
옆에 머물러주는 이들이 친구다...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보면 시집안간 친구와 이혼2번 친구의 조합은 극과 극인데.....서로 그런 쪽 대화는
조심해가며 다독여가야죠.
결국 혼자여도 외롭긴 하고 옆에 상처주는 친구가 있어도 외롭긴 마찬가진데
누군가 마주앉을 수 있는것도 내 힘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힘내세요.
그 친구도 그말 뱉고 속으론 아차...싶었을 거에요..
44. @@
'12.6.20 11:44 AM
(118.45.xxx.30)
반드시 친구 삭제
45. 말해놓고
'12.6.20 12:11 PM
(121.166.xxx.231)
말해놓고 아차싶을거예요..그친구도..
힘내세요 원글님아~~
46. 하하
'12.6.20 2:08 PM
(175.120.xxx.173)
니는 내가 두번 갔다온걸 한 번도 못가지,,너무 유치할까요,,^^;
걍 속으로 그렇게 되뇌이면서 떨어 버리세욤,,,
47. 에구구
'12.6.20 2:20 PM
(211.40.xxx.26)
아무리 좋은 사람도 안맞는 사람이 잇어요
다른 사람하고는 잘 지내는데
유독 안맞는 사람;;;;
계속 그런식으로 본인이 상처 받으시면 그냥 피하셔요
그리고 자기 성찰의 시간도 가져 보시구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20년지기 친구에게 그런말 들었으니
더 속상하시겠네요
기운내시어요
48. ...
'12.6.20 2:44 PM
(203.234.xxx.81)
그 친구분이 경솔하셨네요...
토닥토닥... 한번의 말실수라 생각하시고 기분 푸시어요~
49. sp..
'12.6.20 4:01 PM
(210.97.xxx.237)
토닥토닥/.... 솔직하게 너한테 그런말 들을때 기분 더러웠다하고...
털어내버리세요...
50. 로긴...
'12.6.20 4:05 PM
(221.159.xxx.195)
제목만 봐도 기분 나쁠 거 같아 로긴했어요
어쩜 그 친구 말 함부로 하네요.
똑같이 해주지 그러셨어요.
넌 그래서 결혼도 못했냐구... ㅋ
51. 엄마의텃밭
'12.6.20 4:08 PM
(59.4.xxx.112)
속상하셨겠어요
토닥토닥..
그리고 친구분한테 솔직히 기분 나빴다고 이야기하세요
그래야 다시는 그 친구분도 실수 안하시죠
의외로 털어버림 간단한 일들이더라구요
힘내세요 ^^
52. par
'12.6.20 4:32 PM
(152.149.xxx.115)
에미의 이혼으로 명문대 여대생(아마도 성북구 K대생) 신세망쳐
설문 조사 결과 대학생 10명 중 4명이 키스방, 안마방 등등 포함 돈을 벌기 위해 몸을 판적이 있단다. 거의 반이라 보면 된다. 미친 나라가 되간다 진짜...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노래방 업주 김모(45)씨를 붙잡았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김 씨는 지난 1월 도우미로 일하는 대학생 A(22·여)씨가 일을 마치고 귀가하려 하자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운 뒤 인근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모 명문대에 재학중인 A씨는 부모가 이혼한 데다 가정형편도 어려워 혼자 자취를 하며 과외 아르바이트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지난해 말 과외를 그만두면서 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 되자 1월초 지인의 소개로 김씨의 노래방을 찾아 시급 2만5000원을 받고 일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53. silk76
'12.6.20 5:10 PM
(175.223.xxx.250)
그런 말은 무시하고 사세요 친구가 잘몰라서
그래요 자기가 안겪어봐서 쉽게얘기하는거예요 사람들이 왜이렇게 배려심이 없는지 정말 세상살이가 힘드네요~~
54. 천년세월
'18.10.1 5:19 PM
(39.7.xxx.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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