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머리 다 내리셨나요?

고민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2-06-19 16:41:18
예전엔 앞머리를 늘 내렸었어요.

제가 얼굴 볼 살이 없고 이마가 좁아서
얼굴이 길어보이는 터라 더 앞머리를 내놓았었는데
앞머리를 내놓으면 좀 어려보이거나 그런 건 있는 거 같지만
이마가 좁으니 광대가 더 도르라져 보이는 것도 같고
조금만 자라도 다듬어 줘야 하고 
귀찮더라고요.


작년부턴가 앞머리 안내리고 그냥 길렀는데
지금 웨이브 한 머리 길이가 뒷머리가 어깨 좀 아래로 내려오고
옆은 어깨 정도 닿아요.

여름이고 해서 층을 살짝 내서 단발 정도의 길이로 자를까 하는데
앞머리 없이 길이가 짧아져도 이상하지 않을까 싶고...


머리 컷트 잘 하는 미용실 찾기도 힘들고
스타일 잘 찾아주는 분 찾기는 더더욱 힘들더라고요.


IP : 112.168.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씨컬
    '12.6.19 4:45 PM (203.229.xxx.20)

    얼핏 그 길이면 가름마를 옆으로 좀 이동시키고 씨컬 스타일 하면 이쁘실것 같은데요.

  • 2. 원글
    '12.6.19 4:48 PM (112.168.xxx.63)

    근데 얼굴 길어 보이는 사람이 가르마 옆으로 하면 더 길어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완젼 가운데는 아니고 살짝 옆이긴 한데 애매한 옆 가르마인데
    가르마 자리 잡는 것도 무지 힘들더라고요? ㅎㅎ

  • 3. ..
    '12.6.19 4:56 PM (222.101.xxx.126)

    옆가르마 타서 옆으로 살짝 넘기세요.. 앞에 다 내리면 답답해 보여요.. 딱 20대 까지만 귀엽구 그 이후에
    너무 긴머리도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그게 딱 어울리는게 아니시라면 이마가 좀 보여야 이뻐보여요

  • 4. ,,
    '12.6.19 5:00 PM (72.213.xxx.130)

    이마를 반쯤 덮게 해보세요. 살짝 웨이브 지는 거죠. 어릴땐 깻잎도 이쁘고 커텐도 이쁘나 나이들면
    머리스타일이 촌스러워지기 쉽더라고요. 애매해요

  • 5. 가르마가
    '12.6.19 5:02 PM (112.168.xxx.63)

    옆으로 해서 이마 덮게 하는게 잘 안돼더라고요
    이미 길들여진 가르마 때문에.
    그리고 옆 가르마가 전 별로 안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머리좀 어찌 해야겠어요. 더워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398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혹시 2012/06/28 1,370
125397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1,082
125396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1,235
125395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1,294
125394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0_0 2012/06/28 4,024
125393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자식욕심 2012/06/28 4,519
125392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2012/06/28 1,944
125391 추천해주세요 드럼세탁기 2012/06/28 762
125390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pianop.. 2012/06/28 2,500
125389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청소할때 2012/06/28 2,629
125388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Kbs뉴스 2012/06/28 969
125387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딸엄마 2012/06/28 3,955
125386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2012/06/28 2,159
125385 매실장아찌요.. 2 sa 2012/06/28 1,216
125384 오늘 버스에서 넘 황당한 일... 8 .. 2012/06/28 3,645
125383 인생이 바뀐 날, 기억하시는 날 있나요? 22 생크림 2012/06/28 4,149
125382 화내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숙도를 알수 있다네요.. 7 욕쟁이 마더.. 2012/06/28 5,736
125381 살 정말 안빠지네요 7 에공 2012/06/28 2,807
125380 제 남편의 징크스...정말 신기하네요 3 미신인가 2012/06/28 2,450
125379 윤진서 자살 시도 18 .. 2012/06/28 23,710
125378 아버지가 위 내시경을 하셨는데 정밀검사를 하라고 한다면 어떤 경.. 3 .. 2012/06/28 1,861
125377 된장국이 느끼한건 처음.. ... 2012/06/28 1,154
125376 스마트폰에 벨소리 다운은? 3 갤노트 2012/06/28 1,430
125375 잘해줬더니 우습게 여기네요 10 -_- 2012/06/28 6,283
125374 국제택배 보내는 데 물품 세세하게 적어야되나요?? 1 --- 2012/06/28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