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부터 저녁 걱정이에요
1. 어제저녁
'12.6.19 4:18 PM (59.7.xxx.28)동네마트에서 제일 작은닭 사천원 칼국수 이천육백원주고 사와서
삼계탕끓이고 국물에 칼국수 해서 겉절이랑 잘먹었는데 불앞에서 어찌나 더운지.. 말이죠
오늘은 시원하게 경빈마마님 냉국타서 계란후라이해서 먹으려구요2. 하루종일
'12.6.19 4:19 PM (123.109.xxx.99)저녁 뭘로 해 먹지하고 생각하게돼요
아이들이 한참이라그런지 현관문들어서면 인사다음말이
오늘 저녁 뭐예요?
벌써 부터 짜증나네요
진짜 뭘 해먹지?3. 작은기쁨
'12.6.19 4:28 PM (14.138.xxx.111)전 미리 카레 한 솥 해 놓았어요
저도 크는 아이들이 있어 고기를 듬뿍 넣어 해 놓았더니 걱정 없네요 ^^4. 원글
'12.6.19 4:30 PM (112.168.xxx.63)카레는 지난주에 해서 이미 한번 먹었고
닭은 그닥 땡기지 않고요. ㅠ.ㅠ
비빔국수는 자주 해먹고
냉국 재료는 집에 없고요.
내일까진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버텨야 하는지라.
근데 재료가 없네요.ㅎㅎ5. 저도
'12.6.19 4:39 PM (14.84.xxx.105)걱정....뭐 해먹을까요....
6. 물오징어 두 마리
'12.6.19 4:41 PM (124.49.xxx.117)사서 한 마리 반은 볶아 드시고 반 마리 다져 넣고 양배추,양파, 당근 ,부추 있으면 썰어 넣으시고 전 부쳐서 드세요. 싸고 맛있는 저녁 식사 강추
7. 고등어
'12.6.19 4:50 PM (222.107.xxx.181)고등어 굽고
상추랑 쌈채소 사서 쌈밥 해먹기 어때요?
저희는 텃밭 농사를 지어서
요즘 한참 쌈싸먹어요.
아이는 별로 안좋아하지만..8. 음
'12.6.19 4:51 PM (175.213.xxx.61)오늘저녁은 유난히 입맛도 없고 먹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생각이 잘 나질 않네요
아직도 고민중9. 전
'12.6.19 4:53 PM (118.33.xxx.104)오무라이스 먹고 싶어지네요..
10. 원글
'12.6.19 4:57 PM (112.168.xxx.63)쌈채소도 어제까지 꾸준히 먹었어요.
시장 볼 상황이 안돼요.
냉장고에 있는 걸로 오늘은 버텨야 한답니다.ㅎㅎ
그냥 묵은지에 고등어 지질래요.
굽는 건 냄새가 심해서 잘 안해먹거든요.11. 음
'12.6.19 5:10 PM (175.213.xxx.61)위에 암생각 없다고 쓴 사람인데
그냥 콩나물밥해서 양념장에 비벼먹을래요
콩나물사러 상가 다녀와야겠어요
원글님도 고등어 묵은지에 맛나게 드세요12. 윗님
'12.6.19 5:27 PM (115.136.xxx.7)찌찌뽕
저도 콩나물밥이라 쓸라고 로긴했는데...
들어오니 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