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래역이나 선유도역 근처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선유도 조회수 : 5,936
작성일 : 2012-06-19 14:15:54

남편 직장이 문래인데요,

저희가 전세로 갈 수 있는 금액은 2억 이하.ㅠㅠ

문래쪽이나 선유도역쯤에 괜찮은 아파트 있을까요? 24-5평정도로요.

 

신생아 키우면서 살기 좋은 곳으로요..'

 

선유도역을 검색해 보니 한솔아파트, 동양아파트, 한신아파트, 동보 아파트 등이 검색되는데요..

그중에서 한솔이 조금 싼것 같은데 위치가 올림픽대로며 성산대교며 바로 앞이더라구요?

한강이 보이면 좋을것 같긴 하고,

교통도 좋아보이는데, 한편으론 공해와 소음 걱정??

혹시 그근처 사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문래역 근처는 좀 비싼거 같고, 문래역에서 조금 벗어나면 조금 싼것 같은데,

신생아 키우면서 살기 괜찮은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꾸벅~~~

IP : 116.34.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6.19 2:39 PM (112.218.xxx.187)

    음.. 2억 이하면 아파트보다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래역 근처에 괜찮은 주거형 오피스텔이 많거든요. 다 신축(2007년 근처)이구요.
    대표적인 주거형 오피스텔로는 임광 그대가 현대 홈타운 등이 있구요..

    문래에서 한정거장인 양평역 근처의 대우 미래사랑, 대우 이안도 괜찮아요.
    아이가 신생아라면 아주 좋답니다. 아이가 유치원 이상이면 별로지만(아이가 뛰어놀 공간이 부족)

  • 2. 원글
    '12.6.19 2:49 PM (116.34.xxx.45)

    그런가요? 주거형 오피스텔은 베란다가 없지 않나요? 통풍환기 괜찮을까요?

  • 3. ...
    '12.6.19 2:50 PM (110.70.xxx.167)

    선유도역 살아봤어요.
    한솔이나 한신정도 괜찮구요.
    동보는 역에서 넘 멀어요.
    그리고 대형마트는 당산역으로 가셔야하구요.
    조용한 동네인데요.
    그 근방에 노래방 많고 밤이되면 사람도 없고
    좀 그래서 밤에는 꼭 남편이랑 산책했어요.
    문래동은 문래역에서 한 10분거리에 아파트
    많아요.
    베어스타운이나 현대2차 등등
    이 동네 마트 많구요.애기들 겁나 많이 살아요.
    밖에 나가면 애기랑 유모차 임산부 꼬꼬마들..
    제가 임신준비중이라 그런지몰라도...
    문래동 양평동에 애기들 넘 많이보여요ㅋㅋ
    남편이랑 산책 다닐때마다 이동네는
    임산부랑 애기랑 애기엄마만 사는것 같다고
    농담할정도에요ㅋ

  • 4. 원글
    '12.6.19 2:54 PM (116.34.xxx.45)

    검색해보니 dma님께서 말씀하신 곳들은 2억-21000정도네요..
    후..좀 무리긴 해요. 2억 이하로 생각했다지만 1억 7-8천 가량으로 생각중이었거든요ㅠㅠ

  • 5. 원글
    '12.6.19 3:00 PM (116.34.xxx.45)

    ...님! 저 베어스타운 아파트 알아요. 거기도 교통은 괜찮은가요?
    선유도역이 밤에 한적하다니 급 걱정이 되네요.
    문래가 선유도보다 아무래도 살기 편할까요? 일단 발로 뛰어봐야겠죠?

  • 6. ...
    '12.6.19 3:06 PM (110.70.xxx.167)

    교통이야 어느쪽으로 출퇴근이신지 알아야하지만 일단 아래로 문래역 위로 양평역있구
    근처에 버스정류장있구요.
    그 금액이라면 베어스말고 현대2차랑 벽산
    알아보세요. 가실수 있으실꺼에요.
    선유도랑 문래랑 고르라면 전 문래요.
    선유도 살다 문래오니까 읍내 나온것 같았어요
    ㅋㅋㅋ

  • 7. ...
    '12.6.19 3:14 PM (211.202.xxx.205)

    전세라면 문래동쪽이 낫고요. 혹시라도 투자를 한다면 아무래도 9호선 선유도역쪽이 낫겠죠.

    문래동보다는 선유도역쪽이 개발이 아직 덜 됐으니까.... 더 좋아질게 많겠죠.

    그런데 요새 여기도 전세값이 많이 올라서 거진 다 2억이상일거에요 ㅠ

  • 8. dma
    '12.6.19 3:46 PM (112.218.xxx.187)

    문래, 양평 주거형 오피스텔 전세가 많이 올랐네요. 1년 반전만 해도 1억 6~7천이었거든요(32평형 기준)
    잘 발품파시면 2억이하도 있을 법한데..
    주거형 오피스텔 시세가 아파트보다는 낮기 때문에, 또 제가 말씀드린 곳들이 전용면적이 넓어서 좋을것 같아 추천드렸던 건데.. 환기는 아파트보다는 당연히 별로구요(베란다 없으므로). 그래도 살만은 하답니다.^^ 그 단점을 커버할 만큼 다른 장점(새 아파트, 동일 가격으로 넓은 면적 거주 가능 등등)이 커서요

  • 9. 원글
    '12.6.20 2:48 PM (116.34.xxx.45)

    ...님, dma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접 가서 봐야 아무래도 감이 올것 같아요.
    dma님께서 추천해주신 주상복합도 다 보고 오려구요.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만족스럽기만 하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33 '락오브에이지' 영화강추! 4 신나요 2012/08/06 1,744
136032 아울렛에서 구입한 신랑 바지가 이상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어쩌나 2012/08/06 713
136031 3D 영화 이상해요. ㅠ 메튜본의 백.. 2012/08/06 521
136030 에어콘 언제 끄세요? 3 .. 2012/08/06 1,851
136029 30중반인데 주책맞게 메아리처럼 입고 싶어요 --; 2012/08/06 839
136028 노화의 징후 2 ... 2012/08/06 4,576
136027 서초우면지구 네이처힐단지 살기 어떨까요? 4 질문 2012/08/06 2,734
136026 어떻게해야 집을 식힐수 잇을까요 3 어떻게 2012/08/06 1,377
136025 질문이에요, 페트병을 얼려서 수건에 싼다는 게....? 7 더위사냥 2012/08/06 2,658
136024 유기농샴푸 후 머리카락이 더 빠져요 ㅠ 1 올라 2012/08/06 1,759
136023 8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8/06 637
136022 물놀이용으로 수영복 한개만 산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2 ^^ 2012/08/06 1,003
136021 노트 25절, 16절이 무슨 말인가요? 4 감 잡고 싶.. 2012/08/06 12,537
136020 하루가 달리 늙고(?)있는것 같아 넘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2 어쩌면 좋아.. 2012/08/06 2,146
136019 이 카페는 여자분들만 있나요? 2 꾸띠 2012/08/06 787
136018 휴가 왔는데 너무 추워요 22 뭐 이런곳이.. 2012/08/06 9,952
136017 급해요..해외여행에서 쇼핑후 세금환급받는법 좀.. 3 아날로그 2012/08/06 1,496
136016 폭염 스트레스 때문인가 탈모가 더 심해지네요..ㅜㅜ oo 2012/08/06 711
136015 인테리어 업자 공사비 문의예요~좀 알려주세요ㅠㅠ 4 집수리 2012/08/06 1,576
136014 음식쓰레기를 처리하는 비법 공유해요~~~ 15 장마철 2012/08/06 3,664
136013 휴가 다녀왓는데 집에 못가고잇어요 1 아아 2012/08/06 1,855
136012 윌리엄스 자매 복식우승경기 보여줄까요? 1 테니스 2012/08/06 745
136011 냉풍기 추천해주세요. 4 급해요 2012/08/06 2,457
136010 아아 장미란 ㅠㅠ 43 irom 2012/08/06 13,515
136009 오늘은 우리나라 주요경기 이제 없나요? 잠와요 2012/08/06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