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시나요 ㅠㅠ
전 평소에도 식탐이 좀 있어서, 음식을 많이도 먹지만 상당히 속도도 빨라요.......물론 이게 살 찌는 최고의 원인이 됐겠지만.흑..
굶으면서 하는 다여트는 절대 할 수 없는 성격인지라, 반식으로 줄였어요.
운동이랑 병행해서요.
먹는 속도도 의식적으로 좀 천천히 하니, 양이 줄은 건 그나마 할만한데, 이게 최고 문제가.....
배고픔보다 더 견디기 힘든게 뭐냐면, 잠이 안 오는 거에요 ㅠㅠ
정말 미친듯이 몸을 혹사하면 피곤해서라두 잠이 오지 않을까 하여, 어제도 운동 진짜 많이 했거든요.....반신욕까지 하구 말이죠.
근데 잠이 안와요.......배에선 꼬르륵 소리만 들리고 ㅠㅠ
워낙에 많이 먹던 사람이라 그런지...........흑....
제 딴엔 반식 그래두 잘 지키구 있는게 대단한데;;; 문젠 잠이 안온다는 거에요..........
완전 말똥말똥~
배가 고파서 우유라도 따끈하게 데워 먹어봤지만 전혀 소용 없어요...어제두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들고........
몸이 적응할람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걸까요? 한 일주일 정도 더 해보면 제 몸도 달라져서 잠이 잘 올까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