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에 대해 여쭤보고자 합니다.
보통 시가에서 집을 해주는 경우(3억정도) 통상 예단이 10%정도라고 하시는데요
연애결혼이고 시가에서는 예단을 원하고 있습니다.
신부측에서는 적절히 알아서 할 생각이 없는 경우에
양가의 의견을 어떻게 조율해야하나요
신부측에서 눈치가 꽝이네요
혼수비용만 3천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예단포함)
그냥 적당히 주는대로 받고 봉채비를 줘야하는것인가요
예단에 대해 여쭤보고자 합니다.
보통 시가에서 집을 해주는 경우(3억정도) 통상 예단이 10%정도라고 하시는데요
연애결혼이고 시가에서는 예단을 원하고 있습니다.
신부측에서는 적절히 알아서 할 생각이 없는 경우에
양가의 의견을 어떻게 조율해야하나요
신부측에서 눈치가 꽝이네요
혼수비용만 3천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예단포함)
그냥 적당히 주는대로 받고 봉채비를 줘야하는것인가요
전 전세집과 현금 7천 벌어 가져 갔는데 ...
주식 400으로 사천 만들어놓고...
제가 병신이었다는.. 이 노무 남편
그러고도 고마워하기는 커녕 빌빌거리고만
있으니... 마흔 넘어서야 10% 얘기 알게 되었다는
스뎅 이런 깜악눈이 다 있었을까?
진작 82가 있었다면 아쉬움이 있네요.
제가 신부측이라면 정확히 원하는 바를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전달하면 되지 않을까요?
말없이 적네하는 불만느낌 요런게 오히려 안좋을것 같아요.
집해주는게 아까우면 집을 안해주면 되는거고..시댁에서 집해주는거 아들 보고 해주는것이고...어차피 정해진건 없어요..연애결혼의 경우 여자 완전 빈손으로 오는경우도 보긴봤는데 예단비 10프로라고 해도 반은 또 되돌려주는게 통상적이에요..
요즘 보통 예단 천만원 하면 5백 돌려주고 2천하면 천 돌려주고 그렇더라구요...
아니면 집을 아들명의로 안해주고 시부모 명의로 집을 구해주더라구요..혹시라도 이혼하네마네 분란날 경우도 대비가 되고..
아들보고 해주는것이니 바라지 말라는 말입니다.저는
집 해주지 마세요.
남자쪽에서도 그냥 3천만 들고 똑같이 반 부담해서 하라고 하세요.
예단같은 거 받지 마시구요.
남자쪽에서 해줄거 다 해주는데 너무 배째라 식으로 나오는 여자집도 사실 얄밉긴 하죠
근데 그냥 내 아들 편하게 살 집 마련해주는거라 생각하고 넘기는 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제가 시어머니라면 공동명의는 안해주고 싶을것 같아요
요즘은 여자들도 처음부터 공동명의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ㅜㅜ
저도 언제부터 10 프로 공식이 생긴건지 모르겠어요
남자가 준비하는 집이 비싸서 그런건지.. 차라리 덜 해주던지 안해주고 예단 예물 이런거 다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꼭 받아야겠다 싶으시면 대놓고 얘기하세요 아들에게 얘기 하시던지요
3000 오면 보통 1000 에서 1500 돌려주고 거기에 맞춰 봉채비 예물 해주는데 그러다 보면 그게 그거에요
저같으면 집을 줄여서 해주고 예단에 대해 신경 안쓰겠어요 그거 신경전 벌이면 힘들어요
그여자 진짜 무개념이네요
아들시켜서 얘기하라하세요
아니면 집해주지마세요
아 진짜 그런여자 너무 싫어요 받기만하고 줄줄은 모르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건 아닐까요?
울 조카 이번에 결혼하는데....돈이 없어서 어찌 얘기를 해야 하나 걱정 이랍니다.
사랑으로 예쁘게 봐주세요. 조카가 불쌍해요. 제가 해줄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다보니...
집은 기정사실이고 아가씨가 생각하고 있는 금액이 총 3천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걸 가만히 듣고 받아들여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의견을 전달해야하는 것인지..
전달하는게 옳다면 그걸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가 궁금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가마니가 될지도 몰라서요...
연애결혼이라 아들이 교통정리 다 하네요..
원글님을 보니 빚을 내서라도 가야 하겠네요.
제가 하는 이야기를 너무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시네요
시가가 몸만 와도 좋다라면야 500원어치를 해오든 3000만원어치를 해오든 상관이 없겠지만
저는 그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 모든 걸 참고 속으로 끙끙거리다가
나중에 결혼한 며느리에게 이런 이야기 뒷담화로 하는건 더 나쁘지 않겠습니까
어떤 방법으로든 소통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여쭤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82에서는 더하고 뺄 것 없이 냉정하게 판단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외람되지만 글을 올렸습니다
조금 눈치가 없긴 하네요
3억집을 받았으면 예단을 5천은 하고..현물도 좀 하고..3천 정도 돌려받으면 좋을텐데요...
그럼 방법은..3천을 갖고오면 돌려주지 않는 방법이 있어요.
반 돌려주는것도 대부분그렇게하는것 같긴 하지만 꼭 안해도 되는 거거든요...
물론 예단도 받지 마시고요.
아들도 자신이 번 돈이 얼마든 있을거 아니에요.
그 내에서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요.
예단 받았다 생각하고 친지들이나 다른 자식들에게 집해줄 돈에서 일부만
10%만 해도 3000이니 충분히 쓰시겠네요. 그렇게 쓰세요.
근데 선이면 저렇게 계산이 딱닥 되지만.. 연애결혼이면 진짜.. 한쪽이 기울어서 못받고 결혼해도.. 지들 둘이 좋다는데 어쩔수 있나요... 그냥 둘이 이혼 안하고..내아들 행복하게 해주는구나 하면서 마음 다스리는 것도 한 방법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예단 그거 받아봤자 별거 없어요.
집해주는 돈의 10%만 예단 받았다 생각하시고 쓰고 싶은대로 맘껏 쓰면 될 걸
뭐하러 이런소리 저런소리 나오게 예단말을 꺼냅니까?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예단 아무것도 필요없다 하세요.
그럼 돌려줄 것도 없고 예물도 안해줘도 되고
그야말로 편할텐데요.
예단비 받아봤자 반돌려주고 신부예물 해줄때 좀 잘해주려면 오히려 모자라요.
괜히 받았다는 말만 들어요.
안받고 안주고 그냥 있는돈으로 쓰고 싶은만큼 쓰시고
남은 돈은 노후자금으로 잘 묶어 두세요.
얌통머리 없는 생각으로 결혼하려는 여자 싫어요
그런데 혹시 원글님 아들이 여자에게 괜찮다한건 아닐까요
집을 아들명의로 해주지마세요
예단문제는 아들을 통해서 여자한테 얘기하라하세요
아님 사부인한테 얘기하던지
냉정한 댓글을 원한다하셨으니 정말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여자가 3천 해오려고 하는데 집을 사주면서 돈 쓰게 하시려는 이유가 뭔가요?
여자쪽에서는 3천 이상 소요된다면 빚을 낼수도 있을텐데 왜 원글님쪽으로 맞추려하세요?
결혼이 무슨 장사하는것도 아닌데 형편에 맞게 하도록 두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예단을 3천 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결혼비용 전체를 3천 한다는 소리 같은데 잘못 이해하시는 댓글도 있네요.
우선 님이 베풀 마음이 안생기는데 베풀라는건 말이 안되고 집도 아들 명의 같은데 멎벌이라면 아파트 담보 대출 1억정도 받아서 예단 받았다 생각하시고 노후자금으로 하시던지 사고 싶은거 사세요. 줄 생각 없는사람에게 달라는 거는 집해준 고마움은 커녕 원한만 사요.
저 같으면 아들에게 둘이 결혼해서 갚으라고 하겠어요.
저 작년에 결혼할때 결혼준비까페에서 보니
차라리 시댁쪽에서 어떻게 하면 좋겠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글도 많이 봤어요
말도 안되는 요구하는게 아니라면 의견 전달해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전 원글님 마음 알것같아요
아들집은 해주고싶고 그런데 3억들인 아들한테 3천 들고 준비한다니 억울한생각이시지요.
그렇지만 아들 결혼시키면서 집 해주고 싶고
억울해서 집 안해주면 아들 불쌍하고 맘이 맘이 아니시겠어요
답이 없으니 어떡해요.연애결혼이라면 아들한테 솔직히 엄마마음을 전하시면 ... 그쪽 형편을 대충은 아실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