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 신경숙 비슷한 연배들 이잖아요...
공지영씨도... 나도 비슷한 연배..^*^
이상하게 신경숙씨 책은 얼른 집어들게 되지 않고...
엄마를 부탁해...도 아직 못 읽었어요.
은희경씨 소설을 읽고 있는데....뒷통수를 탁탁 치는 느낌을
받아요...
아래 소장하고 싶은 책 목록을 보니...
소설중 기억에 남는 소설은 허삼관 매혈기...
글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던...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서서... 인가
기억이 가물하지만...
좋은 책은 사람을 참 풍부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작가라고 기억하는 김소진... 책은 안읽고....
작고한 작가만 아련히 기억하는...ㅜㅜㅜ
기형도 시인도 ......ㅜㅜ
그런데 은희경씨 소설 좋아하는 분 안계세요..^^
좋은 책 목록만 봐도 든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