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기녀석이 자살을 했어요.
임신 핑계대고 장례식장 안 가는건 그 친구한테 예의가 아닌 것 같고
문상 가려고 하는데 혹시나 조심해야 될 것이 있으면 뭐가 있을까요?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친한 동기녀석이 자살을 했어요.
임신 핑계대고 장례식장 안 가는건 그 친구한테 예의가 아닌 것 같고
문상 가려고 하는데 혹시나 조심해야 될 것이 있으면 뭐가 있을까요?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날씨가 더우니 음식 조심하세요.
대량급식하는 것이니 식중독 조심하시고요.
몸도 무거울테니 예의만 표하고 일어나 오세요...
날이 갑자기 더워지면서 음식들이 빨리 맛이 간답니다.
될 수 있으면 식사는 하지 마시고, 음료나 과일 조금만 드세요.
그리고 너무 오래 계시지 마시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살이면 가지마시라고 하고싶어요.
꼭 가야하지만 많이 꺼림칙 하시면 집에 곧장 오지 마시고 가게등 어디 한군데 들렀다가 돌아오세요.
음식 드시지 마시고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음식 조심할게요.
그리고 오는 길에 휴게소 들러서 오겠습니다.
미신 안 믿는다고 해도 뱃속 아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미신이긴 하지만 주머니에 마늘이나 꽃게 집게다리
넣어가시는건 어떨까요 임신하셨고 좋게 돌아가신분이 아니라 좀 걱정되서요 연세드신 분들이 가르쳐주신 비방이에요
장례식장 같은데에 안가는게 맞습니다.
미신이 아니라 찝찝하게 왜 굳이 먼곳까지 가셔야만 하는지요?그냥 맘속으로 명복을빌러주세요.
님 집안어른들께 알려보세요. 적극 만류할겁니다.
임신하면 부모 돌아가셨다고 해도 장례식장 안갑니까?
누구의 장례식이건 똑같은 장례식이에요.. 안가고 마음 불편한게 더 나쁜거죠.
굶은소금 조금 싸가지고 가셔서 집에 들어오기전에 아파트입구나 현관앞에서 등이랑 다리에 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