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가려는데 조심해야 될 게 뭐가 있을까요?

임산부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12-06-19 12:07:18

 

친한 동기녀석이 자살을 했어요.

 

임신 핑계대고 장례식장 안 가는건 그 친구한테 예의가 아닌 것 같고

문상 가려고 하는데 혹시나 조심해야 될 것이 있으면 뭐가 있을까요?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IP : 115.94.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9 12:10 PM (211.237.xxx.51)

    날씨가 더우니 음식 조심하세요.
    대량급식하는 것이니 식중독 조심하시고요.
    몸도 무거울테니 예의만 표하고 일어나 오세요...

  • 2. 제 생각도...
    '12.6.19 12:11 PM (58.123.xxx.137)

    날이 갑자기 더워지면서 음식들이 빨리 맛이 간답니다.
    될 수 있으면 식사는 하지 마시고, 음료나 과일 조금만 드세요.
    그리고 너무 오래 계시지 마시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12.6.19 12:11 PM (1.225.xxx.66)

    자살이면 가지마시라고 하고싶어요.
    꼭 가야하지만 많이 꺼림칙 하시면 집에 곧장 오지 마시고 가게등 어디 한군데 들렀다가 돌아오세요.
    음식 드시지 마시고요.

  • 4. 원글
    '12.6.19 12:13 PM (115.94.xxx.11)

    댓글들 감사합니다.

    음식 조심할게요.
    그리고 오는 길에 휴게소 들러서 오겠습니다.

    미신 안 믿는다고 해도 뱃속 아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 5. ㅁㅁ
    '12.6.19 12:20 PM (210.216.xxx.188)

    미신이긴 하지만 주머니에 마늘이나 꽃게 집게다리
    넣어가시는건 어떨까요 임신하셨고 좋게 돌아가신분이 아니라 좀 걱정되서요 연세드신 분들이 가르쳐주신 비방이에요

  • 6. 임신하면
    '12.6.19 12:21 PM (175.112.xxx.137)

    장례식장 같은데에 안가는게 맞습니다.
    미신이 아니라 찝찝하게 왜 굳이 먼곳까지 가셔야만 하는지요?그냥 맘속으로 명복을빌러주세요.
    님 집안어른들께 알려보세요. 적극 만류할겁니다.

  • 7. ㅇㅇ
    '12.6.19 12:36 PM (211.237.xxx.51)

    임신하면 부모 돌아가셨다고 해도 장례식장 안갑니까?
    누구의 장례식이건 똑같은 장례식이에요.. 안가고 마음 불편한게 더 나쁜거죠.

  • 8. 음냐
    '12.6.19 4:09 PM (125.177.xxx.63)

    굶은소금 조금 싸가지고 가셔서 집에 들어오기전에 아파트입구나 현관앞에서 등이랑 다리에 뿌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810 건강검진은 등록된 주소지에서 받아야 하는건가요? 3 아시는 분 2012/07/14 1,549
127809 오마가뜨~!!!! 위안부 철거 서명에 한국사람들이~ Traxxa.. 2012/07/14 1,186
127808 혹시.. "고야"라는 과일을 아시나요?? 2 ... 2012/07/14 3,709
127807 중2인 아들의 수학 좀 봐 주세요 2 긴장모드 2012/07/14 1,293
127806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4 밀빵 2012/07/14 1,553
127805 옆의 베스트글 보고......... 1 별의 별 사.. 2012/07/14 1,181
127804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193
127803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6,190
127802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1,747
127801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1,642
127800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087
127799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432
127798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049
127797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1,993
127796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328
127795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110
127794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408
127793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4,873
127792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658
127791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203
127790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1,835
127789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499
127788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1,733
127787 직장맘님 직장게실때 아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나요? 고민중 2012/07/14 1,208
127786 걸핏하면 죄송해요~ 하는 6살 아들.. 3 000 2012/07/14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