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발기증 해 보신 분 계세요?

날개달기운동본부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2-06-19 12:04:30
2년 전에 처음으로 기증 해 봤구요..

지금 다시 길러서 한두달 후면 자를 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전에 자를때 머리를 적시지 않으면 자르기 힘들다고 해서 흠뻑 적신 상태에서 묶어서 잘랐어요.

근데, 전 날개달기운동본부에 기증하는데, 거긴 기증 들어오면 사진을 꼭 올리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 기증한 모발 보면 젖어있는 느낌 이 전혀 없거든요.

저는 그 젖은 잘린 머리 드라이기로 말리느라 엄청 고생했는데요(잘려서 짧은 머리카락들이 날리더라구요)

기증해 보신 분들은 어떻게 자르셨어요?

안 적시고 잘라도 되는건가요?
 제가 머리 숱이 많은 편인데 여러 갈래로 나눠서 잘라달라고 해 볼까요?

IP : 116.32.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람쥐여사
    '12.6.19 12:10 PM (122.40.xxx.20)

    머리 자르기전에 미용실에서 머리 감겨주고 난 뒤에 잘 빗어서
    노랑고무줄로 묶고 고무줄 위를 숭덩잘랐어요
    미용사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했고요
    잘린 머리 가지고 와서 고무줄 아래부분만 수건으로 꾹꾹눌러 며칠두면 그대로 말라요
    고무줄 꽁공부분은 좀 젖은 채로이지만 상관없을거 같아서요
    그런다음에 기증했어요
    좋은 일 하는거 같아 기분 좋긴했는데 제 잘린 머리 말리는 동안 쳐다보지는 못했어요 좀 무섭더라구요

  • 2. ^^
    '12.6.19 12:15 PM (175.115.xxx.56)

    전 숱이 많아서 양갈래로 묶어서 칼로 쓸듯이? 잘랐어요. 고무줄로 묶고 그 윗부분을요.
    미용실에서 마른상태로 잘랐어요.

  • 3. ^^
    '12.6.19 12:15 PM (175.115.xxx.56)

    썰듯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66 안경나사 한쪽 수리비용 얼마인가요? 4 아까워 2012/07/06 8,009
124965 갑자기 심장이 겪하게 뛰는 증세는 4 왜 그럴까요.. 2012/07/06 3,923
124964 7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06 592
124963 [원전]오이 몸통에 잎이 나다? 2 참맛 2012/07/06 2,078
124962 기자 남편감 얘기를 보고... 34 정말 2012/07/06 6,201
124961 저도 고민이 되네요..전세금. 3 아래 글 보.. 2012/07/06 1,437
124960 푸드프로세서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조언절실 2012/07/06 886
124959 영천 무단 횡단 사고 5 ㅜ.ㅜ 2012/07/06 2,488
124958 빨래에서 걸레냄새 ㅠㅠ 13 여울 2012/07/06 5,436
124957 술값85만원 1 마음에서 내.. 2012/07/06 1,611
124956 두부찌개 쉽네요~ 12 소박 2012/07/06 5,844
124955 ;너희가 벌어 결혼하라;는 어느 부모 13 Qndld 2012/07/06 7,853
124954 아침마다 ebs영어방송 듣고 있어요..^^ 1 늦바람 2012/07/06 2,795
124953 두개의 문을 보았어요. 9 ,,, 2012/07/06 1,871
124952 비때문에 출근을 어쩌죠? 3 빛나라별 2012/07/06 1,022
124951 핏플랍 신어보신 분들 7 핏플랍 2012/07/06 2,894
124950 강남.서초 토박이분들~ 맛집 정보 공유해요~ 저두 나름..?ㅎㅎ.. 8 서초동주민 2012/07/06 3,478
124949 조중동 기자면 막강하지여 14 화채 2012/07/06 2,370
124948 안경의 가격 4 47세 눈의.. 2012/07/06 1,678
124947 비누 만드는 팁 조언 2 수제 비누 .. 2012/07/06 1,223
124946 brew 하고 drip의 차이점이 뭔가요? 5 커피 2012/07/06 2,261
124945 관악구 서원동 도림천 범람 직전이라고 동사무소에서 대피방송 나오.. 4 사월이 2012/07/06 2,493
124944 국제택배때문에... ---- 2012/07/06 1,270
124943 대문에 호칭글 보고... 전 도련님 기저귀도 갈아봤군요. 1 나거티브 2012/07/06 1,508
124942 신혼집을 전세로 얻는데.. 대출은 어느정도까지 괜찮을까요? 4 신혼집 2012/07/06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