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아들 너무 놀아요

걱정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2-06-19 11:55:12

제목처럼 초1아들이 저녁 8시까지 놀아요

학교 갔다오면 영어학원 가고 집에와서

저랑 우등생으로 국어수학 연산 등하면서 조금 공부하고

놀다가 합기도 가고 그다음 부터는 놀이터에서 8시까지 놀아요

학교생활이나 공부는 잘하는 편인데....

너무 노는것 아닌지 걱정입니다

우리아들이 제일 오래 놀아요

주말에는 뜨거우니 2시쯤나가서 놀고요.ㅠㅠㅠ

IP : 221.140.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19 11:57 AM (203.248.xxx.241)

    우리아이들 보는거 같네요. 우리아이도 학원 갔다오면 5시쯤 되니 5시부터 놀아요. 요즘은 또 해가 기니까 7-8시는 기본이더라구요. 그렇다고 5시에 집에 오니 잠깐만 나갔다오라고 해도 놀려고 하면 들어올시간이라 아이가 불만이 있고. 그래서 이젠 6시반-7시까지 절충을 할려구요. 그래봐야 한시간-한시간 반이니..그정도는 좀 뛰어놀게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요. 아직 초1 초2니 너무 못놀게 하는것도 좀 그렇고..

  • 2. ㅎㅎㅎ
    '12.6.19 11:59 AM (220.78.xxx.101)

    귀여운 질문이라 댓글 답니다.
    놀게 놔두세요.
    남자아이들은 밖에서 놀아야 건강하고 운동도 잘하게 되더라구요.
    울 아들 어렸을때 너무 안놀더니 지금 운동 너무 못해요 -,-
    축구..농구..뛰기등 놀고 싶을때 많이 놀게 해주세요.
    고학년 되면 놀시간도 줄어든답니다.
    축구나 줄넘기 잘하면 남자 사이에선 인정도 받는답니다.

  • 3. morning
    '12.6.19 12:29 PM (119.203.xxx.245)

    실컷 놀게 두세요.
    남자 아이들 중에는 맘껏 놀아야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갖게 되는 타입이 있다고 합니다.

  • 4. 지할일
    '12.6.19 12:36 PM (112.144.xxx.18)

    다 하고 논다면 뭐,..놓아도 괜찮지만
    일기도 안써
    책꿈도 안해놔
    학원도 놀다가 늦게가서 쬐금 하고와
    놀이터 나가면 함흥차사.
    초2 아들이 이래요 ㅠ
    저도 지 할일 다 하고 공부도 얼추 하면
    놀아도 뭐라 안하겠지만
    할일 안하고 못하고 공부도 부진.
    이래서 평일엔 놀이터 금지시켰어요 ㅠ

  • 5. 그땐
    '12.6.19 12:57 PM (14.47.xxx.190)

    뭐 합기도도 다녀오고 영어학원도 다녀오고....
    말이 8시까지지 노는 시간은 얼마 안되는거 같은데요.
    요즘 해가 길어져서 그 시간까지 노는 애들도 많아요.
    울 딸래미는 피아노 학원 하나 다녀오고 그렇게 노네요.

  • 6. 원글
    '12.6.19 2:20 PM (221.140.xxx.170)

    다 그렇게 노는군요
    주말에는 뜨거워도 나가서 놀아가지고 수시로 불러서 물먹이고
    간식주고 아빠랑 자전거 타고....
    남편이 정말 회사가 최고라고
    주말이 무섭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250 택시파업 상황 어떤가요..? ... 2012/06/20 670
119249 4학년 여자애들 둘이서 갈만한 여름캠프 뭐가 있을까요 방학때 2012/06/20 790
119248 고3 딸아이 산부인과 진료 1 엄마 2012/06/20 2,268
119247 락앤락 글라스 너무 잘 깨지네요 6 .. 2012/06/20 1,859
119246 abe(에이브)전집 영어판 리스트 13 루이 2012/06/20 4,212
119245 초등 5학년 욕 안하느 아이도 있겠죠. 5 초등 2012/06/20 1,260
119244 매실엑기스 담을때 김치통큰거에 담아도 될까요? 1 매실 2012/06/20 1,806
119243 잘 모르는 후배 결혼 축의금을 내야 할까요? 5 축의금 2012/06/20 1,825
119242 자살은 참 이기적인 죽음인 것 같아요... 30 ... 2012/06/20 5,741
119241 취업대비 컴퓨터 자격증... 컴활 or ITQ? 2 탈출 2012/06/20 2,018
119240 유시민 출마 3 참맛 2012/06/20 1,672
119239 마봉춘 돕기 82 장터 바자회가 열린답니다 7 발사모 2012/06/20 2,031
119238 악!! 마봉춘 바자회 장터 열리는 거예요?? 4 에헤라디여~.. 2012/06/20 1,617
119237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0 722
119236 남들은 흔히 하는데 자신은 못해본거 있나요 27 2012/06/20 3,058
119235 짜증내는 아이 영양제 뭐 먹어야 하죠? 4 영양제 2012/06/20 2,683
119234 웃겼던 뉴스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8 ..... .. 2012/06/20 1,508
119233 운전중에 핸드폰 자제합시다 4 수원아미고 2012/06/20 1,356
119232 대만의 외노자정책이 부럽네요... 별달별 2012/06/20 982
119231 남에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거 고소할수있나여? 1 짜증 2012/06/20 1,603
119230 긴 생머리에 대한 집착 5 단발머리 2012/06/20 3,128
119229 메이저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6 ... 2012/06/20 2,991
119228 어떻게찾아요. ㅇ.ㅇ 2012/06/20 870
119227 물병에 찌든때는 어떡해야 할까요. 7 시원한 2012/06/20 2,852
119226 현실도피 ... 2012/06/20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