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2박3일 일정 좀 봐주시겠어요?

제주도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2-06-19 11:37:14

2박3일 가족 3명(모두 성인)이 차 렌트해서 갈건데요.

숙소는 서귀포의 금호리조트예요.

아침 일찍 출발(아마도 7시 부근)해서 돌아오는 날 밤 비행기로 돌아오는 거니

3일을 꼬박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1일:  공항 - 에코랜드 -협재해수욕장 - 산방산 -바닷가로 가서 용머리 해안가

 

2일: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우도 -성산포에서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돌아옴

 

3일: 올레 5코스 또는 올레 7코스  약간만 돌고 나머지는 다른 거 했으면 좋겠는데

       뭐할까요?

 

이 일정이 괜찮을까요?  3일째는 올레 코스 말고는 딱히 계획을 못세워서

혹시나 추천하실만한 구경이나 관광이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식사가 있는데요.  각 날짜마다 추천해주실만한 식당이 있으면

맛보고 싶어서요.  경험해보셨던 분들의 맛깔나는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1.5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도민
    '12.6.19 12:07 PM (112.156.xxx.60)

    첫째날 일정이요.
    에코랜드는 동쪽이구, 산방산, 용머리 해안은 동쪽이거든요. 협재 해수욕장은 서쪽이지만 윗쪽에 있구요.
    중간에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을것 같구요.

    둘째날 성산일출봉 오르실거면 모든 일정 다 소화히시기 벅차요.
    둘째날 일정 일부를 에코랜드와 함께 첫째날로 넣으시구요.

    마지막날 올레 7코스 돌아보시고, 산방산, 용머리 해안 둘러보시고, 협재해수욕장 거쳐서 공항가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이것도 근데 엄청 벅차긴 하네요. 용머리해안은 물때가 맞아야 돌아보실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 2. dd
    '12.6.19 12:40 PM (175.207.xxx.17)

    엥 에코랜드만 동쪽 아닌가요?

    둘째날 우도 먼저 가시고..성산쪽 도착하시고 일출 올라가보시던지 하세요...

  • 3. ..
    '12.6.19 2:48 PM (210.206.xxx.130)

    마지막 날 한라수목원 추천합니다. 공항과 가까워요 ^^

  • 4. 올래국수가 맞는 이름
    '12.6.19 5:56 PM (124.49.xxx.117)

    네비에 정확하게 치셔야 할 것 같아서요. 일단 지도부터 펴 놓으시고 일정 잡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금호 리조트라면 올레 6코스에 가까우니 그 쪽을 아침 일찍 걸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쇠소깍이라고 네비에 치시면 되구요. 산방산은 남서쪽이 맞구요. 근처 화순항에서 산방산 유람선 타 보세요. 근처에 산방식당 밀면 유명합니다. 서귀포 덕성식당 게짬뽕 괜찮구요. 이 집 탕수육도 보통 이상입니다. 흑돼지는 어디 가나 비슷하구요. 제주시 근처에는 연우네 찹쌀옹심이. 연동길 낙지볶음 그리고 푸주옥 설렁탕 괜찮아요.
    2일이나 7일이면 제주 민속오일시장 가 보실 만한데요. 거기 광주식당 순대국 , 땅꼬 도너스 한 번 맛 보세요. 장에서 파는 비상품 하우스귤이나 애플 망고 사 가실 만 할거에요. 아 그리고 에코랜드 근처 사려니숲길 붉은 오름쪽으로 가 보시면 지금 산수국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한 번 보시면 영원히 못 잊을 몽환적인 풍경이죠. 남조로 제주목장 지나서 바로 오른쪽에 주차하면 됩니다.

  • 5. VERO
    '13.7.11 1:59 PM (121.168.xxx.175)

    제주여해 준비중인데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804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193
127803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6,190
127802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1,747
127801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1,642
127800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087
127799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432
127798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049
127797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1,993
127796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328
127795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110
127794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408
127793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4,873
127792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658
127791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203
127790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1,835
127789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499
127788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1,733
127787 직장맘님 직장게실때 아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나요? 고민중 2012/07/14 1,208
127786 걸핏하면 죄송해요~ 하는 6살 아들.. 3 000 2012/07/14 1,581
127785 아파트에 알뜰장이 서는데요. 3 이런거 좀 .. 2012/07/14 1,694
127784 지금보니 추적자검사 주기자닮았네요. ... 2012/07/14 1,008
127783 엄마의 지인님 글 읽고.. 6 저도.. 2012/07/14 2,305
127782 게으른사람이 외로운거 같아요. 23 생각해보니 2012/07/14 9,732
127781 숨겨진 진실이 공개된다 '공모자들' 티저예고편 3 무서운영화 2012/07/14 1,247
127780 박원순식 재개발 정책의 모순 8 하품 2012/07/14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