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하는 생리..어쩌지요...?

....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2-06-19 07:10:31

66년생이예요.

겨우내 ..한 서너달 생리를 안했어요.(대입에 너무 신경을 써서인지도)

그러더니 약 3주전에 생리가 시작해서 아직도 생리를 해요.(생전 처음 있는일)

보통 3-5일 정도 생리를 하고 양도 많지 않았어요. 규칙적이고..

(2,3년전부터 불규칙해지고 양도 더 적어졌구요.)

친정엄마는 50전에 폐경을 했다고하네요.

걱정이 되서..한달전에 자궁암검사...2주전에 초음파..또 몇일전에는 혈액검사도 해보았어요.

아무 이상 없었구요.

산부인과 의사는 계속 생리를 하면 호르몬치료를 해야한다고했는데..

호르몬치료는 별로 받고싶지가 않아요.

병원에 가도 뽀족한 답을 들을것같지 않고..지켜보고있는데..

좀 걱정이 되네요. 조언 부탁해도 될가요...?

(양은 펑펑은 아니고 찔끔찔끔에 가깝지만 패드는 해주어야되요.)

IP : 125.178.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6.19 9:20 AM (112.168.xxx.22)

    언능 병원 가시는것이 좋을듯....

  • 2. ..
    '12.6.19 12:56 PM (221.155.xxx.209) - 삭제된댓글

    엇.. 제가 과거에 그런 적이 있어서 글을 쓰는데 님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님처럼 계속 생리가 끊기지 않아서 병원에 갔는데
    자궁외 임신이 되었다가 유산한 거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계속 일상생활하다가 어지러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입원해야 한다길래, 집에 가서 좀 챙겨오겠다 했더니. 의사가 화내더라구요
    당신은 지금 교통사고 심하게 나서 출혈이 심해 남자라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라고 하면서
    절대 안된다고 해서 그길로 입원했어요.
    전 수혈까지 받았고, 수술한 의사가 피가 물처럼 묽었다고 하더군요.
    암튼 병원에서도 급한 환자여서 의사들이 열심히 들락거렸어요

    병원에 가셨다고 하니 자궁외 임신은 아닐터이지만,
    꼭 치료를 받으세요.

  • 3. ....
    '12.6.19 3:31 PM (119.192.xxx.40)

    혹시 호르몬 발란스가 깨져서 그런건 아닐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172 일용근로직 4대보험(실업급여) 1 .. 2012/06/22 1,659
121171 식기 추천좀 해주세요. 1 백조 2012/06/22 1,123
121170 전세 살고있는 집 씽크대 상부장일부가 무너져내렸는데... 20 .. 2012/06/22 7,952
121169 MBC노조는 김재철 퇴사서명 숫자를 공개하라! 7 참맛 2012/06/22 1,397
121168 파리-로마 냐? 아님 파리-스위스 냐...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 6 여름휴가 2012/06/22 1,858
121167 오늘 인천 경기 쪽 비올까요 ? 2 .. 2012/06/22 1,513
121166 6살 아이 치과 웃음가스가 괜찮나요.. 2 하얀나라12.. 2012/06/22 1,626
121165 손, 발 따뜻하게 하는 방법 11 ^0^ 2012/06/22 12,177
121164 드라마-프로포즈 대작전,어떨까요? 3 다가오는 주.. 2012/06/22 1,511
121163 저혈압??저혈당증?? 5 고3 딸 2012/06/22 2,579
121162 초등4학년이 갈만한 체험학습 장소 추천해주세요. 1 체험학습 2012/06/22 1,678
121161 유기농사료로 바꿔 먹이는분들 전보다 변냄새 어떤가요~ 9 강아지 2012/06/22 1,613
121160 [장재형 목사 칼럼] 하나님께 나아가셔서 용서함을 받으십시오. .. 케이런 2012/06/22 1,307
121159 빨리 겨울이 왓으면.. 3 Ceely 2012/06/22 1,565
121158 건강 관리 상키스 2012/06/22 1,175
121157 21살 딸이랑 후궁 같이 보는 게 이상한가요? 16 내가 그렇게.. 2012/06/22 3,459
121156 헬스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2 베이슨 2012/06/22 1,740
121155 2010년 된 묵은쌀 7 .. 2012/06/22 2,236
121154 운동기구 트위스트런..이용해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려요.. 2 ... 2012/06/22 2,849
121153 죽겠다는 아들 원글입니다 2 61 ㅠㅠ 2012/06/22 11,143
121152 천사의 선택 질문이요? 2 2012/06/22 1,744
121151 아이 미술학원 선생님 결혼선물~~ 3 엄마 2012/06/22 3,494
121150 6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22 1,610
121149 [장재형 목사 칼럼] 사영리란 무엇인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베이슨 2012/06/22 2,629
121148 정전훈련, 참 좋으네요 6 참맛 2012/06/22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