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생이예요.
겨우내 ..한 서너달 생리를 안했어요.(대입에 너무 신경을 써서인지도)
그러더니 약 3주전에 생리가 시작해서 아직도 생리를 해요.(생전 처음 있는일)
보통 3-5일 정도 생리를 하고 양도 많지 않았어요. 규칙적이고..
(2,3년전부터 불규칙해지고 양도 더 적어졌구요.)
친정엄마는 50전에 폐경을 했다고하네요.
걱정이 되서..한달전에 자궁암검사...2주전에 초음파..또 몇일전에는 혈액검사도 해보았어요.
아무 이상 없었구요.
산부인과 의사는 계속 생리를 하면 호르몬치료를 해야한다고했는데..
호르몬치료는 별로 받고싶지가 않아요.
병원에 가도 뽀족한 답을 들을것같지 않고..지켜보고있는데..
좀 걱정이 되네요. 조언 부탁해도 될가요...?
(양은 펑펑은 아니고 찔끔찔끔에 가깝지만 패드는 해주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