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하는 생리..어쩌지요...?

....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2-06-19 07:10:31

66년생이예요.

겨우내 ..한 서너달 생리를 안했어요.(대입에 너무 신경을 써서인지도)

그러더니 약 3주전에 생리가 시작해서 아직도 생리를 해요.(생전 처음 있는일)

보통 3-5일 정도 생리를 하고 양도 많지 않았어요. 규칙적이고..

(2,3년전부터 불규칙해지고 양도 더 적어졌구요.)

친정엄마는 50전에 폐경을 했다고하네요.

걱정이 되서..한달전에 자궁암검사...2주전에 초음파..또 몇일전에는 혈액검사도 해보았어요.

아무 이상 없었구요.

산부인과 의사는 계속 생리를 하면 호르몬치료를 해야한다고했는데..

호르몬치료는 별로 받고싶지가 않아요.

병원에 가도 뽀족한 답을 들을것같지 않고..지켜보고있는데..

좀 걱정이 되네요. 조언 부탁해도 될가요...?

(양은 펑펑은 아니고 찔끔찔끔에 가깝지만 패드는 해주어야되요.)

IP : 125.178.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6.19 9:20 AM (112.168.xxx.22)

    언능 병원 가시는것이 좋을듯....

  • 2. ..
    '12.6.19 12:56 PM (221.155.xxx.209) - 삭제된댓글

    엇.. 제가 과거에 그런 적이 있어서 글을 쓰는데 님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님처럼 계속 생리가 끊기지 않아서 병원에 갔는데
    자궁외 임신이 되었다가 유산한 거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계속 일상생활하다가 어지러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입원해야 한다길래, 집에 가서 좀 챙겨오겠다 했더니. 의사가 화내더라구요
    당신은 지금 교통사고 심하게 나서 출혈이 심해 남자라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라고 하면서
    절대 안된다고 해서 그길로 입원했어요.
    전 수혈까지 받았고, 수술한 의사가 피가 물처럼 묽었다고 하더군요.
    암튼 병원에서도 급한 환자여서 의사들이 열심히 들락거렸어요

    병원에 가셨다고 하니 자궁외 임신은 아닐터이지만,
    꼭 치료를 받으세요.

  • 3. ....
    '12.6.19 3:31 PM (119.192.xxx.40)

    혹시 호르몬 발란스가 깨져서 그런건 아닐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41 유럽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갈땐 어느나라 돈으로 환전해야.. 5 .. 2012/06/21 2,100
119740 파운데이션 브러쉬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10 아지아지 2012/06/21 3,303
119739 장보러 갈때 가지고 다니는 핸드카트 어디서 사야 튼튼할까요? 1 .. 2012/06/21 1,929
119738 아이폰 데이터 소비에 대해 질문드려요 2 아이폰 2012/06/21 944
119737 점 믿으세요??? 5 ..... 2012/06/21 2,323
119736 대학입시 준비 할때 전공 선택하는 방법 머가 있을까요? 8 .. 2012/06/21 1,858
119735 손이 많이아픈데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4 아퍼요 2012/06/21 1,644
119734 김밤안에 부추요. 1 김밥 2012/06/21 2,049
119733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나요? 2 빕스 2012/06/21 1,241
119732 무릎살 때문에 고민이에요. 1 하비하비 2012/06/21 3,265
119731 빙수기까지 샀는데 15 팥빙수 2012/06/21 3,858
119730 현대건설 부장정도면 연봉이 어느정도 인가요? 9 ... 2012/06/21 11,394
119729 복분자 5키로 우짤까요?? 5 @@ 2012/06/21 2,197
119728 주유소 세차장 진상녀 8 상식이 통하.. 2012/06/21 3,283
119727 해외이사해보신분 2 에이미 2012/06/21 1,391
119726 추적자에서 김상중은 대체 누구를 좋아하는거예요? 9 아인스보리 2012/06/21 4,872
119725 요양원에 가져갈 성인기저귀 추천 좀 해주세요(요양원넘 비싸요) 2 ... 2012/06/21 2,813
119724 제가 너무 인색한걸까요?? 8 2012/06/21 3,555
119723 펑펑 울 수 있는 곳 없나요? 7 울수 있는 .. 2012/06/21 2,893
119722 에어컨설치하려는데... 1 나린 2012/06/21 1,475
119721 치아와 치아사이 충치?~ 들어보셨어요? 10 딸둘맘 2012/06/21 15,400
119720 깔따구나.. 각종 혐오감 주는 벌레들 많이 모여있는 곳 어딜까요.. 3 벌레찾아 2012/06/21 1,171
119719 누런황니를 내보이며 웃는게 건강한건가요? 7 -_- 2012/06/21 4,116
119718 이것 칭찬 맞죠? 8 아줌마 2012/06/21 2,491
119717 일 낼 뻔했어요.... 휴웃 2012/06/2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