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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윤회가있다면 조회수 : 11,573
작성일 : 2012-06-19 02:01:13

전 딱히 종교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그나마 불교가 심적으로 저한테 더 맞아요.

가고싶을때 가고. 귀찮게 안하고. 힘들때 가끔 부처님께 빌어보기도하고...

한마디로 나일롱신자...

불교사상대로 윤회가 있다면 전 절대로 다시 태어나고싶지 않아요.

다음 세상에 어떤 삶을 살게 될지도 무섭기도 하고.

현생이 그리 행복하다 느끼지 못하기 때문일것같기도 해요.

만약 꼭 세상에 존재해야한다면 그저 바람한줌, 돌멩이 한조각... 이렇게요.

제가 결정하는 건 아니겠지만... 다시 태어나기 싫어요.

IP : 211.221.xxx.165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6.19 2:02 AM (121.145.xxx.84)

    제 나이 서른되고보니..뭐랄까..나이드신분들은 더 그러시겠지만..
    태어나서 학교다니다보니 스무살..그뒤로도 열심히 살았는데 이룬거 없고

    앞으로 산다해도 그냥 평범하게 사는거에 만족해야 할거 같아요..

    지금까지 진심으로 아..기쁘다..느낀적이 없네요..억지로 살아야만 하는 느낌이 가끔 들어요

  • 2. 저도 불굔데
    '12.6.19 2:04 AM (124.61.xxx.25)

    생로병사는 근본이 고통인 것 같아요
    힘들죠...

  • 3. 요즘 하도
    '12.6.19 2:05 AM (121.145.xxx.84)

    타임슬립 드라마가 많아서 그런지..혹시나 조선시대에 노비로 안태어나길 바랍니다..ㅠㅠ

    담번에는 유럽에 태어나게 해주세요 영어공부라도 안할수 있게..ㅠㅠ

  • 4. ..
    '12.6.19 2:06 AM (203.100.xxx.141)

    한 번 세상에서 살아 봤으니 됐어요.

    다시 태어나고 싶은 생각 없네요.

    좋은 나라도 아니고....좋은 시절도 아니고....

  • 5. 현재
    '12.6.19 2:08 AM (121.145.xxx.84)

    삶에 만족스럽지 않으니까..제가 80년대 생인데요..그나마 삐삐 워크맨 시디피 등등..
    변화하는 즐거움과 저 어릴적만 해도 먹을거리도 많았거든요

    요즘은 솔직히 애 태어나서 좋은 상황인가 싶기도 하네요..;; 너무 빠르게 변하고 삭막하고..;;

  • 6. ..
    '12.6.19 2:08 AM (118.32.xxx.169)

    인생은 누구에게나 고행이죠..
    초대받지 않고 태어나서 허락받지 않고 죽는 인생..
    아무리 행복하게 사는 인생도 고달프고 외로운건 사실일꺼에요.
    불교에서 나온 그림중에
    인생을 표현한 그림이 잘 절묘하다고 느끼는데요.
    밑에는 악어등 온갖 짐승들이 나를 잡아먹으려 하고 있고
    나는 절벽에 매달려있는데 절벽끝에서 꿀이 내 혀위로 떨어지고
    그 맛에 행복감을 느끼는..
    인생이 그런것 아닐까요..?
    천하의 해피보이 이승기도 인생은 책임감으로 사는거라고 하더군요..

  • 7. 다시 태어나도
    '12.6.19 2:17 AM (211.55.xxx.43)

    엄마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 8. 저도..
    '12.6.19 2:21 AM (121.145.xxx.84)

    좀 평화로운 나라 핀란드 이런곳에서 태어나보고 싶긴 하네요..

    외국인으로서의 내모습이 궁금해요..어찌생겼을지..ㅋㅋ 근데 사람으로만 태어난다는 보장이 없으니..

    핀란드 소로 태어나면 안되잖아요..ㅠㅠ

  • 9. 윗님 빵터져어요.ㅋㅋㅋ
    '12.6.19 2:22 AM (218.50.xxx.159)

    핀란드 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dd
    '12.6.19 2:22 AM (101.235.xxx.225)

    저도 무생물로 태어나고 싶어요.
    흙이나 돌...

    아니 그냥 생명은 죽으면 그저 먼지로 없어지는거였으면 좋겠습니다.

  • 11. 전 다시 태어나는 것보다
    '12.6.19 2:25 AM (168.126.xxx.135)

    오래 살고 싶어요.
    세 아이 엄마.. 아직 돌도 안 된 막내..
    가끔 내가 언제까지 살아야 하나, 생각해볼 때가 있는데
    애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성인.. 결혼하고.. 아이낳고..
    제가 뭐 딱히 해줄 건 없지만.. 그냥 '존재'해주고 싶어요.. 엄마없는 아이들.. 너무 안쓰러워요..

  • 12. ....
    '12.6.19 2:25 AM (121.137.xxx.133)

    저도 불과 몇 달 전 까지만도 딱 그생각...
    뭐 냉정하게 다시 태어나고 싶단 생각은 들지 않고, 저도 별로 개인적 행복이 없어서... ㅎㅎ
    그래서 세상을 좀 더 좋게 바꾸기 위해 나를 사용하자... 그런 생각을 했더랬죠.
    그런데... 그러니깐 최소한 '왜' 살아야 되는 지에 대한 답은 나오더라고요.
    아직도 흔들리긴 하지만...
    아, 자기계발서 같은게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예전엔 쓰레기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괜찮은 책도 많은 거 같아요...
    코끼리와 벼룩, 인생 경영 경제 강좌 45편 (이던가? 기억이 가물...), 8의 마법... 그리고 특히 전혜성님의 '가치있게 나이드는 법'이 좋았습니다.

    저도 30 훨 넘은 나이에 일도 그만두면서 좀 쉬고 이런저런 일 겪으며 우울도 뭣도 겪었는데요...
    에잇 이건 아니다! 하고 위에 언급한 대로 마음먹고 제 2 진로 모색한다능...
    근데 또 돈은 벌어야 되니깐 구직 하다가 잠깐 게시판 왔다가 글 남겨요...

    인생이 굴곡이 있고, 세상이 언제나 내 편은 아니지만, 지가 양심이 있다면 기쁨도 좀 주지 않겠어요?
    그러니 나름 만족스럽게 살아 보구 죽을 때 쯤 당당히 요구합시다.
    다음생에는 인간 즐~~~ ㅎㅎㅎ

    길게 글 남기게 되었네요. 모든 님들 힘 내시구요~~~ 우리 운명의 굴레보다 더 강해져 봅시다~~

  • 13. ..
    '12.6.19 2:26 AM (115.41.xxx.10)

    안 태어 나기 위해 도 닦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될려나.

  • 14. ...님
    '12.6.19 2:26 AM (121.145.xxx.84)

    멋지십니다!! 구직 잘되시길!!!

  • 15. ..
    '12.6.19 2:26 AM (118.32.xxx.169)

    김태희로 태어난다면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아니면 재벌딸이나.

  • 16. jk
    '12.6.19 3:16 AM (115.138.xxx.67)

    너님들이 그걸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슴?

    그러니 본인처럼 악플을 달아서 덕행을 쌓으삼....

    내가 단 악플로 인해서 깨우친 잉간들이 많을테니........
    다만 그에 못지않게 스팀뻗은 사람들도 역시 많다능..... 쩝...

  • 17. jk님과 반대 의견
    '12.6.19 3:49 AM (125.177.xxx.137)

    전 절대 악플같은것 안달거예요...
    남들에게 모진소리도 안할거구요....
    전 두번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세상이 무서워요.....
    제 어린시절 아빠도 무섭고 ,,,,힘든시절 다 보낸 울 엄만 치매고....
    정말 100점 만점인줄 알았던 남편은 섹스리스..(그래도 울 남편 넘 좋아하고 사랑해요)
    자식도 키우기 너무 힘들고,,,
    사는것 ,,특히 남한테 돈받아먹고사는 이세상구조.....넘 힘들어요.....
    그리고 딸키우면 키우는데로....온갖 안전걱정(인육이라니...끔찍해요)
    아들키우면 키우는데로 ...바르게 곧게 키우려니 걱정(시댁과 갈등 조폭 사춘기 반항 ..등등)
    걍 빨리빨리 자식들한테 고통안주고
    언능 죽고 ,,다시는 절,,,대로 ,,, 네버 ,,,,다시는 ,,,세상에 ,,,개미로라도 태어나고 싶지 않아오

  • 18. 해탈이
    '12.6.19 4:13 AM (114.206.xxx.230)

    윤회에서 벗어나 무로 돌아가는게 아닌가요?
    천국 지옥에 가는게 아닌 아예 존재가 없어지는 그런거.

  • 19. ㅇㅇㅇㅇ
    '12.6.19 7:23 AM (1.240.xxx.245)

    저는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유럽에서...배우로 태어나고 싶어요...

  • 20. ㅇㅇㄹ
    '12.6.19 7:25 AM (203.226.xxx.122) - 삭제된댓글

    의식있는 그 어떤 존재도 싫어요 한줄기 바람이 되고 싶네요 ㅎㅎㅎ

  • 21. ..
    '12.6.19 7:37 AM (115.136.xxx.195)

    저는 다시태어나고 싶어요.
    다만, 지금 상태의 한국사회라면,
    그리고 정치적사회적으로 후진국에서 태어나고 싶지는 않아요.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사람을 너무 스트레스 받게하는
    사회에 살고 있으면 인간이 행복하기가 좀 힘들죠.

    이렇게 사회가 인간을 힘들게하는 나라에 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것이 아까워요.

    그리고 제인생을 돌아보면 개인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고,
    지금은 또 몸이 아프고 괴로운인생이지만,
    그래도 살아볼 가치가 있는 인생인것 같기도 해요.

    아무것도 없으면, 허무하잖아요. 고통도 없고, 눈물도 없고,
    그럴수 있겠지만, 대신 즐거움도 웃음도 없는것 그렇고,
    즐겁고 감사함을 느낄수있는것도 괴롭고고통이 있어서
    더 빛나고 소중한것이 아닌가 싶어요.

    다만 다시 태어나면, 우리친정집 같은 사람들과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남편과 아이들은 다시 만나고프고, 건강하고, 그리고
    좀더 모든것을 일찍 깨달아서 열심히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싶어요.
    정말 악질이나 나쁜사람들과는 인연맺지 않게되는것만도 축복.

  • 22. jk
    '12.6.19 7:49 AM (115.138.xxx.67)

    너님들은 모진소리를 들어도 깨우치지도 못하니.... 쩝...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악플을 달아서 덕행을 쌓아야죠....

    원래 무식한 중생들이니....
    유식하고 수준높은 내가 참아야지...


    본인의 악플은 들어놓으면 다 피가되고 살이 됨...
    그걸 몰라보는 멍청한 잉여들이 있고 그나마 새겨들어서 자신의 잘못된 점을 고치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윤회론에서 태어나고 말고는 너님들이 결정할수 있는게 아니시거든효?????????????????????????

  • 23. ttt
    '12.6.19 7:56 AM (115.88.xxx.200)

    며칠전에도 윤회설 논쟁이 있었는데..

    윤회설은 천국과 지옥의 개념처럼 이세상하고 완전히 다른 차원이 아니라서 현재세상과 걸리는게 많아 모순점이 많더라구요.
    그런 문제들이 명상이나 수행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도 아니구요.

  • 24. 다시 태어난다면
    '12.6.19 7:59 AM (113.216.xxx.97)

    동물보단 사람으로.

  • 25. ..
    '12.6.19 8:21 AM (115.136.xxx.195)

    115.88.xxx.200//

    천국이나 지옥의 개념이 더 모순이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나마 윤회는 믿던지 말던지 나름 설명이라도 되지만,
    천국과 지옥은 닥치고 믿음이잖아요.

    그리고 명상이나 수행으로 해결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것도
    님의 개인적인 속단일 뿐이지
    님도 증명할수 없는 문제 아닌가요.

  • 26. 괜찮아요^^
    '12.6.19 8:26 AM (98.229.xxx.5)

    전생의 기억은 싸악 잊고 태어날테니...걱정 마삼. ㅋ

  • 27. ttt
    '12.6.19 8:28 AM (115.88.xxx.200)

    윤회설이나 천국과 지옥은 믿고 안믿고의 문제인데요.
    천국과 지옥은 아예 이세상과는 다른 차원이라서 별로 문제점이 노출이 안되는데
    윤회설은 설명이 안되고 모순점이 있더군요.

  • 28. ..
    '12.6.19 8:34 AM (115.136.xxx.195)

    115.88.xxx.200//

    천국과 지옥이 아예 이세상과 다른차원의 문제가 아니지요.
    이세상에서 신을 믿고 아니고, 어떻게 살고 아니고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에 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다른차원의 문제인가요?

    윤회가 설명이 안되는것이 아니죠. 윤회도 설명은 되죠.
    믿고 믿지 않고의 차이이고,

    지난 번 갑자기 과학적으로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주제와 어긋나게 난리를 쳐서 그렇지,

    과학으로 보면 천국이나 지옥, 윤회가 다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들죠.
    제말은 천국과 지옥은 다른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황당하다는 이야기이구요.
    그나마 윤회는 설명은 된다는 이야기 인데요.

  • 29. 111
    '12.6.19 8:41 AM (118.128.xxx.149)

    천국과 지옥도 황당하지만 윤회설은 더 황당한거 같습니다.

  • 30. ..
    '12.6.19 8:44 AM (115.136.xxx.195)

    본글님이 만약 윤회가 있다면... 있다면.. 이렇게 썼잖아요.
    있다 가 아니라 있다면 어떻게 하고프다 그런글도 못올리나요.
    그래서 사람들이 댓글 달았고,
    그런데 천국과 지옥보다 윤회가 황당하다.
    윤회는 황당하다.

    이런 댓글을 다는 심리는 뭔가요? 정말 궁굼해서..

    그리고 더 황당하다는 이유를 이야기해보세요.
    무조건카더라 하지 마시고...

  • 31. 111
    '12.6.19 8:55 AM (118.128.xxx.149)

    저는 115.136.xxx.195님 댓글 보고 달았어요.

    전생에 닭이었는데 이번생에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가정해봐요.
    당연히 기억은 못하겠죠.
    기억을 못하는데 윤회의 실제적인 의미가 있을까요?

    닭의 마음은 사람의 마음과도 전혀 다를텐데요..
    전생의 닭과 현생의 사람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미 다른 개체지요.

  • 32. 콩나물
    '12.6.19 8:55 AM (211.60.xxx.72)

    죽는게 무서워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죽음은 겪어보지 못한거라 두려워요.

    임신하면 출산하는것 처럼 태어났으니 죽겠죠
    암이나 교통사고 처럼 힘든 죽음은 싫은데요

  • 33. ..
    '12.6.19 8:56 AM (115.136.xxx.195)

    118.128.xxx.149//

    제 댓글은 위에 115.88.xxx.200님의 댓글이 원인이 되어서
    나온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다른차원의 문제라면서 넘어가고,
    윤회에 모순이 많다고 갑자기 나온,

    제말은 여기서 비교할 만한글이 아니었다고 한것이죠.
    본글님은 윤회가 있다 라고 단정을 지은것은 아니고,
    있다면 이럴것이라 라고 이야기한것이고 댓글들도
    그런데 뜬금없이 그런것이죠.

    님은 그럼 천국과 지옥을 믿나요?
    천국과 지옥의 존재가 윤회보다 덜 황당하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제가 불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제가 읽은책에서는 윤회할때 어느날 갑자기 닭에서 인간으로
    건너뛰지는 않는다고 봤어요. 진화하는것이죠 아주 오랜시간,
    인간이 갑자기 닭이나 짐승으로 태어나지도 않고 그렇게 봤어요.

  • 34. 111
    '12.6.19 9:01 AM (118.128.xxx.149)

    불교의 윤회설은 업보에 따라서 축생에서 사람으로 환생하고 사람이 축생으로 환생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 35. ff
    '12.6.19 9:05 AM (125.128.xxx.77)

    jk...시바........ 고마해라.

  • 36. ..
    '12.6.19 9:10 AM (115.136.xxx.195)

    118.128.xxx.149//

    제가 묻는것엔 대답도 안하시고 엉뚱한 이야기만 하시는군요.
    님이 봤던 책에는 그런가보죠.

    훈훈하게 오고간 글에 이런 쓸데없는 글쓰는것
    민망해서 그만두겠습니다.

    님이 윤회를 폄하한다고 해서 천국과 지옥이 있겠습니까

    윤회나 천국과 지옥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살아있을때
    열심히 살고 행복느끼는것이 훨씬 더 중요하겠죠.
    하지만 가끔은 이런 상상도 괜찮은것 아닌가요.

  • 37. 111
    '12.6.19 9:22 AM (118.128.xxx.149)

    먼저 밝혀 두겠지만 저는 특별한 종교가 없는 사람이구요.

    제가 본 책에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동물에서 인간으로 인간에서 동물로 환생한다는 교리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인데요.
    불교뿐만 아니라 고대 브라만교, 힌두교, 자이나교 모두 공통이에요.

    그리고 윤회개념은 진화와도 달라요.
    고대 인도에서는 다른 동물과 연결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윤회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한거죠.
    그리고 저도 주제와 맞지 않는거 같아서 윤회설이 천국과 지옥보다 왜 비합리적인지는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위에서 구체적인 말을 안한것도 주제와 맞지 않는거 같아서요.

  • 38. ..
    '12.6.19 9:51 AM (115.136.xxx.195)

    118.128.xxx.149//
    불교가 인도에서 생겨나서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브라만,힌두, 자이나교와 달라요.
    님이 알고 있는 윤회가 다를수도 있어요.
    혼자서 아는게 전부라고 착각하지 마시고,
    관심이 있다면 다른책들도 읽어보세요.

    님이 윤회설이 천국과 지옥보다 비합리적이라 하는지는
    님이 주제와 맞지 않는게 아니라 설명하기 힘들겠지요.
    지금까지 천국과 지옥이 윤회보다 합리적인라는것을 본적이 없어요.
    있다면, 기왕 님이 쓰신글도 어차피 주제와 맞지 않아요.
    지금까지 주제와 맞지 않는글을 써놓고 새삼스레
    천국와 지옥이 왜 윤회보다 합리적이란 이유만은 주제와 맞지 않아서
    쓰지 않는군요.

    정말 아침부터 훈훈하게 댓글달다가 별일들을 다 보는군요.
    윤회에 대해서 공부좀 제대로 하시고 천국보다 비합리적이고
    이런 댓글 다세요.
    정말 민망스럽고 이래야 하나 싶어서 댓글달고 싶지않았는데
    님이 왜곡하니까 달았습니다.

  • 39. 111
    '12.6.19 10:11 AM (118.128.xxx.149)

    115.136.xxx.195님은 윤회설이나 윤회설에 대한 불교의 입장을 전혀 모르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윤회설이 왜 비합리적인지 저한테 논쟁을 하자고 재촉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만.

  • 40. ..
    '12.6.19 10:20 AM (115.136.xxx.195)

    118.128.xxx.149// 윤회에 얼마나 많은 설들이 있는데
    님이 그것들을 다 읽어보고
    천국과 지옥에 비해서 비합리적인지 님이 알아요. ㅎㅎ
    여기서도 윤회가 천국과 지옥에 비해서 비합리적이고
    황당하다고 시작하면서 또 천국과 지옥문제는 쏘~옥 빼는군요.
    저도 님이 얼마나 잘 알기에 이런가 싶어서 궁금하기는 한데요.

    천국과 지옥문제와 윤회문제를 님이 잘아는것처럼 쓰니까요.
    이곳에서 본글과 님의 글과는 주제에서 어긋나니까
    비교해서 천국과 지옥에 비해서 비합리적이고, 황당한지
    님이 본글에 쓰시면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다만, 윤회만 쓰시면 안되요. 모든 종교는 과학적으로 가면
    다 구멍이 생기거든요. 님이 그부분을 미리 생각해서
    천국과 지옥문제를 빼고 가려는것 같은데
    처음 님이 제기한것이 천국과 지옥에 비해서 윤회가
    비합리적이고, 황당하다 그렇게 했으니까 그글을 주제로
    쓰고 싶으시면, 본글로.. 쓰시던가..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여기서는 이만 끝내겠습니다.

  • 41. ㅡㅡ
    '12.6.19 10:26 AM (203.226.xxx.194)

    115.136님 왜 그렇게 신경질적인가요?

  • 42. 111
    '12.6.19 10:41 AM (118.128.xxx.149)

    사후세계는 검증할 방법이 없는데 윤회론은 모순점이 노출됩니다.
    ttt님이 말했듯이 천국,지옥개념과는 달리 윤회론은 현세상과 관계가 되어있는데 그게 아귀가 맞지 않아요.

    그리고 115.136.xxx.195님이 알고 있는 윤회론이 어떤 윤회론인지 모르겠지만 닭에서 인간으로 바로 건너뛰어 환생하는게 윤회설입니다.
    공덕을 쌓아서 말이지요.

  • 43. 헉!
    '12.6.19 11:03 AM (180.70.xxx.48)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있군요
    제가 쓴줄....

  • 44. 별바다
    '12.6.19 11:21 AM (121.174.xxx.222)

    저도 내세가 있다면...무생물 같은걸로 태어나고 싶어요.

  • 45. 다시 태어난다면..
    '12.6.19 11:33 AM (125.180.xxx.23)

    마음씨 좋은 주인 옆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어요.
    그것도 아니면 다음 세상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을 하고 싶어요 ㅋㅋㅋ
    그것도 아니면.. 우주 먼지가 되는게 나아요.

  • 46. .............
    '12.6.19 11:46 AM (59.4.xxx.47)

    아니 다들 구더기무서워서 장못담근다고하더니 기왕지사 태어난것 재미나게 살면되지요
    잘하면 부모님께 따질듯하네요.이러면서 본인들은 자식들 낳고 알콩달콩 재미느끼면서 사는거아닌가요?
    뭘 그리 복잡하고 대단하게 생각하신가요?오늘 날씨가 맑으니 좋고 비오면 비온대로 좋고
    비온다고 짜증내면 비가 그치는가요? 얼른 우산준비해서 나가는게 정답입니다

  • 47. 김수현
    '12.6.19 1:50 PM (61.32.xxx.228)

    며칠전 논쟁에서 윤회설의 모순점은 천계나 지옥, 아귀의 세계가 존재한다고 하더래도
    선악의 도덕적 행동에 따른 업보에 의해서 동물이든 사람이든 환생을 하는게 보장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자연적인 대재앙이나 인류의 인위적인 출산율에 좌지우지 된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과거 지구생명의 역사에서 우발적인 자연적 재앙으로 인한 생물종들의 대멸종사건과
    의술과 농업기술의 발전에 따른 최근 몇백년동안 인류의 폭발적인 인구증가율도 거론되었구요.

    그런데 기독교의 내세관은 그렇게 직접적인 모순점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대기를 하고 있다가
    인간들의 출산행위에 따라 아이가 생길때마다 영혼을 주입시키는 모양새도 좀 우습죠.

    신앙이나 불심의 힘으로 혹은 임시방편가설을 만들어서 각자의 내세관을 합리화 시킬수도 있겠지만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받아들이기 어렵죠.

  • 48. .....
    '12.6.19 4:25 PM (123.142.xxx.251)

    그러실려면 아마도 지금생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될거 같아요..
    성불하셔요..

  • 49. par
    '12.6.19 4:27 PM (152.149.xxx.115)

    생의 의미도 없고 인간으로서 이룩한것도 노력한 것도 없는 사람의 말이네요

  • 50. 다시 태어날수 있다면 그러고 싶어요
    '12.6.19 6:24 PM (112.72.xxx.169)

    다시 태어나지 않고 한번 뿐인 삶 죽으면 끝이라 생각하니 두렵네요

  • 51. 현재를
    '12.6.19 6:38 PM (125.135.xxx.131)

    사랑하세요. 그리고 감사하세요.
    지금 당신이 지겨워 하는 이 삶이 누군가에게는 처절하게도 갖고 싶은 날들입니다.
    자판 칠수 있는 손가락과 힘, 마음이 있잖아요.
    이런 마음 갖는 여력도 있잖아요.
    세상엔 님보다 어렵고 못한 사람이 모래알만큼 많답니다.

  • 52. 다시
    '12.6.19 6:43 PM (121.181.xxx.203)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다른모습으로..
    근데 사실 인간세상은 고가 만은것같긴해요..왜냐면..
    세상을 탐구할시간조차도 없을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에 치이고 살잖아요...
    그런의미에서 노후에는 더욱 책 많이보고..많은걸 느끼다가 죽고싶어요~

  • 53. 좀 냉정한 말이지만
    '12.6.19 6:57 PM (118.128.xxx.161)

    원글님이 죽은 이후에 혹시라도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자연은 정직하기도 하지만 냉혹하고 비정합니다.
    한때는 자연의 가차없는 응징으로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명체들이 전멸할뻔 한적도 있었죠.

    세상에는 아주 착한사람이 순전히 재수가 없어서 아니면 옆에 베스트글에 나왔듯이 알러지 쇼크로 갑자기 죽을수도 있고
    성실하고 도덕적인 사람이 일이 꼬이거나 질이 나쁜 주변사람들 때문에 평생 불행하게 살다 죽을수 있습니다.
    번개에 맞아 죽은 사람도 있죠.
    이런 불행한 삶을 살다가 죽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헤아릴수 없이 많았을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아무도 기억해주지도 않지만 세상사람들이 알아준다고 해도 자신이 죽고 나면 아무 소용없는 일이죠.
    우리 인간들은 문명을 발달시키면서 공정한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기에 결코 완전할수 없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그저 유전자들의 복제를 위해서 잠깐 일시적으로 만들어진 도구일뿐
    그 맡은바 임무를 마치고 수명이 다하면 영원히 폐기 처분됩니다.
    자신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노력도 하지 않고 생을 마감한다고 해도 역시 예외없이 그걸로 영원히 끝입니다.
    사기를 치라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간교하게 이용해 먹으라는것도 결코 아닙니다.

    우주와 자연이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인간을 배려하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인간사회는 개인의 행복과 불행을 책임져 줄수 없다는것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원글님 본인이 그렇게 살다 죽기를 원한다면 어쩔수 없는 거죠.

  • 54. 난화가
    '12.6.19 7:00 PM (89.224.xxx.159)

    설마 또 태어날까 싶네요..;2222222222222222
    걱정마세욧~. 장담하건데 다시 안태어나요.
    죽으면 끝이죠. 뭐...내세가 어떻다? 후세가 어떻다 이런거 안믿어요.
    인간의 천적이 없는 것 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 1인.

  • 55. ^^
    '12.6.19 8:42 PM (189.79.xxx.129)

    설마 또 태어날까 싶네요..3333333

    그래도 또 태어난다면...
    남편이 내 아내로 내가 그의 남편으로..태어나서..한번 똑같이 다시 한번 살아보는겁니다..

  • 56. 댓글 읽다보니까
    '12.6.19 9:24 PM (124.61.xxx.25)

    마음이 허~해지면서 지금도 살기 싫네요. ㅠㅠㅠ 아...

  • 57. 서양도 다를 거 없어요
    '12.6.19 11:02 PM (112.153.xxx.36)

    시찌푸스의 신화 아세요?
    인간에게 필연적으로 주어진 벗어날 수 없는 그 삶에 대한 업보, 그 끊임없는 도돌이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게 바로 윤회와 같은 이치입니다.
    그거 벗어나는 해탈 이야기가 불교교리고요,
    과학이 만능이라고 떠드는 과학도들 정말 신물납니다.
    수십년 전 원자력이 미래의 가치다 라고 믿고 원자력공학과 가서 청춘을 바쳤는데
    원전의 문제가 속속 발생하고 세계적으로 원전 없애자는 분위기 되니 황당해하는 공학도들이 생각나네요.
    일본 지금 원전 다 중지 시켰어요. 유럽도 이젠 없애자는 분위기. 과학신봉자들 이게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니다. 이런 사람들 자만심을 버리세요.

  • 58. 서양도 다를 거 없어요
    '12.6.19 11:29 PM (112.153.xxx.36)

    아 참
    천당 지옥 개념보다 윤회가 더 황당하다 이건 과학도의 주장도 아니고 그냥 과학을 빙자한 기독교인이라 추정되니 이런 분들은 제외

  • 59. 소소
    '12.6.20 12:26 AM (211.54.xxx.155)

    꼭 시지푸스 신화를 두고 말하는건 아닙니다만
    세상의 모든 생각들은 유사성을 찾는다면 모두 비슷한면이 있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신화는 물론이고 종교도 역시 고대인들의 사상일뿐이죠.
    여기 댓글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말씀드립니다만
    일반적으로 종교와 과학을 보면 과학은 자신이 알고 있는것만큼 말하는데 종교는 그렇지가 않더군요.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그게 어떤 상태인지 알도리가 없고
    해탈을 했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해탈을 하기 전에는 불교 승려들도 모를테구요.
    고대 브라만교 사제들의 해탈 그리고 힌두교인들의 해탈은 또 어떻게 다를까요?

    그리고 기독교의 구원은 진실성이 있을까요?

    종교는 객관적인 사실을 보장할수 없다고 봅니다.

    과학은 항상 틀릴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고 과학의 지식은 새로운 발견이나 이론의 등장으로 앞으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과학의 이런면이 오히려 신뢰를 가져다 줍니다.
    과학의 권위와 명성은 지금까지 인간과 자연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아낸것에 대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봅니다.

    과학과 비교해서 종교는 오히려 수천년의 전통을 무기로 삼아서 과대평가를 받고 있어요.

  • 60. 소소
    '12.6.20 12:36 AM (211.54.xxx.155)

    그리고 고대인들의 사후세계 사상보다는 차라리 아이작 아시모프의 SF소설이 그럴듯 한거 같습니다.

  • 61. 소소님/
    '12.6.20 12:52 AM (112.153.xxx.36)

    일반적으로 종교와 과학을 보면 과학은 자신이 알고 있는것만큼 말하는데 종교는 그렇지가 않더군요.
    라고 하셨는데 과학을 논하는 그 분들 자세가 결코 그렇지 않던데요?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 그 이상을 말하던데요?
    사후세계는 논할 영역이 분명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기까지 과학의 잣대로 틀렸다 아니다를 규정짓는데 이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 62. 소소
    '12.6.20 12:58 AM (211.54.xxx.155)

    과학의 일반적 지식을 이야기 한겁니다만..
    그리고 일부 과학자들도 사후세계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긴 하죠.
    그런데 종교는 사후세계에 대해 논할 특별한 자격이 주어지나요?
    보일러 수리공의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과 불교승려의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중 어떤 것이 우월하다고 판단할수 없다고 봅니다.

  • 63. 소소님/
    '12.6.20 1:09 AM (112.153.xxx.36)

    과학의 일반적인 지식요? 그거 언급한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과학적 타령이시구랴?
    초심으로 돌아가서 과학이 뭔데요? 그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모든 철학, 학문,종교 통틀어 그 어느 지점에 있다 생각하세요?
    도대체 과학적 지식이 뭐라 생각하세요?

  • 64. 소소
    '12.6.20 1:13 AM (211.54.xxx.155)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건가요?
    저는 모든 영역에 성역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과학자의 사후세계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표명이 안될건 없다고 봅니다.
    종교는 대놓고 사후세계타령 아니던가요?
    근거도 없이..

  • 65. 소소
    '12.6.20 1:16 AM (211.54.xxx.155)

    저는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종교가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집단적으로 사후세계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하냐는 겁니다.

  • 66. 과학으로 증명되는 것만
    '12.6.20 1:20 AM (112.153.xxx.36)

    과학적 증거에 의해 인정될 수 있다해놓고 느닷없이 모든 영역에 성역은 없다로 주제 이동을 하는건 너무 비겁한거 아닌가요? 과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또 다른 부류의 동의를 얻고자 하는...

  • 67. 소소
    '12.6.20 1:25 AM (211.54.xxx.155)

    네 맞습니다.
    저는 과학으로 증명된게 인류의 공식적인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학에서는 개인적으로 사후세계에 대한 주장을 해요.
    그런데 종교는 어떻던가요?

  • 68. 소소님, 저 종교인 아니고요
    '12.6.20 1:34 AM (112.153.xxx.36)

    님이 과학을 논하면서 성역 논하는거 보고 실망했고요.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단거 깨닫고 잠수 들어갑니다.

  • 69. 아팥쥐
    '12.6.20 2:12 AM (39.117.xxx.200)

    Jk님!!!각자의 생각도 깨닫는 시기도 다르거늘 항상 단정짓는 댓글로 깨우침에 심히 방해됨~

  • 70. 84
    '12.6.20 2:29 AM (114.202.xxx.107)

    오랫만에 재밌는 주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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