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4년정도 됐는데
저의 개인적인 사정상 사귄지 1년쯤됐을때부터는
일주일에 한번 보는 식으로 해왔거든요.
물론 중간중간 일주일에 2번씩 본적도 있어요.
최근에 심적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좀 자주 봤거든요?
다시 일주일에 1번 보는걸로 돌아와야하는데
맨날 남친생각나고 보고싶고 막 그래요 ㅜ
마치 남친사귄 초반느낌이랄까?
권태기도 거의 안오네요 자주 안봐서그런가 ....
사귀기전에 많이 좋아했던 남자였는데 이남자도 제가 좋다며 고백해와서
정말 꿈만같았었거든요.
제 어리광 투정 다 받아주고 공주처럼 아껴주고
제가 좀 결벽증이 있어 여러가지로 까다롭게 구는데도 비위 다 맞춰주고
세상에 남친처럼 제맘 이해해주고 제투정 받아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요..
부모님한테는 마냥 투정부릴수 있는 나이는 아니니까 ^^;;
남친이 너무 좋네요 ㅜ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남친도 저도 할게 많아 서로 바쁜데 말이죠 ㅜ
남친도 저도 다소 늦게 시작한 첫사랑인데 아직도 너무 좋습니다 마냥
제대로 싸워본적도 없을정도로
너무 좋아서 고민하니까 뭔가 웃긴데 ㅜ 제 일이 손에 잘 안잡히고 자꾸 보고싶어서 고민이네요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