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어쩌다 나이키 운동화와 개발도상국 국민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는데
나이키 운동화를 만들기 위하여 개발도상국 국민들은 하루에 열몇시간씩 노동에 시달리는데도
굶어죽는 사람이 많다고 저는 이것은 착취가 아니냐고 하였더니 제 지인은 이것이 당연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선진국에서 후진국을 저가의 노동력을 이용해서 수익을 남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다고 말합니다.
이 생각엔 저는 약간 동의하지만, 그래도 하루 평균 1.6달러로 살아가는 기본적인 의 식 주 도 해결되지 못한채
살아가는 난민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기업문화는 좌파 우파를 따지기 이전에 정당한 것일까요?
그리고 유럽과 미국이 한국과 중국등 아시아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여서 이러한 경제위기가 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하는말이 유럽과 미국이 중국, 한국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해서 돈벌이를 하려고 기술을 이전하다보니 개발도상국가들이 오히려 돈을 더 많이벌게되고 유럽,미국사람들은 일자리를 뺏기고 결국 빚을 내어 살다보니 지금같은 경제위기가 오게 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착취라고도 볼 수가 있지만 그 결과 입장이 바뀌게 될 수도 있게 된다고 한다네요..
중국이랑 아프리카는 기반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엄청난 인구와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이 가능했지만, 아프리카의 환경은 중국보다 훨씬 못한 상태입니다.
아시다 시피 중국은 식량 자급율이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또 이러한 행태들을 모르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있기에 시장은 돌아가는 것이고요.
지금 아프리카,아시아 최빈국 gdp와 미국등 유럽 선진국의 gdp를 보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최대한 이윤을 남기는것이 목적이겠지만.
인간에게 있어서 의 식 주 가 보장되는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지인은 이런식으로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여 지금의 유럽사태가 발생한 것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기본을 무시한채 자행되는 기업윤리가 과연 정당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