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가까이 우산이 집밖에 나와있어요.
오늘 보이는것만 세어보니 아홉개네요.
속에 몇개 더 있을거에요.
다 말랐으면 접어서 집안에 보관하는거
아닌가요?
설마 일년내내 저상태인걸까요?
32평아파트라 집안에 수납공간 충분할텐데.
그외 쓰레기봉투,생수,재활용옷들
늘 다른 품목이 문앞에 한가득인데
이사 많이 다녔지만 이런앞집 첨입니다.
정말 싫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왔는데 앞집 이상해요.
참~ 조회수 : 4,386
작성일 : 2012-06-18 19:16:23
IP : 211.221.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집
'12.6.18 7:20 PM (1.231.xxx.111)있더라구요..
특히 저희 언니도 아파트 사는데..
앞집이 쓰레기를 그렇게 내놓고 살아요 갈때마다 개념없는 집들이죠.2. 냥이스토커
'12.6.18 8:28 PM (182.211.xxx.31)우리앞집도 그래요. 현관앞에 물건이 항상 쌓여있어요. 처음엔 심지어 짜장면,짬봉그릇에 음식물 찌꺼기
남은거 비닐도 않씌우고 내놓고. 언젠가는 치우겠지 기다린게 일년이 넘었네요.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사람
들은 깔끔해 보이던데... 에휴~3. ㅋ님
'12.6.18 9:15 PM (121.147.xxx.151)대박~~
헌데 cctv에 찍히지않으셨는지...4. 00
'12.6.18 9:27 PM (211.58.xxx.194)우리 앞집도;;
종이박스하나 문앞에 내놓고 종이,플라스틱,병,비닐,옷종류등등 분리수거 해야할것들을
다 쓸어 담아놨다가 그대로 박스채로 수거일에 내놓아요
사다먹은 음식 담았던 스치로폼 용기들은 한번 헹구지도 않고 그냥 내놔서 파리 꼬이게 하고
분리수거 안하고 저러다가 확 걸렸음 좋겠어요
배짱도 좋게 택배박스에다 버리면서 스티커도 안떼고 내놓는거 보면 참~~5. 1403호..
'12.6.18 10:14 PM (59.6.xxx.207)우리아파트엔 애기 기저귀만 담은 2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랑 신발 내놓는 집 있어요. 요즘엔 엘리베이터 열
릴때마다 *냄새가 진동을... 신발은 왜내놨을까 궁금했는데 문 열릴때 보니 현관입구에 예쁜 실내화가 있더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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