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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담 옆에 3달 이상 방치해둔 승합차 주인이 앞집 사람이었네요.

하아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12-06-18 18:06:08

알고 나니 참.......

지금 동사무소 직원이 다녀갔는데

차를 고친 후에 이동하겠다고 했다네요.

저희 집 한 달 가까이 리모델링 하면서

집 부수고 짓고 하는 과정에서

이 승합차 때문에 무지 불편했는데

이것 저것 다 봐놓고도 그대로 뒀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앞집 담벼락은 휑하던데 왜 저희집 담벼락에 세웠는지도 궁금하고

고칠 차량을 3달 이상 방치해뒀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요.

 

집에서 나올때마다 큰 차 때문에 차 지나다니는 것도 잘 안 보이고

한쪽이 막혀 있으니 차 세우기도 힘들고 그렇네요ㅠㅠ

 

차를 고친 후에 이동하겠다는데 며칠까지 기다려줘야 할까요?

2주 정도면 될까요?

IP : 211.245.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6:14 PM (110.14.xxx.164)

    너무오래 봐주셨네요
    수리 하던 말던 님 집앞에서 빨리 치우라고 하세요. 석달이나 남의집 앞에 방치한거보면 별로 수리할 맘 없어보여요

  • 2. //
    '12.6.18 6:17 PM (180.68.xxx.91)

    담벼락에 페인트칠 해야 하니 치워 달라고 하세요 .당장

  • 3. 원글
    '12.6.18 6:45 PM (211.245.xxx.253)

    골목길이라 개인 사유지가 아니라서 개인주택 담옆이라도 견인되는 지역이 아니라네요.
    다행히 지금 근무시간이 지났는데 아까 다녀간 직원분과 통화가 됐는데
    일주일만 기다린 후 다시 연락주면 견인하도록 스티커 붙이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분 이름 적어뒀어요.

    앞집 살면서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만 들어요.
    공사하는 거 다 봤을텐데 말이죠.
    정말 치울 마음 있었다면 공사할 때 치웠겠죠.

    방치하려면 본인 담벼락에 세워둬도 될 것을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 4. ..
    '12.6.18 6:57 PM (112.151.xxx.134)

    주인이 누군지 알았으니 찾아가서 이러저러하니 차를 그쪽 집 쪽으로
    가져가라고 바로 말해야지요.

  • 5. 원글
    '12.6.18 7:41 PM (211.245.xxx.253)

    제가 눈썰미가 없어서 몰랐는데 1월에 이 집 계약할 때부터 저 차가 서 있었다네요.
    암튼 저희집에 피해를 준 건 3달 좀 넘었고요.

    찾아가서 부딪히기가 싫어서요.
    5달 이상 세워둔 차고 정말 양심이 있다면 이렇게 남에게 피해 안 주겠죠.
    일주일만 더 기다렸다가 공권력으로 대처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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