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담 옆에 3달 이상 방치해둔 승합차 주인이 앞집 사람이었네요.

하아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12-06-18 18:06:08

알고 나니 참.......

지금 동사무소 직원이 다녀갔는데

차를 고친 후에 이동하겠다고 했다네요.

저희 집 한 달 가까이 리모델링 하면서

집 부수고 짓고 하는 과정에서

이 승합차 때문에 무지 불편했는데

이것 저것 다 봐놓고도 그대로 뒀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앞집 담벼락은 휑하던데 왜 저희집 담벼락에 세웠는지도 궁금하고

고칠 차량을 3달 이상 방치해뒀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요.

 

집에서 나올때마다 큰 차 때문에 차 지나다니는 것도 잘 안 보이고

한쪽이 막혀 있으니 차 세우기도 힘들고 그렇네요ㅠㅠ

 

차를 고친 후에 이동하겠다는데 며칠까지 기다려줘야 할까요?

2주 정도면 될까요?

IP : 211.245.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6:14 PM (110.14.xxx.164)

    너무오래 봐주셨네요
    수리 하던 말던 님 집앞에서 빨리 치우라고 하세요. 석달이나 남의집 앞에 방치한거보면 별로 수리할 맘 없어보여요

  • 2. //
    '12.6.18 6:17 PM (180.68.xxx.91)

    담벼락에 페인트칠 해야 하니 치워 달라고 하세요 .당장

  • 3. 원글
    '12.6.18 6:45 PM (211.245.xxx.253)

    골목길이라 개인 사유지가 아니라서 개인주택 담옆이라도 견인되는 지역이 아니라네요.
    다행히 지금 근무시간이 지났는데 아까 다녀간 직원분과 통화가 됐는데
    일주일만 기다린 후 다시 연락주면 견인하도록 스티커 붙이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분 이름 적어뒀어요.

    앞집 살면서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만 들어요.
    공사하는 거 다 봤을텐데 말이죠.
    정말 치울 마음 있었다면 공사할 때 치웠겠죠.

    방치하려면 본인 담벼락에 세워둬도 될 것을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 4. ..
    '12.6.18 6:57 PM (112.151.xxx.134)

    주인이 누군지 알았으니 찾아가서 이러저러하니 차를 그쪽 집 쪽으로
    가져가라고 바로 말해야지요.

  • 5. 원글
    '12.6.18 7:41 PM (211.245.xxx.253)

    제가 눈썰미가 없어서 몰랐는데 1월에 이 집 계약할 때부터 저 차가 서 있었다네요.
    암튼 저희집에 피해를 준 건 3달 좀 넘었고요.

    찾아가서 부딪히기가 싫어서요.
    5달 이상 세워둔 차고 정말 양심이 있다면 이렇게 남에게 피해 안 주겠죠.
    일주일만 더 기다렸다가 공권력으로 대처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043 신축 등기대행 하는곳 스스 01:04:25 9
1671042 드럼은 얼마나 배워야할까요? 취미 00:57:36 58
1671041 대구 범어동에 내걸린 현수막입니다 5 내란수괴 00:56:29 458
1671040 장인수 기자, 김건희한테 남자는... 6 .. 00:47:33 915
1671039 편입이나 전과를 해도 취업에 불이익이 없나요? 3 ㅇㅇ 00:47:08 230
1671038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공무원 시험이 제일 공정하네요. 15 ... 00:36:45 642
1671037 올해 이과 쪽 입시는 솔직히 득봤죠 4 입결 00:34:48 630
1671036 skt100일의 편지받았어요 ㅇㅇ 00:29:55 361
1671035 오늘 왜 밤에 체포하랴고 하는거에요? 10 000 00:24:17 2,078
1671034 경호처 내부증언 터졌다 11 ㄱㄴㄷ 00:21:05 2,698
1671033 지난 한달 마음이 너무 불안한데 저만 그런가요ㅠ 16 00:17:33 1,245
1671032 초밥부페 초밥 00:17:25 309
1671031 전 목소리 예쁘고 서울말 쓰는데요ㅋㅋ 3 ........ 00:16:33 1,073
1671030 자존감 낮은 , 착한 아이 컴플렉스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4 ㅇㅇ 00:15:43 566
1671029 한남동 관저 앞 5 ... 00:10:55 1,842
1671028 이명박 오늘 근황 14 ㅇㅇ 00:10:04 2,232
1671027 빌리엘리어트 같은 영화 알려주세요. 4 심심 00:07:58 477
1671026 돌발성 난청(저주파성 난청) 진단받았어요 1 체포해라 00:05:36 530
1671025 유퉁보니 극우들은 끼리끼리 사이언스네요 2 ........ 00:04:31 819
1671024 윤 쫄았다고 봅니다 9 ........ 2025/01/01 2,554
1671023 ”용산의 이무기“김용태 마테오신부님-권순표 뉴스하이킥 출연 7 .. 2025/01/01 1,105
1671022 전광훈 맞불집회 인간들 4 ........ 2025/01/01 766
1671021 선관위 연수원에서 중국정보원 90명을 17 cvc123.. 2025/01/01 1,764
1671020 저 멧돼지 지꺼리는 소리 만약에 민주당에서 1 씨부리다 2025/01/01 550
1671019 체포하러 힘들게 갔는데 막상 없다면~? 13 시간 2025/01/01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