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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대 위에 대자리 깔아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 조회수 : 5,121
작성일 : 2012-06-18 11:56:54
남편이 6월 들어 새벽 즈음만 되면 아기처럼 땀이 흥건히 나서 침구가 젖어있어요 ㅠㅠ 아직 한여름도 아닌데 벌써 그러네요 흑 밤새 선풍기를 켤 수도 없구요.

대자리를 사 달라는데 어떤 것을 사야 좋을지 모르겠어서요-
국산은 가격대가 저희에게는 너무 높고
중국산도 괜찮겠죠?
폭이 11mm네 17mm네 하던데 바닥에 까는 용도로 보이는데 일반 대자리 침대에 깔아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한 사람 움직이면 가벼운 사람이 대자리와 함께 출렁거릴까 싶어서요. ^^
이렇게 써 보신 분 계시면 폭은 가는것과 넓은 것 중 어떤 것이 침대용으로 더 나을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IP : 110.70.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1:59 AM (1.225.xxx.64)

    대자리는 침대에서 부러져요. 마작자리로 하세요.

  • 2. ..
    '12.6.18 12:04 PM (110.70.xxx.41)

    아 부러지기도 하는군요. 그건 생각도 못했어요.
    마작자리는 어릴때 머이카락 낀 기억이 나네요 ㅎㅎ

  • 3. 아파요
    '12.6.18 12:17 PM (221.140.xxx.2)

    살이 찝히기도 하고 털이 끼어서 아픕니다. 딱딱한 바닥에 까는게 아니면
    고장도 나구요.

  • 4. 울집은
    '12.6.18 12:23 PM (182.211.xxx.135)

    대자리를 가로세로 바꿔서 깔아요.
    그럼 부러지지 않고 좋아요. 옆이 많이 남긴 한데 그래도 마작은 너무 차갑구 무거워서 차라리 이렇게 대나무자리 까는게 훨 나아요.
    마작은 그 구멍으로 먼지도 많이 끼더라구요.

  • 5. 우리집
    '12.6.18 12:42 PM (121.136.xxx.123)

    10 년 전부터 중국산 마작자리 깔고 자는데
    아주 시원하게 잘 자고 있어요.
    뭐 그리 불편한 거 없구요.

    가끔 마작자리 밑에 패드만 빨아서 써요.

  • 6. ㅎㅎ
    '12.6.18 1:27 PM (114.207.xxx.59)

    백화점에서 한X카페트에서 나온 제품 7만 얼마 주고 쓰는데 부러지지도 털 끼지도 않아요. 완전 시원하고 습도 조절도 어느정도 되어서 쾌적하구요. 근데 아이방꺼 사면서 같은 회사 제품중에 더 싼거 - 3만원대 샀더니 마감이 영 엉성하네요. 잔가시도 일어나고... 처음 산건 안그래요. 매끈매끈 너무 좋은데 ㅡㅡ

  • 7. 벼리
    '12.6.18 1:37 PM (121.147.xxx.175)

    침대용 대자리 팔아요.
    일반 대자리 깔면 매트리스가 아무래도 바닥보단 푹신해서 대자리가 이리저리 움직여서 허리 아파요~

  • 8. 대자리
    '12.6.18 2:53 PM (122.45.xxx.33)

    깔지마세요
    밑에 먼지가 장난아니게 쌓여요

  • 9. 마작자리
    '12.6.18 6:58 PM (175.112.xxx.123)

    강추합니다.
    여름철이 되면(아직은 추워서 못 깔구요 완전 한여름 돼야 깔아요) 이거야 말로 여름용품 최고의 발명품이다 하며 감탄합니다.
    침대위에 깔아 놓구 써요. 가격은 4만원 이하에 싼거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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