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명이 아닙니다.
단지내 놀이터에 돌아다니며
자기 쉬하는데 봐달라며 아이들을 데려가서 추행합니다.
겨우 어린이 세명에게 또 추행하려는 것을 붙잡았는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훈방조치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초등저학년 여자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행했다는데
(성폭행이야기도 있는데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추행은 확실하며 한두명이 아닙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훈방조치되었다는게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나이 안많은 것들은 술먹고 제정신이 아녀서 그랬다 풀어주고
나이 많이 쳐먹은 것들은 나이 많다 풀어주고...
여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너무 불안한 사회라는 것을 이번에 피부에 와닿게 느낍니다.
제 아이가 당한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넘길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많으니
도움을 요청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지금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까요?
(쓰면서도 손이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