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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1명이나 비슷한 지역 실종 됬다는데

실종 조회수 : 10,837
작성일 : 2012-06-18 01:22:18
아무리 생각해도 150 명 넘게 실종돠도 뉴스꺼리도 안되고
경찰이 수사가 잘 이루어지는지도 모르겠고...

이번에 못잡혔으면 계속 묻힌채 계속 실종되는 사람이 많았겠죠? 영문도 모른채...

철저한 수사로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 밝혀졌으면 좋겠는데

이번 정부에서는 기대 할 수 없겠고

믿을만한 다음 정부가 수립 되었을때나 밝혀질까요?
IP : 86.145.xxx.16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야 단결
    '12.6.18 1:25 AM (211.221.xxx.165)

    다문화정책만큼은 여당야당의 입장이 같다고 하네요. 에휴...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그 대통령이 국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주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ㅠ.ㅠ

  • 2. 어디서요?
    '12.6.18 1:27 AM (211.234.xxx.145)

    어떻게...?요?
    어떤 특정인들이요?
    궁금

  • 3. 원술
    '12.6.18 1:29 AM (86.145.xxx.161)

    다문화 까지 말고

    이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파고 들었으면 합니다

    오우웬춘이 살았던 수원지역에서 151명이나 실종됬다네요 윗님

  • 4. 축사필요없음
    '12.6.18 1:33 AM (211.221.xxx.165)

    어디서요?님. 오원춘이 거쳐갔던 지역에서 151명이나 실종됐어요.

    경찰들이 수사를 빨리 해줬으면 좋겠는데

    다문화정책에 방해될까봐 덮으려고 해서 문제랍니다. 무서워서 이세상 어찌 살겠어요.

    인육공급책이 비단 오원춘 놈 한명뿐이겠나요?


    소, 돼지 처럼 축사지을필요 없이!! 사람은 혼자서 잘 커주니.

    걍 납치해서 인육으로 돈도벌고 좀 좋겠어요?

  • 5. 어머나~
    '12.6.18 1:34 AM (211.234.xxx.145)

    기사나 등등 좀 찾아봐야겠어요
    전 이런거 너무 무서워요ㅜㅜ

  • 6. 왠지
    '12.6.18 1:35 AM (121.145.xxx.84)

    거대한 조직이 있을거 같은데..

    경찰..글쎄요..보성경찰서 글만 봐도..그닥 신임이..

  • 7. 친절댓글
    '12.6.18 1:38 AM (211.234.xxx.145)

    고맙습니다.
    축사필요없음님ㅜㅜ

  • 8. 흐음
    '12.6.18 1:45 AM (1.177.xxx.54)

    조폭끼고 있는건가요?

  • 9. ,..
    '12.6.18 4:07 AM (86.145.xxx.161)

    정책문제 삼지 말고...

    그냥 이 사건의 진실에만 집중해서 밝혀줬으면 합니다.

    정말 진실이 알고싶어요.

    정치랑 연계되서 말 바꾸고 그만두고 그런거 말고요.

  • 10. 58.233
    '12.6.18 5:26 AM (220.78.xxx.166)

    이분 웃긴분이네요. 다문화를 민건 노무현정부입니다. 김대중정부까지 외노자는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본국으로 출국하는 제도였습니가. 근데 이걸 외노센터와 민주노총에서 걸고 넘어졌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한국에 정주시키는법을 연구했고 이게 고용허가제입니다. 이건 노무현 정부차원에서 밀었고 뒤에는 삼성과 민노총 한겨레 오마이뉴스가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애초에 중기협 말을듣고 고용허가제를 반대했으나 삼성이 미는 바람에 찬성하게 된겁니다. 원래 진보쪽의 미션이었는데 삼성경제 연구소에서 임금 단가 후려치는법을 연구하다가 다문화를 밀게 되었고 민노총 오마이 한겨레는 코에 손안대고 코풀게된겁니다. 그나마 조선일보니 동아일보에서 다문화 문제점 지적하고 중앙일보나 한겨레 오마이는 아예 씹고있습니다.새누리당과 재벌등도 얼떨결에 고용허가제가 실시되어서 다문화를 찬양하지만 애초에 이걸 추진한 세력은 노무현정권과 한겨레 오마이뉴스 민노총입니다

  • 11. 겁나 못살겠네요
    '12.6.18 8:38 AM (218.238.xxx.235)

    칼에 망치 휘두르고 다니는 사람들, 사람고기 먹는 사람들이랑은 못살겠어요.
    정부가 외국인들 제대로 관리해 줘야잖나요?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노동자에 대해 전혀 나쁜 감정 없어요. 다만... 벌벌떨며 살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89913&page=1&searchType=sear...

    여기 이런 글 읽기 싫다는 우아한 분들 많던데, 가족이 당해도 그런 말씀 나오시려는지요?

  • 12. 그렇게
    '12.6.18 8:4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많이 실종되었고 그게 다 인육업자와 연결된 사건이라면 그 범죄 조직을 파악하기도 뿌리뽑기도 힘들거같네요. 너무 무서운 세상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3. 어디서
    '12.6.18 9:22 AM (115.136.xxx.24)

    어디서 나온 내용인가 찾아봤더니
    뉴스기사에 나온 내용이군요...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12105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703

    꼭 밝혀지길...

  • 14. ***
    '12.6.18 9:49 AM (211.60.xxx.97)

    58.233님,, 새누리당만 그런것이 아닙니다. 지금 여당 야당 모두가 다문화 찬양한다는 것 모르시나요?
    만약 새누리당에서만 그런다면, 야당에선 아마 이 사건을 이때다 싶어 더욱 철저하게 밝히려 했겠지요.
    여당 야당 할것없이 다 똑같습니다.

  • 15. siasia
    '12.6.18 2:53 PM (211.210.xxx.1)

    솔직히 다문화정책은 이전 정부에서 시작한 거 맞고요, 잘못한 것도 맞습니다. 외국인 인권문제가 그당시 정말 상당하기는 했지만, 자국인을 보호하지 못하고 오히려 외국인들을 옹호했었죠. 전 정권이라고 다 잘한 거 아니고 잘못한 것도 많습니다. 물론 그 근본이 악하지 않았다는 건 인정해줄 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무차별적인 외국인력 수급은 현정부 들어와서 더 심해진 게 맞다고 생각되고요, 다문화정책으로 역차별 받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뭐, 자국 교육조차 받지 못한 사람을 표 생각하며 비례대표로 뽑은 것만해도 알 수 있죠.

    아무튼 야당이건 여당이건 국민 생각 안하고 자기들 이익만 혈안되어있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현실은 언제나 암담하네요.

  • 16. 이명박 정부가 웃긴건
    '12.6.18 8:02 PM (112.153.xxx.36)

    모든걸 발전 심화시킨 지금 정부가 그 최초는 노무현이었다라고 하는거예요.
    잘못된거 알면 중지 시켰어야지 그래도 노통은 진정성이나 있었지 그만 좀 하자 응?!!!!!!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데 쥐새키가 그 사람 죽여서 대응도 못하게 해놓고 못된 짓 다 노무현 탓 한다는게
    참을 수 가 없네요.

    돈벌레 비열한 쥐새키와 그 추종자들 그리고 거기서 부스러기 주워먹는 종자들

  • 17. ,,,
    '12.6.18 8:03 PM (119.71.xxx.179)

    노무현 정부가 밀었는데...다른건 잘만 바꾸고 없애고 하더니, 이건왜?ㅋㅋㅋ

  • 18. ...
    '12.6.18 8:10 PM (112.156.xxx.127)

    이제는 잡아 먹힐까봐, 다른 사람의 먹거리 재료가 될까봐 걱정해야 되는 세상이 왔군요.

    잡탕들을 끌어 들이는 바람에..

  • 19. 노무현님 자꾸 이상하게 거론하지 맙시다.,
    '12.6.18 8:31 PM (203.249.xxx.33)

    노무현이 언론의 공격을 받은 가장 큰 이슈중 하나가 저 다문화정책인거 맞습니다.
    허나 원래 노무현의 취지는 지금의 이런 다문화 흐름이 아니었어요.
    분명 잘못되게 흘러갔지만 원래 노무현이 추진하고자 하는 다문화에서 벗어나게된건 여야가 같이 다문화를 밀면서 이상하게 꼬여들어간겁니다.
    애초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으니 너무 노무현 탓하지 맙시다.

    어쨌건 저는 이번 오원춘거 제대로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다문화 반대하는쪽에 제표줄겁니다.
    여야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들의 이익을 국민을 위해서 얼마나 희생시킬수 있는지 제대로 평가하는 잣대가 바로 이 여야가 한마음으로 미는 다문화 정책을 누가 국민을 위해서 반대하느냐를 보면 답나옵니다.
    두고볼겁니다.

  • 20. 식인풍습
    '12.6.18 8:38 PM (211.40.xxx.180)

    위에 중국에서는 인육을 허용하는 성문법을 통과시켰다는 말이 나와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이런 이야기는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 옜날에 지금처럼 법안을 발의해서 통과시킨다는 정치적 개념이 있었던것도 아니었구요.

    중국의 역사에서 살벌했던 권력투쟁후 정적에게 보복의 개념으로 황제가 정한 잔혹한 형벌제도중에 하나였던거죠.
    공자가 인육젖갈을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등 중국의 식인풍습은 과장되고 부풀려진게 많습니다.
    해(醢)를 인육젖갈로 해석한다면 조선왕조실록에도 수백건의 기록이 나옵니다.

    그리고 충격적으로 들리겠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에도 흉년등 극한상황에서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삼국사기의 고구려본기나 백제본기를 보면 백성들이 굶주려 서로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나와요.

  • 21. 겁나 못살겠어요
    '12.6.18 8:54 PM (218.238.xxx.235)

    윗님 (211.40.xxx.180 )... 그래서... 어쩌라고요?

    오원춘이 인육감으로 남의집 귀한 딸 사냥한게 분명한데 왠 물타기질?
    글구 조선에 무슨 인육? 얻다가 막 갖다 엮으시나...
    중국엔 기록상 분명 인육 제도 있었고, 사진도 엄청 많그등요~ 우리나라엔 없구요~

    글구 설령 고구려 백제 때 흉년등 극한상황에서 굶주려서 먹었다한들, 먹을 게 천지인 2012년 대한민국에서 사람 고기 사냥한 거랑
    같어요 ??? 어후... 진짜 열받네... 진짜 이상한 양반일세...

    윗님 오원춘 친척쯤 되셔요?

  • 22. ..........
    '12.6.18 8:56 PM (118.219.xxx.116)

    지금 중국이 굶주려서 인육을 먹는게 아니라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먹는거잖아요 윗윗님 정말 조선족이세요? 우린 굶주렸을때그런일이 있었지만 인육을 지금 먹지않고 그런문화도없고 하지만 중국은 그런문화도 있고 기아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욕구충족을위해 무고한 사람죽여가며 먹는 건데 이게 왜 문제가 안되나요?

  • 23. ㅇㅇ
    '12.6.18 9:03 PM (203.226.xxx.194)

    옜날에 무슨 사진기록이 엄청 많다고,,,
    그 시절에 카메라가 있어야 찍든가 말든가 하지.

  • 24. 겁나 못살겠어요
    '12.6.18 9:11 PM (218.238.xxx.235)

    자꾸 물타기 하는 사람 조심합시다... (훼방꾼이에요.)

    오원춘 인육 목적으로 우리나라 국민 사냥한 거 맞고요, 오원춘네 집은 도살장 수준이었고요, 냉장고에 숫돌에 뼈 소각장까지 있었고요, 백정들이 도축하는 방식으로 깔끔하게 혈액 처리했고요, 고인의 사체를 식용으로 처리한 것 맞고요, 오원춘 살던 동네에서만 자그마치 150 명 없어졌고요, 오원춘은 무직이었는데 수천만원씩 송금했고요, 대포폰을 네개나 가지고 있었는데 통화기록 삭제했고요....

    우리나라에 인육 소비하는 집단이 있고, 오원축은 공급책 중에 하나.
    근데 이렇게 큰 인육소비집단이라는 게 10여년 전엔 듣지도 못해본 소리인데, 2012년 현실이 되었다는 거.

    사실만 썼습니다. 뭘 더 바래요? 먹은 집단 꼭 찾아 냅시다 !!! (고인의 살신성인을 생각해서라도 인육 소비 집단의 실체를 파악해야 해요... ㅜㅠ)

    ㅇㅇ 203.226.xxx.194 도 물타기질일세... 중국 식인 문화는 옛날 것은 기록, 근대 것은 사진... 몰라서 물어요??

  • 25. 역사기록을 보면
    '12.6.18 10:04 PM (115.88.xxx.199)

    식인문화의 발원지는 중국인거 같고 그게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던거 같습니다.
    궁예열전이나 견훤열전, 고려사열전등을 보면 송함홍의 발언이나, 신료들을 죽여 젖갈을 담았다는 기록이 나와요.

    조선시대에는 손가락을 잘라 먹이고, 넓적다리를 베어먹이면 병이 낫는다든지, 어떤병에는 사람의 생간을 꺼내 먹어야 낫는다는 속설등 믿거나 말거나식 전설도 있었죠.
    문둥병환자들이 갓난아이를 잡아먹는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 26. 불감증
    '12.6.18 10:35 PM (121.140.xxx.7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2&aid=000...

  • 27. ...
    '12.6.18 10:58 PM (218.153.xxx.59)

    저는 처음 오원춘 사건이 파헤쳐질 때 무너가 밝혀질 줄 알았어요.
    4 대의 대포폰, 집에 있는 소각장 등.
    그런데 이런게 전부 간과되고그냥 간단히 살해혐의만 나오니
    사실이 너무 축소 은폐 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더군요.

  • 28. 중국역사
    '12.6.19 12:03 AM (121.191.xxx.163)

    오원춘사건과는 별개로 말씀드려요.

    옜날에는 황제나 왕이 초법적인 존재였기때문에 중국에서 인육을 허용하는 성문법을 만들었다는걸 두고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요.
    지금의 법률적 개념과도 다르고 그 시절에는 법이 지배하는 법치사회가 아니라 인치시대 였습니다.
    지방의 고을 수령이 재판을 해도 엿장수 마음대로의 원님재판식이었죠..
    동양에서는 법이 사람을 처벌하는 형법위주로 발전했는데 갖가지 형벌규정을 고안해냈죠.
    기상천외하고 잔혹한 형벌 방법들이 만들어졌어요.
    인육도 그런 형벌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런전통이 계속 있었던것도 아니었구요.

    중국의 식인문화는 결코 일반적인게 아닙니다.
    게다가 3000년 중국역사의 어두운 그림자라는 책에도 나옵니다만 식인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벌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 29. ㅎㅎ
    '12.6.19 12:07 AM (112.163.xxx.192)

    아니 근데 다른 지역에서도 그만큼의 실종자는 나오지 않나요??
    우리나라 실종자 수가 몇천에서 몇만인데,,,,, 그걸 오원춘과 결부시켜 생각하는건 좀 무리가 있다는 생각인데요
    물론 처음이 아니란데는 동의하는 바이지만, 실종자 150명이 오원춘의 어떤 근거가 되기는 힘들것 같은데요

  • 30. 진홍주
    '12.6.19 12:08 AM (221.154.xxx.54)

    외국인들의 지문날인이 폐지된후 범죄율이 증가된건 확실해요
    다시부활 시켰으면 좋겠지만.......그때...제 기억으로는
    일본의 제일교포 지문날인을 들추며...치욕스럽다고 들쑤셨죠

    아마...지문날인을 부활하면 인권단체 시민단체 민노당 민노총
    이런곳에서 난리 날것 같아요.....오원춘 사건 전면 재조사했으면
    좋겠는데...그럴 의지가 안보여요

  • 31. ⓧ쪽바리쥐
    '12.6.19 12:54 AM (119.82.xxx.226)

    중국의 식인문화가 과장되었든 어쨌든 나머지 150여명이 우위엔춘과 관련이 있든 없든 약하디 약한 여성이 극악무도한 짐승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도 모자라 그 육신은 한낱 고깃덩어리로 취급되어 난도질당한 건 팩트입니다. 팩트!!! 뭔 잔말이 그렇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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